2008년 6월 12일 목요일

추천 사진촬영장소

추천 사진촬영장소

제목: 서울 근교 출사하기 좋은곳~
분류: 알짜정보
이름: http://suetong.net

경복궁 광화문 5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경복궁 경복궁 3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경희궁 서대문 5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관상감 관천대 안국 3호선 3번 출구 도보 3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5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2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광희문 동대문운동장 4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구 러시아공사관 서대문 5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구 러시아공사관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구 러시아공사관 시청 2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구 벨기에영사관 사당 2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구 벨기에영사관 사당 4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국립 4.19묘지 수유 4호선 3번 출구 마을버스 423번
국립현충원 동작 4호선 3번 출구 도보 3분
낙성대 낙성대 2호선 4번 출구 마을버스
남대문 회현 4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덕수궁 광화문 5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덕수궁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1분
덕수궁 시청 2호선 2번 출구 도보 1분
독립문 독립문 3호선 4번 출구 도보 1분
동대문 동대문 1호선 6번 출구 도보 1분
동대문 동대문 4호선 6번 출구 도보 1분
몽촌토성 몽촌토성 8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방이 백제고분군 방이 5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보신각 종각 1호선 4번 출구 도보 1분
사당동 백제요지 사당 2호선 5번 출구 도보 10분
사당동 백제요지 사당 4호선 5번 출구 도보 10분
사육신 묘 노량진 1호선 도보 10분
사직단 경복궁 3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살곶이 다리 한양대 2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삼전도비 석촌 8호선 6번 출구 도보 3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독립문 3호선 5번 출구 도보 1분
서오릉 역촌 6호선 2번 출구 버스 159번
서울동묘 동묘앞 6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서울문묘 혜화 4호선 4번 출구 버스 63-1번
서울외국인묘지공원 합정 6호선 7번 출구 도보 5분
서울외국인묘지공원 합정 2호선 7번 출구 도보 5분
석촌 백제고분 석촌 8호선 6번 출구 도보 3분
선농단 제기동 1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선잠단 성신여대 입구 4호선 6번 출구 버스 85번
선정릉 선릉 2호선 8번 출구 도보 5분
수표교 동대 입구 3호선 6번 출구 도보 1분
암사동 선사주거지 암사 8호선 8번 출구 마을버스
영휘원 고려대 6호선 3번 출구 도보 15분
우정총국 안국 3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운현궁 종로3가 5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운현궁 안국 3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원구단 시청 1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원구단 시청 2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의릉 신이문 1호선 도보 10분
인조별서유기비 구산 6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정릉 성신여대 입구 4호선 6번 출구 버스 5-1번
종묘 종로3가 5호선 8,11번 출구 도보 3분
종묘 종로3가 3호선 8,11번 출구 도보 3분
종묘 종로3가 1호선 8,11번 출구 도보 3분
창경궁 혜화 4호선 4번 출구 도보 10분
창덕궁 종로3가 5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창덕궁 안국 3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청권사부묘소 방배 2호선 4번 출구 도보 3분
청와대관람 광화문 5호선 2번 출구 Tel.730-5800
청와대관람 경복궁 3호선 5번 출구 Tel.730-5800
칭경기념비각 광화문 5호선 4번 출구 도보 1분
태강릉 화랑대 6호선 1번 출구 버스 45번
풍납토성 천호 5호선 10번 출구 도보 5분
풍납토성 천호 8호선 10번 출구 도보 5분
헌인릉 양재 3호선 7번 출구 버스 239-1번
혜화문 한성대 입구 4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종교 및 유적지]

당고개 순교성지 삼각지 6호선 6번 출구 도보 15분
당고개 순교성지 삼각지 4호선 6번 출구 도보 15분
명동성당 명동 4호선 8번 출구 도보 5분
보문사 보문 6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봉은사 청담 7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봉은사 삼성 2호선 6번 출구 도보 10분
새남터 순교성지 용산 1호선 마을버스
새남터 순교성지 신용산 4호선 4번 출구 마을버스
성공회교회 광화문 5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순복음교회 여의나루 5호선 2번 출구 버스 120번
승동교회 종로3가 5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약현성당 충정로 5호선 4번 출구 도보 10분
약현성당 충정로 2호선 4번 출구 도보 10분
영락교회 을지로3가 2호선 12번 출구 도보 5분
영락교회 을지로3가 3호선 12번 출구 도보 5분
절두산 순교기념관 합정 6호선 7번 출구 도보 10분
절두산 순교기념관 합정 2호선 7번 출구 도보 10분
정동교회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정동교회 시청 2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조계사 광화문 5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조계사 종각 1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천도교 수운회관 종로3가 5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천도교 수운회관 안국 3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아름다운 길]

대학로 예술의거리 혜화 4호선 1번 출구 역주변
덕수궁 돌담길 서대문 5호선 5번 출구 도보 3분
덕수궁 돌담길 시청 2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덕수궁 돌담길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명동 패션의거리 명동 4호선 6번 출구 역주변
명동 패션의거리 을지로 입구 2호선 5번 출구 역주변
아현동 웨딩드레스길 이대 입구 2호선 4번 출구 역주변
압구정·청담동 낭만의거리 청담 7호선 9번 출구 버스 63-1번
압구정·청담동 낭만의거리 압구정 3호선 2번 출구 버스 63-1번
윤중로 벚꽃길 여의도 5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이태원 관광특구 녹사평 6호선 3번 출구 역주변
이태원 관광특구 이태원 6호선 1번 출구 역주변
인사동 문화의거리 종로3가 5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인사동 문화의거리 안국 3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홍대, 신촌 젊은이의거리 홍대 입구 2호선 역주변
홍대, 신촌 젊은이의거리 신촌 2호선 역주변





[박물관 및 전시관]

LG 사이언스홀 여의나루 5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경찰박물관 광화문 5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경찰박물관 경복궁 3호선 7번 출구 도보 5분
관광안내전시관 종각 1호선 5번 출구 도보 3분
관광안내전시관 을지로입구 2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국립국악박물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 출구 마을버스
국립민속박물관 광화문 5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3호선 5번 출구 도보 10분
국립서울과학관 혜화 4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3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궁중유물전시관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궁중유물전시관 시청 2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김치박물관 삼성 2호선 연결통로
농업박물관 서대문 5호선 5번 출구 도보 3분
롯데월드 민속관 잠실 8호선 연결통로
롯데월드 민속관 잠실 2호선 연결통로
몽촌 백제역사관 몽촌토성 8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몽촌 백제역사관 올림픽공원 5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삼성 어린이박물관 잠실 8호선 9번 출구 도보 5분
삼성 어린이박물관 잠실 2호선 9번 출구 도보 5분
삼성출판박물관 당산 2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강남구청 7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선릉 2호선 8번 출구 도보 10분
서울교육사료관 안국 3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서울무역전시장 학여울 3호선 1번 출구 도보 1분
서울역사박물관 서대문 5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세종대왕기념관 고려대 6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신문박물관 광화문 5호선 5번 출구 도보 1분
아프리카 미술박물관 혜화 4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여의도 중소기업종합전시장 여의도 5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옹기민속박물관 수유 4호선 4번 출구 버스 6번
외교박물관 양재 3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우정박물관 명동 4호선 5번 출구 도보 5분
우정박물관 을지로 입구 2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육군박물관 화랑대 6호선 1번 출구 버스 45번
전쟁기념관 삼각지 6호선 12번 출구 도보 3분
전쟁기념관 삼각지 4호선 12번 출구 도보 3분
조흥 금융박물관 광화문 5호선 6번 출구 도보 1분
짚,풀 생활사박물관 혜화 4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코엑스전시장 삼성 2호선 연결통로
태권도기념관 강남 2호선 8번 출구 도보 10분
한국은행 화폐전시실 회현 4호선 7번 출구 도보 5분
한국은행 화폐전시실 을지로 입구 2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한국자수박물관 학동 7호선 10번 출구 도보 5분
한국잡지박물관 광화문 5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한국통신박물관 삼각지 6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한국통신박물관 삼각지 4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호림박물관 신림 2호선 5번 출구 버스 114번
효자동 사랑방 경복궁 3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미술관]

광화문갤러리 광화문 5호선 역사내
국립현대미술관 대공원 4호선 2번 출구 공원내
덕수궁미술관 시청 1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덕수궁미술관 시청 2호선 2번출구 도보 5분
로댕갤러리 시청 1호선 8번 출구 도보 3분
로댕갤러리 시청 2호선 8번 출구 도보 3분
미술관 순회버스 광화문 5호선 8번 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시청 2호선 2번 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안국 3호선 6번 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경복궁 3호선 7번 출구 Tel. 3217-0237
서울시립미술관 서대문 5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성곡미술관 광화문 5호선 8번 출구 도보 15분
성곡미술관 경복궁 3호선 7번 출구 도보 15분
세종갤러리 광화문 5호선 1번 출구 도보 1분
아트선재센터 안국 3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 출구 마을버스
워커힐미술관 광나루 5호선 1번 출구 셔틀버스
인사동 화랑가 종로3가 5호선 4번 출구 도보 5분
인사동 화랑가 안국 3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일민미술관 광화문 5호선 5번 출구 도보 1분
조선일보미술관 광화문 5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한원미술관 남부터미널 3호선 5번 출구 마을버스
호암갤러리 서대문 5호선 6번 출구 도보 5분
호암갤러리 시청 2호선 9번 출구 도보 5분





[공원/테마파트]

63시티 여의나루 5호선 1번 출구 버스 48번
남산골 한옥마을 충무로 4호선 3번 출구 도보 1분
드림랜드 미아삼거리 4호선 1번 출구 마을버스 422번
뚝섬유원지 뚝섬유원지 7호선 2번 출구 도보 5분
롯데월드 잠실 8호선 연결통로
롯데월드 잠실 2호선 연결통로
밤섬 철새도래지 조망대 여의나루 5호선 2번 출구 도보 15분
보라매공원 보라매 7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보라매공원 신대방 2호선 4번 출구 도보 10분
서울경마공원 경마공원 4호선 1번 출구 도보 1분
서울대공원·서울랜드 대공원 4호선 2번 출구 도보 3분
석촌호수공원 석촌 8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성동 암벽등반공원 응봉 국철 도보 10분
양재시민의 숲 양재 3호선 7번 출구 버스 66번
어린이대공원 어린이대공원 7호선 1번 출구 도보 1분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5호선 4번 출구 도보 1분
여의도공원 여의도 5호선 3번 출구 도보 5분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여의도 5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대방 1호선 도보 10분
올림픽공원 몽촌토성 8호선 1번출구 도보 1분
올림픽공원 올림픽공원 5호선 3번 출구 도보 1분
용산 가족공원 이촌 4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일산 호수공원 정발산 3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장충단공원 동대입구 3호선 6번 출구 도보 1분
코엑스 아쿠아리움 삼성 2호선 연결통로
탑골공원 종로3가 5호선 5번 출구 도보 3분
탑골공원 종로3가 3호선 1번 출구 도보 3분
탑골공원 종로3가 1호선 1번 출구 도보 3분
태릉 푸른동산 화랑대 6호선 1번 출구 버스 45번
한강 시민공원 여의나루 5호선 3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천호 5호선 1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당산 2호선 4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잠원 3호선 4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이촌 4호선 3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동작 4호선 2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신천 2호선 7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시민공원 뚝섬유원지 7호선 2번 출구 도보 10~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여의나루 5호선 3번 출구 도보 5~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뚝섬유원지 7호선 3번 출구 도보 5~15분
한강 유람선 선착장 신천 2호선 7번 출구 도보 5~15분
홍릉 수목원 고려대 6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
효창공원 효창공원 6호선 1번 출구 도보 5분





[산/산성]

관악산 서울대 입구 2호선 3번 출구 버스 114번
남산, 서울타워 명동 4호선 3번 출구 도보 10분+케이블카
남한산성 산성 8호선 2번 출구 버스 9번
대모산 일원 3호선 4번 출구 등산로
도봉산 도봉산 7호선 2번 출구 등산로
도봉산 도봉산 1호선 등산로
봉화산 봉화산 6호선 5번 출구 등산로
북한산성 수유 4호선 4번 출구 버스 6번
북한산성 구파발 3호선 1번 출구 산성행 버스
불암산 상계 4호선 1번 출구 등산로
서울성곽 한성대 입구 4호선 4번 출구 도보 10분
서울성곽 동대문 1호선 1번 출구 도보 10분
서울성곽 동대문 4호선 1번 출구
수락산 수락산 7호선 1번 출구 등산로
아차산성 아차산 5호선 2번 출구 등산로
용마폭포공원 용마산 7호선 2번 출구 도보 10분

출처 : www.300dclub.com에 있는 레오님 글



1. 봄을 맞다

- 제천 청풍호반 ㅣ 꽃그늘에 주저앉아 시집을 읽다
- 공주 공산성과 무령왕릉 ㅣ 백제로 가는 시간여행
- 제주 우도 ㅣ 섬사랑 시편들이 온종일 바람을 타누나
- 거제 홍포~여차 해안도로 ㅣ 숲과 섬 사이를 지르는 환상의 바닷길
- 예천 의성포 ㅣ 내성천이 350도로 휘감아도는 오지의 강마을
- 완도 청산도 ㅣ 보리밭 고랑마다 서편제 가락 일렁거리는 섬
- 경주 남산 ㅣ 신라인이 꿈꾼 불국토
- 보성 차밭 ㅣ 안개와 해풍이 연주하는 녹색의 교향곡
- 군산 옥구염전 ㅣ 구만 리 장천을 나는 도요새들의 휴게소
- 옹진 승봉도 ㅣ 도요새 산책하는 해변에 해당화는 만발하고
- 안면도 수련못 ㅣ 고고하게 피어나 부처의 정각 일깨워
- 단양 온달산성 ㅣ 웅장하고 아름답고 전망 좋은 최고의 산성
- 지리산 바래봉 ㅣ 춘정 못 이겨 우는 정열의 무희를 보다

2. 여름을 즐기다

- 인제 방태산 휴향림 ㅣ 적가리골 청정 계류가 빚어낸 숲의 나라
- 동해 무릉계곡 ㅣ 속세를 벗어나 선계에 들어서다
- 철원 한탄강 ㅣ 용암이 흘러갔던 길을 따라가다
- 포항 청하골과 하옥계곡 ㅣ 열두 폭포의 낙숫물 소리가 지축을 흔드는 곳
- 충주 미륵리절터 ㅣ 미륵님이 하늘재 넘어오시다 여장 푼 곳
- 신안 홍도 ㅣ 33개의 비경 품은 다도해의 진주
- 고성 상족암해안 ㅣ 백악기시대 공룡들의 야외무도장
- 담양소쇄원 ㅣ 조선 선비만 있으면 조선시대다
- 창녕 우포늪 ㅣ 가시연꽃 피고 고니떼 노니는 천연늪지
- 함양 상림숲 ㅣ 우리에게 내린 최치원의 선물
- 진도 세방해안의 낙조 ㅣ 멀고 먼 진도 땅이 나를 미치게 하는 까닭

3. 가을을 느끼다

- 정선 만항재 ㅣ 이 땅의 포장도로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고갯길
- 순흥 소수서원 ㅣ 사람을 맑게 하는 땅
- 신안 우이도의 모래산 ㅣ "여그 처녀는 모래 서 말 먹고 시집갔어라"
- 태안 만대포구 ㅣ 백일홍에게 길을 물어 땅끝마을로...
- 고성 옵바위와 송지호 ㅣ 오래된 마을에서 새로운 해를 보다
- 통영 소매물도 ㅣ 그리운 풍경 속에서의 꿈결 같은 시간들
- 완주 대둔산 ㅣ 구름다리 올라 만나는 호남의 소금강
- 고창 선운사 ㅣ 아직도 가보지 않았단 말입니까
- 제주 송악산 ㅣ 피눈물의 역사 어린 천혜의 바다전망대
- 상주 남장사 곶감마을 ㅣ 줄줄이 매달린 작은 태양들
- 문경 새재 ㅣ 새소리 물소리 벗삼아 걷기 좋은 옛길
- 괴산 화양구곡 ㅣ 송시열이 은거한 별유천지
- 양양 주전골 ㅣ 골산과 육산의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단풍 명소
- 화순 운주사 ㅣ 미완의 꿈을 간직한 미륵 영토

4. 겨울을 보다

- 영월 섶다리 ㅣ 강물 따라 흐르는 추억이 잠시 머무는 곳
- 수원 화성 ㅣ 2년 6개월 만에 완성된 세계문화유산
- 삼척 굴피집과 환선굴 ㅣ 찰나의 인간과 억겁의 자연이 만든 두 보배
- 순천 낙안읍성 ㅣ 가장 한국적인 공간
- 울릉도 태하등대 ㅣ '바람의 절벽' 위에서 동해 먼바다를 밝히는 불
- 변산반도 내소사 ㅣ 전나무 숲길 속의 성지
- 삼척 장호항 ㅣ 아침형 인간에게 산오징어회를 바친다
- 울릉도 나리분지 ㅣ 원시림에 둘러싸인 은밀한 설국
- 강릉~평창 대관령 ㅣ 겨울이면 축제장으로 변하는 곳
- 해남 고천암간척지 ㅣ 대자연과 인간이 완벽하게 하나 되는 곳
- 여수 돌산도 ㅣ 오산 거북님이 동백처럼 살라 이르네
- 제주 자구내포구 ㅣ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아담한 포구
- 서산마애삼존불 ㅣ 돌 속에 새긴 백제의 미소
- 삼척준경요 ㅣ 첩첩산중에 오롯이 살아남은 금강송숲

ㅇ 죽기전에 꼭가봐야할곳 33

- 바다 : 시원한 파도가 밀려오는 하늘빛 축제

*엷은 해무속에 몽환처럼 다가오는 선계의 구도자-여수 거문도 백도
*노을과 별미를 찾아 떠나는 낭만적인 포구여행지-서산 간월도
*콩돌의 속삭임과 물개울음이 들려오는 서해의 파수꾼-백령도
*연분홍 복사꽃길 지나 대게의 고향으로 떠나는 별미여행-영덕 강구항
*푸른 바다에 서린 애바위의 혼-삼척 해안
*하늘가에 걸린 노을 따라 살포시 잠든 바다-태안 만리포 해수욕장
*파래의 초록 향기가 단잠을 깨우는 청정해안-남해
*여름날 헤어진 애인을 닮은 섬-군산 선유도
*색동옷 걸린 오색하늘의 향연-보령 대천해수욕장

- 강 : 사랑과 추억이 피어오르는 풍경

*바다가 되고 싶은 시인의 마음을 닮은 호수-임실 옥정호
*살갑디 살가운 내 고향의 흔적이 흐르는 강-하동 섬진강
*쪽빛 호수 속에 나를 던지고픈 청풍호반-제천 청풍호반
*'서편제' 노랫가락에 철새도 쉬어가는 곳-해남 고천암호
*뼛속까지 전해져오는 시린 계곡물의 상쾌한 향기-괴산 화양계곡
*안개 자욱한 상상속 동화의 나라-춘천 의암호
산 : 마을을 두드리는 자연의 청아한 울림
*천사의 눈동자를 닮은 영롱한 눈꽃-무주 덕유산
*비바람이 남겨놓은 암석산의 신화-진안 마이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시원해지는 산사-봉화 청량산
*땅끝에 감춰둔 숭고한 문화의 꽃-해남 대둔사
*온갖 꽃 충만한 어느 봄날의 축제-순천 선암사
*가을바람이 들려주는 고원의 선율-밀양 영남알프스
*수줍은 여인의 발그레 물든 볼을 닮은 단풍산-순창 강청산
꽃 : 야생화 활짝 피고 단풍 곱게 물든 천상의 화원
*안개와 이슬이 가꿔놓은 고원의 배추밭-태백 고랭지밭과 검룡소
*200만전의 원시가 살아 숨쉬는 신비의 늪-창녕 우포늪
*녹색 호수에 하얗게 피는 순백의 미소-무안 회산연꽃방죽
*그윽한 차 향기 머무는 푸른 들녘의 싱그러운 찻잎-보성 차밭
*황금빛 억새꽃에 내려앉는 고운 바람소리-제주 산굼부리 억새
*노란꽃 넘실대는 지리산 자락의 풍경-구례 산수유
*소설 속 그곳에 메밀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평창 메밀꽃
*새초롬한 하늘밑 연분홍 화원으로의 초대-여수 영취산 진달래
*푸른 초원 야생화와의 행복한 조우-인제 곰배령
*두메산골에 불려온 내 기억 속의 데자부-정선 된장마을


추천 촬영지

-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곳이 금대암
- '계단식논'

부산 – 진주 - 88고속도로 - 지리산IC로 빠져나와 실상사를 거쳐
궁극적으로 산청으로 향하는 60번 지방도로 좌회전 한다.
천하의 명산 지리산을 오른쪽에 끼고 경치에 취해 하염없이 가다보면 어느새 ‘금대암 700m 앞’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오고 이내 ‘금대암/안국사 입구’를 이정표가 뜬다. 반대편 차선의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좌회전 하여 산을 오른다.

차내 어드메서 고무 타는 냄새가 날 정도로 가파른 산길을 한참 오른다.
이제 다 왔나 싶을 때쯤 안국사 입구가 나타나는데, 금대암은 이를 무시하고 산으로 더 오른다. 금대암은 거의 완전히 산 정상에 있다. 전나무는 앞으로는 지리산 연봉들을 바라보며 뒤로 금대암 사찰을 업고서 하늘을 찌를 듯이 우뚝 솟아있다.

2. 부산 – 진주 - 88고속도로 – 지리산IC – 인월 – 산내 – 실상사 - 5분거리 좌측 금대암 암자(표지판) 산길로 조금 올라가면 앞이 탁 트인 장소가 보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곳이 금대암입니다.
금대암은 지은이의 손길과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하게 지어진 사찰이구요.금대암 앞에 서면 정말 지리산 능선이 거의 한눈에 보입니다.금대암 올라가는 가파른 길에서 무심코 ! 뒤를 돌아다보면 우리나라에서 보기더문 '계단식 '논이 있습니다.

그 풍경도 직접 보셔야 합니다.
그 마을의 이름은 <도마> 입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곳
노을이 아름다운 곳,,,!!!

한국관광공사가 노을이 아름다운 9곳을 추천했다.
바닷가, 호숫가, 강변, 그리고 산위에서 저무는 한 해의 석양을 바라보며 미래는 더 나은 날이기를 꿈꾸어 본다.

▲ 강화 동막해변(인천 강화군화도면 동막리)

"역사 박물관" 강화도의 서남쪽 해안. 마니산 줄기가 남쪽으로 뻗으면서 바다와 만나는 곳이다. 썰물 때는 무려 1,800만여 평의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 뻗어나간 갯벌은 직선 거리로 4㎞나 된다. 세계 4대 갯벌의 하나로 7월 천연기념물 제 419호로 지정됐다. 겨울에는 장봉도 너머로 해가 진다. 드넓은 갯벌이 온통 빨갛게 물든다. 해발 469㎙의 마니산, 고색이 창연한 전등사 등을 함께 돌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서울에서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강화군청 관광진흥과 (032)933-0105

▲ 학암포, 구례포 해변(충남 태안군 원북면 방갈리)

서해대교의 개통으로 한결 가까워진 곳. 태안군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두 해변이 나란히 붙어있다.겨울에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데 특히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근의 안도, 연도, 거북섬 등이 놀래미와 우럭낚시로 유명하다. 학암포의 해변은 약 2㎞. 물이 빠지면 백사장과 작은 섬 소분점도가 갯벌로 연결된다. 해는 소분점도 뒤로 넘어간다. 구례포는 드라마 "용의 눈물"을 촬영했던 곳. 겨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엄청난 양의 소금을 뿌렸다고 한다. 학암포보다 인적이 드물어 한적한 겨울바다 여행에 제격이다.
태안군청 문화관광과(041)670-2544

▲ 각산 봉수대와 사천 해안도로(경남 사천시 대방동, 실안동)

사천공항에서 삼천포 방면으로 가다 보면 대방동과 실안동을 잇는 해안도로가 나타난다. 사천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연인들이 자주 찾는 일몰 명소. 도로변 적당한 곳에 차를 세우고 서쪽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저도, 마도, 둥근섬, 늑도 등 다도해의 오밀조밀한 스카이라인을 물들이면서 해가 넘어간다. 사천시삼천포항 북쪽의 각산(398㎙)은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으로 정상에 고려시대에 세워진 봉수대가 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이 발아래로 펼쳐진다. 노을이 지면 바다는 붉은 색으로, 섬들은 검은 실루엣으로 반짝인다.
사천시청 교통관광과 (055)852-0105

▲ 보길도, 뽀족산과 보옥리 해변(전남 완도군 보길면)

작은 섬 보길도는 윤선도의 유적지로 완도군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명소. 서쪽 해안과 남쪽 곶부리가 노을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바다에는 상도, 미역섬, 욕매도, 갈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 4개가 나란히 떠있다. 해안도로의 끝에는 체구는 작지만 기상이 날카로운 뾰족산(195㎙)이 우뚝 서있고 그 아래 그림 같은 마을 보옥리가 들어있다. 낮은 산이지만 벅찬 숨을 내 쉬며 올라야 한다. 보길도의 진산 격자봉의 모습과 다도해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보길면사무소 총무계 (061)550-651

▲ 수월봉과 차귀해안(제주 북제주군 한경면)

제주의 제1 일몰명소는 서쪽 끄트머리의 작은 언덕인 수월봉이다. 수월봉 전망대에 오르면 검푸른 바다와 온통 시커먼 바위섬이 시야에 들어온다. 검은 바위는 차귀도. 정상 부위에만 초지가 있고 나머지는 몽땅 바위이다. 사람이 절대 살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데 예전에는 유인도였다. 제주도 북서쪽 애월에서 차귀해안에 이르는 해안도로도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다. 검은 바위가 바닷가에 빙 둘러쳐져 있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저녁에 낙조를 보고 아침에 성산 일출봉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뜻 깊은 여행이 될 듯하다.
북제주군청 문화공보실 (064)741-0580

▲태기산과 양구두미재(강원 횡성군 둔내면,평창군 봉평면)

서울에서 주문진을 잇는 6번 국도는 강원 횡성군과 평창군의 경계 구간에서 가장 험해진다. 해발 1,261㎙의 태기산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한없이 뒤틀며 오르던 길은 태기산의 남쪽 어깨 양구두미재(900㎙)에서 하늘을 맞는다. 정상에는 한국통신 중계탑이 설치돼 있다. 시선을 되돌려 올라온 길을 보면 아득히 강원도 산촌의 모습이 눈에 든다. 산마을에 걸린 붉은 낙조는 평화 그 자체이다. 해질 무렵 동해로 향한다면 영동고속도로 둔내 나들목에서 나와 양구두미재의 일몰을 보고 다시 봉평 나들목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하면 된다.
횡성군청 문화체육과 (033)330-3544

▲ 계명산 휴양림과 충주호반(충북 충주시 종면동)

잘 자란 낙엽송과 소나무로 유명한 계명산 휴양림은 충주호의 맑은 물빛과 어울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제 낙엽송이 노랗게 물든 바늘잎을 털어내고 있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한 충주호의 호반도로는 노을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곳. "산 속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잔잔한 물결이 붉은 색 으로 갈아입는다. 충주호의 모든 나루터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에서도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계명산 자연 휴양림 (043)842-9383

▲ 웅포 금강변(전북 익산시 웅포면)

금강은 충청도와 전라도를 가르며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동쪽은 충남 부여와 서천, 서쪽은 익산이다. 익산쪽에 한적한 드라이브코스가 있다. 길은 군산시 나포면까지 이어진다. 강변도로의 중간에 덕양정이라는 아담한 정자가 있다. 이 곳이 노을 감상 포인트이다. 12월에는 군산 앞바다로 흘러가는 금강 물줄기를 따라 해가 진다. 무성한 갈대와 오리떼가 장엄한 풍광에 조연으로 참가한다. 덕양정에서 가까운 숭림사도 들러볼 만한 곳이다.
웅포면사무소 (063)862-6119

▲ 보현산 천문대(경북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

보현산(1,124㎙)은 영천의 진산이다. 소백산 천문대, 대덕전파천문대와 함께 한국 3대 천문관측소의 하나인 보현산 천문대가 정상에 있다. 천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각종 별자리 사진을 감상하고 관련 서적이나 간단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천문대까지 승용차가 오르고 별다른 허가 절차 없이 천문대를 탐방할 수 있다. 날이 좋으면 동쪽 멀리 포항 앞바다가 보이고 대구 팔공산을 비롯해 영남의 고집 센 산줄기가 한 눈에 들어온다.

[용암사정보]
위 치 : 충북 옥천군 옥천읍 삼청리
관 리 자 : 용암사 주지 윤길천(043-732-1400)

개 요 : 충북 옥천군의 장룡산 중턱에 자리잡아 울창한 숲과 오랜 멋을 자랑하는 용암사는 신라 진흥왕 때 의신조사가 세운 사찰로 경내에는 지방 유형문화재인 쌍석탑과 마애불상이, 용암사 대성전에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 남아있다.

교통 안내 : 1) 경부고속도로 옥천 나들목-영동 방향 4번국도- 5킬로미터 지나서 삼청리- 용암사
2) 옥천에서 삼청리행 시내버스 5회운행(06:50, 07:30, 08:00, 14:00, 18:30), 10분 소요, 삼청리에서 용암사까지 도보로 2㎞ (용암사까지 승용차로 진입가능)
현지숙박 : 옥천읍내 호텔이나 여관 이용

[촬영정보]
용암사 에서 우측 계단 위로 10분정도 올라가면서 위치선정(산능선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약200보정도 가면 산불감시 초소가 나옴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촬영장소)

전국 14개 유명산 단풍 절정기와 구간 안내 (2003년자료)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예년보다 열흘 정도 늦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음은 주요 국-도립공원 사무소가 예상한 단풍 절정기 및 감상 구간, 전화번호.

1.가야산은 22일∼11월4일. 해인사, 용기폭포를 지나 상왕봉코스. (0599)932-7810

2.계룡산은 26일∼11월2일. 동학사에서 관음봉, 자연석릉, 남매탑을 도는 일주코스. (042)825-3002

3.내장산은 11월10일쯤에야 절정. 매표소에서 절 입구까지 평탄구간. (0681)538-7875

4.덕유산은 20일∼11월6일. 비가 많이 내려 더 늦을 수도 있다. 구천동, 칠연폭포와 적상산 산행. (0657)322-3174

5.마이산 역시 같은 기간. 탑사, 은수사, 금당사 등 도량 순례 및 단풍 감상. (0655)433-3313

5.소백산 27일까지. 죽계구곡과 북천 금선계곡 코스. (0444)423-0708

6.속리산은 21일∼11월4일. 정상에 올라야 불타는 산이 보인다고. (0433)542-5267

7.오대산 이미 절정. 26일 정도까지는 감상 가능. 상원사, 적멸보궁, 진고개까지. (0374)332-6417

8.월악산은 28일까지. 단양 방면 도락산 기슭 추천. (0443)653-1205

9.월출산은 11월5일부터 14일. 천황사-도갑사를 잇는 구간. (0693)470-2669

10.유명산은 23일∼11월8일 사이. 서너치계곡과 유명산 계곡. (0356)589-5487

11.주왕산 22일∼11월4일. 1폭포에서 정상까지가 {환상적이 될 것}이라고. 물 속에 버드나무가 자라는 주산지는 23-28일 (0575)873-0014

12.지리산은 25일 이후 마지막 주. 피아골과 뱀사골. 칠선계곡은 휴식년제. (0596)972-7771

13.치악산은 26일까지. 구룡사계곡과, 태종대, 향로봉 및 비로봉 구간. (0371)732-5231

14.태백산은 28일까지. 무속인이 몰려 있는 당골계곡, 문수봉, 망경사 구간. (0395)553-5647


한국의 12대 단풍 명산지

설악산(강원도 속초, 양양, 인제)

설악산은 철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지만 그중 가을단풍이 절경이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천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 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산악인들이 설악산 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곳이 다.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 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

설악산 단풍은 대청봉을 시작으로 소청봉 화채봉 마등령으로 빠르 게 하산하다 10월 중순에는 토왕성 폭포와 양폭, 천불동 계곡에서 절정을 이루고, 하순에는 비선대와 백담계곡 일대까지 퍼져나가 장 관을 연출하게 된다. 한계령은 굽이굽이 절벽따라 펼쳐지는 단풍 드라이브길로 유명하며, 장수계곡에서 올라가는 대승폭포 일대와 오색약수에서 오르는 점봉산 주전골에서도 쉽게 단풍바다를 만날수있다.


내장산(전북 정읍)

내장산 일대를 빼놓고는 단풍을 제대로 보았다고 할 수 없다.내장산은 설악산에 이어 가장 많은 단풍객들이 찾는 곳. 10월초 설악부터 시작한 단풍이 서서히 남하하면서 10월하순경에는 내장산에 이르러 그 절정을 이룬다.
내장산의 단풍은 곱기로는 지리산 피아골의 단풍과 어깨를 겨룰 정도. 내장산 뒤 계류에는 수령 6백년이 넘는 아름드리 비자나무와 천연기념물인 굴거리 나무군락이 어우러져 수해 (樹海) 를 이룬다.

내장사 매표소에서 절 입구까지 지역은 단풍터널을 이뤄 내장산 단풍의 가장 대표적인 곳. 절정기인 11월에는 차량과 인파 때문에 고생길이 되기 쉽다.

내장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백양사는 다른 지역의 단풍보다 잎이 작고 색깔이 고운 당단풍(애기단풍)이 일품이다. 백양사에서 내장산으로 넘어가는 길에는 하늘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단풍나무가 빽빽하다. 약수동계곡으로 올랐다가 최고봉인 상왕봉을 거쳐 학바위로 내려오는 코스가 좋다


지리산(경남 산청, 하동, 함양,전북 남원,전남 구례)

피아골 단풍은 노고단 운해.반야봉 낙조.벽소령 명월등과 함께 지리 10경중 하나. 온산을 핏빛으로 물들이기에 지리산의 가을을 대표한다. 지리산 단풍은 10월 중순경 불붙기 시작해 11월 초에 절정을이룬다.

뱀사골의 원시림에 채색되는 단풍은 보름가까이 계속되며 오룡소병풍소 간장소 등 곳곳에 흐르는 깊은 소가 단풍잎과 진한 색 대비를 이룬다.


치악산(강원 원주, 횡성)

우뚝우뚝 하늘로 치솟은 침엽수림과 어우러져 자아내는 치악산 단풍 빛은 신비하리만치 오묘하다. 치악산 단풍은 구룡사계곡과, 태종대, 향로봉 및 비로봉 구간이 단풍명소이며, 특히 구룡사입구의 우거진 단풍은 한폭의 수채화같은 풍경을 연상시킨다.

오대산(강원 평창,홍천)

중후한 산세가 품어 키운 울창한 숲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은은한 단풍빛이 가을 분위기를 풍겨준다. 신선골과 중대사 인근지역이 인파를 피해 찾아 볼만한 곳이다.오대산 단풍은 소박하면서도색깔이 곱다. 진부에서 월정사, 상원사를 거쳐 북대사까지 승용차로 단풍 절경지대를 관통할 수 있다. 10월 중순이 절정. 월정사 반대편 북쪽지역인 명개리쪽에서 오대산으로 들어가면 한결 나들이가쉽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오대산의 주봉인 비로봉이 마주보이고이어지는 능선의 단풍들이 한눈에 들어와 장관을 이룬다.

상원사에서 중대사로 가는 길,비로봉 정상, 월정사 입구에서 청학동 소금강으로 이어지는 50리 길 진고개 등에서 펼쳐지는 단풍잔치는 말 그대로 장관이며, 이 일대의 단풍은 10월 중순쯤 절정을 이룬다.

오대산국립공원의 소금강지역으로 구분돼 있는 노인봉은 소금강을 품고 있다. 노인봉에서 흘러내린 물이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 만물상, 구룡폭포, 무릉계로 이어지는데 이름하여 청학동소금강(靑鶴洞小金剛)이다.

노인봉에서 발원한 청학천이 13km 흘러내리며 이룬 이 소금강은 기암기석과 층암절벽, 소와 담, 폭포 등이 절경을 빚고 있다. 노인봉은 여름의 계곡산행으로 으뜸이며, 가을의 기암들과 어우러진 단풍또한 일품이다.

북한산(서울, 경기 고양)

북한산 단풍은 10월초 정상인 백운대에서부터 시작된다. 만경대를거쳐 내려오는 단풍이 21 야영장을 물들일때 절정을 이룬다. 이때가 되면 도선사 - 백운산장 - 백운대 코스와 도선사 - 용암문 백운대

코스는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다소 한가한 단풍코스로는 노적봉가는 코스가 좋다. 북한산 단풍은 10월 중순에서부터11월초까지 이어진다.


계룡산(대전,충남 공주, 논산)

계룡산은 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나다. 진입로인 5리숲과 계룡산 용문폭포 계곡의 단풍이 장관이다.

속리산(충남 보은, 경북 상주)

속리산은 산세가 수려하여 한국 8경 중의 하나로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가숲을 이루고, 가을엔 만상홍엽의 단풍이 기암괴석과 어우러지고, 겨울의 설경은 마치 묵향기 그윽한 한폭의 동양화를 방불케 하는 등 4계절 경관이 모두 수려하다.속리산은 대한팔경의 하나로 예로부터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고봉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종, 관음봉, 묘봉, 수정봉등 8개의 봉우리와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학소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등 8개의 대가 있속리산은 우리나라 교구 대찰 가운데 하나인 고풍스런 법주사를 품고 있어 산행과 관광으로도 이름 높다.


소백산(충북 단양, 경북 영주)

국내 산중 설악산에 이어 단풍이 빨리 드는 소백산은 10월 한달간이 단풍기간 이다. 다른 산에 비해 단풍 기간은 다소 짧은 편이지만곳곳에 산재한 기암 괴석이나 폭포등이 단풍 운치를 더해 추일서정이 물신 풍기게 하는 곳. 특히 희방사를 중심으로 희방 계곡이 가장유명하며 비로사 계곡이나 천문대 주변의 단풍도 일품이다.

가야산(경남 합천, 거창)

경남 합천군과 경북 성주군에 걸쳐있는 가야산은 4㎞의 홍류동계곡 이 유명하다.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쳐 물이 붉게 보인다 해서 이름 이 홍류동천이다. 계곡 뒤로 팔만대장경을 보유한 법보종찰 해인사 가 있다.


주왕산(경북 청송)

높고 깎아지른 바위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주왕산은 기암 봉우리를 붉게 물들인 단풍이 붉은 두건을 두른듯 신비롭다. 주왕산 단풍을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주방천계곡이 제일이다. 대전사를 지나면서 주방천을 사이에 두고 병풍을 두른듯 협곡이 펼쳐진다.


월출산(전남 영암, 강진)

단풍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곳이 바로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접한 월출산. 월출산은 저마다 전설과 사연을 가진 기암 괴석들이 봉우리마다 솟아있는 바위산으로 동서남북 어느 쪽에서든 색다른 흥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단풍 또한 절경이다.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은 월출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 천황봉쪽으로 뻗은 계곡이다


계절별 촬영지

1월 초순
- 서해 구례포 낙조(10일전후)

1월 말
- 서해 왜목일출
- 덕유산 설경, 태백산 설경

2월 초순
- 덕유산 설경, 태백산 설경

3월 하순
- 제주도 유채(성산,표선,민속촌):낮은지역
- 제주 왕벚꽃(낮은지역)
- 남해 가천마을 다랭이논 유채, 이동저수지벚꽃
- 옵바위 일출(3월중)

4월 10일경
- 영덕 복사꽃(강구항 일출)
- 보리밭(학원농장 : 5월까지)

4월 중순
- 제주도 유채(높은곳), 왕벚꽃(높은산간도로)
- 장호원, 원주 복사꽃

4월 17-21
- 주산지 연녹색

5월 5-10일
- 보성차밭, 일림산 철쭉

5월 중순-20일경
- 바래봉 철쭉, 황매산철쭉

6월 상순(10일경)
- 한라산 철쭉

6월 하순
- 대관령 일대 감자꽃
- 수련꽃 촬영시작, 8월말까지

7월 장마직전
- 장전계곡을 비롯한 전국의 이끼

7월말-8월중순
- 노고단 원추리

8월 말
- 봉평 메밀꽃

9월 중순
- 용천사 꽃무릇2-3일후 선운사, 학원농장 메밀밭

10월 하순
- 주산지 단풍과 물안개(평일권장), 마이산 운해, 용암사운해

11월 상순
- 6-10일 전후 : 선운사 단풍, 백양사 단풍, 옥정호

11월 중순
- 옥정호, 철새도래지(서산간척지), 대왕암 일출

11월 하순
- 금강하구와 해남 고천암 철새, 대왕암 일출

◇전국 주요 일출 포인트

문암 (강원 고성)
바닷가 작은 어촌으로 영화 '고래사냥'의 멋진 라스트신 촬영장소로 해돋이 명소

보현사(강릉시 )
성산면에 자리한 보현사는 등산과 일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하조대 (강뭔 양양군)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정자아래 부서지는 파도가 장관이며, 동해 최고의 일출로 통한다.

정동진 (강원 강릉)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해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추암(강원 동해)
애국가 일출장면이 촬영된 곳. 촛대바위 끝에 해가 걸린 모습이 장관이다.

장호항(강원 삼척)
최고의 일출 포인트로는 장호항이 바라다보이는 7번 국도변 언덕.

신남포구 (강원삼척 )
해신당, 남근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쾌하다.

망양정(경북 울진)
'관동8경'의 하나로 드라마 '야망의 전설'의 촬영지였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강구항 (경북 영덕)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로 포구의 일출이 장관.'삼사 해상공원' 일출도 무난하다.

호미곶(경북 포항)
육당 최남선이 '조선 10경'중 가장 아름다운 일출장소로 꼽은 곳.

대왕암 (울산)
신라 문무왕의 수중능으로 파도가 높게 이는 날 대왕암 위로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관이다.

토함산-감포(경북 경주)
천년고도 경주를 끼고 있는 토함산 석굴암을 비추는 일출이 압권. 토함산 너머 감포 역시 일출의 명소.

해운대 (부산)
해운대 달맞이 고개 해월정과 해운대 백사장,동백섬 등이 주요 일출 포인!

관룡사 (경남 창녕)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화왕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관룡사 용선대 일출 압권.

금산 (경남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공원으로 망대봉(681m) 보리암 일출이 장관이다.

향일암(전남 여수)
말 그대로 해를 향해 열려있는 암자'로 전국적 일출명소이다. 바위 봉우리가 일출 포인트이자 낙조 포인트.

보길도 (전남 완도)
고산 윤선도의 은거지.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감상할수 있는 곳으로 해발194m 보죽산(일명 뽀쪽산)이 포인트.

성산 일출봉 (제주도)
제주 12경 중 제1경. 기암괴석의 크고 작은 봉우리 사이로 수평선을 뚤고 솟아오르는 아침해가 압권이다.

정수사(강화도)
마니산 동편에 위치한 사찰로 정동향 대웅전 마루에 앉아 바다건너 육지를 달구며 떠오르는 해를 맞을 수 있다.

왜목마을(충남 당진)
한자리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

마랑포구(충남 서천)
서해안에서 일몰-일출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 인근 동백정에 오르면 수백년된 동백군락지가 볼거리.

행주산성(서울)
한강 물줄기를 따라 솟아오르는 일출이 장엄하다. 새해 아침 자유로와 행주산성 일대는 해맞이 인파로 성시를 이룬다.

남산(서울)
서울 시내에서 해맞이 장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팔각정이 주요 포인트.

ㅇ 일물-일출 사진 촬영법

-낙조가 주연이라면 조연이 되는 피사체의 선정도 중요하다 갈대숲, 철새, 바위섬, 구름등 분위기를 잡는데 도움을 주는 피사체를 사진에 포함시키면 더욱 드라마틱한 사진이 된다.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광원에 따라서 WB(White Balance)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다. 그냥 A(Auto)에 놓지 말고 주광이나 형광등 모드 등에 놓으면 더 오렌지빛이 도는 사진을 얻을수 있다.

-낙조를 배경으로 인물사진을 찍을때 노출을 2단계정도 밝게 보정하거나 플래쉬를 사용한다. 플래쉬의 푸른색 도는 빛이 싫으면 플레쉬 촤에 노란색이나 오렌지색 셀로판을 붙이면 더 분위기 있는 사진이 된다.
-상황을 미리 입력해 놓은 장면 모드중 Sunset 모드가 있을경우 이곳에 맞추면 쉽게 멋진 사진을 얻을수 있다.

-일출 사진의 경우 태양이 작게 나오면 힘없는 시진이 되기 때문에 망원쪽으로 줌이 많이 되는 카메라가 유리하다.

-수동 기능이나 노출 보정이 되는 카메라는 여러 단계로 노출값을 바꿔서 여러번 촬영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노출 보정이나 WB의 조절,일출을 배경으로 한 인물 촬영시 유의 사항은 낙조 촬영과 동일하다.

-장면 모드에 일출모드가 있으면 쉽게 찍을 수 있다.

계절별 촬영 장소(퍼온글)



꽃/신록 : 봄기온이 더우면 처음5일간/ 추우면 다음5일간

3월 15 ~ 25 : [꽃,매실] 과천 대공원 화원, 난지도, 하동청매실농원
3월 하순 : [유채꽃] 제주도 성산포, 표선
3월 30일 : [진달래] 창영 화항산, 치악, 한라산 기슭, 해인사 정상, 월출산, 금산사 부근
3월 ~ 4월 : [일출] 공현진, 38휴계소, 제주형제섬, 해금강사자암(3.1-20)
4월 10 ~ 20 : [진달래] 명지산 계곡, 홍천강 숙암리, 월정사, 상원사
4월 10 ~ 20 : [벚 꽃] 쌍계사(4.5-10), 금산사, 송광사(4.10-15), 수원팔달산일주도로, 신탄진,대청땜(15-20)
4월 15일 : [유채꽃] 제주신양, 함덕
4월 10 ~ 30 : [복숭아] 경북영덕(4.10-20), 전주,논산(4.20-28) 조치원시서창리,양양남대천변(4.20-25)
4월 15 ~ 30 : [신록] 주왕산주산지신록(봄기온 더우면 15-20일/ 추우면 25-30일) 진부장전계곡(4.25-5.8)
4월 20 ~ 30 : [튜울립] 용인 애버랜드(포시즌가든)(서문쪽)
4월 25 ~ 5.5 : [철 죽] 무등산입석바위, 서석대, 숙암리계곡
4월말 ~ 5월 : [풍경] 와우정사, 승주선암사, 승주낙안민속마을, 고창선운사,쌍계사불일폭포
4.20 ~ 5. 7 : [물진달래] 지리산반선(4.20-30), 무주나제통문4.25-5.5), 정선숙암리계곡, 내린천(4.28-5.7)
5월 1 ~ 12 : [물진달래] 무주구천동18경부터 백련간3km(5.1-12), 평창봉평개울가팔석정, 흥정계곡(5.5-16)
5월 1 ~ 15 : [신록] 무주구천동(5.1-12비파담,구월담,금포탄), 구룡령,한계령(5.5-15),오대산(통제3.1-5.30/11.15-12.15)
5월 5 ~ 12 : [왕 벚꽃] 구이원백여리, 개심사, 한라산
5월 5 ~ 10 : [철죽/작약] 지리산 뱀사골, 달궁계곡 /충무로남산골
5월 5 ~ 15 : [철죽] 지리산운봉, 오대산, 단양 상선암 하선암계곡
5월 15 ~ 25 : [철죽] 지리산바래봉, 점령치5월20-30 [진달래] 한라산, 제주신양,섭지코치
5월 중, 말 : [운무] 양수리 운길산, 서종면, 청평,복장리고개,금대리,남이섬, 용문, 오산송전저수지, 예당저수지, 용평, 덕유산, 무주안국사

여 름

3월 ~ 10월 : [일출/일몰] 제주형제섬, 선유도 / 학암
5.20 ~ 8.15 : [이 끼] 삼척신기,한성굴, 가리왕산(숙암리), 장수대우측가리봉계곡,지리산실비단폭포, 한라산Y계곡)
5월 ~ 6월 : [가로수/대밭] 담양 금성야영장
6월1 ~ 15일 : [왜가리] 장호원선읍리, 광주매산리, 청평모곡, 보은덕동, 여주신접리
6월1 ~ 15일 : [철 죽] 한라산정상 웃셈오름(영실,어승생)6월10 ~ 20 : [철죽/원추리] 덕유산 정상, 노고단 원추리밭
6월10 ~ 20 : [작 약] 전남 해남(광각렌즈)
6월1 ~ 7.10 : [풍랑] 동해안일대
6월 ~ 7월 : [운해] 태백산장군봉, 지리산제석봉,연와봉,점령치, 설악산신선봉
6월 ~ 7월 : [일출,여명] 추암, 맹방(4월-8월), 강화동검리섬
6월-7월 [풍 경] 춘천구곡폭포, 단양사인암, 중문대포리, 어라이언계곡, 임실운암호,방태산계곡
7월-8월 [운 해] 설악산신선암,범봉,공룡,마등
7.15-8.20 [연꽃] 양수리, 전주덕진공원, 태안송현저수지, 온양인취사
7월-8월 [경] 백령도, 강화, 도담산봉, 단양, 진도, 석모도, 백도(거문도동),강진하율치, 한려수도소매물도, 경북보경사내연산폭포, 진안마이산,
7월-8월 [어촌일몰] 태안신두해수욕장, 안면도방포, 제부도, 강화도
7월-8월 [어촌일출] 태안의항리, 안면도화도, 당진교로리외목포구(5월-10월),
7월-8월 [해 변] 대천, 대부도, 용유도 을왕리, 남애리,동해38휴계소

가 을

----아래 월일은 예년 평균일 입니다----
9월하순 [감/상사화] 온양 외암리, 완주군 대아리 / 고창 선운사개울가(9.20)
9월-10월 [일 출 ] 공현진, 38휴계소, 해금강사자암(9.20-10.10) 제주형제섬
10월-11월 [안개 ] 태능, 경주남산, 주왕산대전사뒤(운해), 중미산, 청평호반, 의암호,단양,
10.20-11.10 [다락논] 하동악양면등촌리(벼베기시)
10월1-7 [단풍] 설악산마등령, 공룡능선,1275천화대, 칠형제봉, 범봉, 대청봉, 현인암, 신선봉,방태산
10월7-10 [단풍] 지리산천왕봉, 신선대, 울산바위, 미시령, 한계령, 권금성화체봉, 양양구룡령, 백담사수렴동(가야동계곡,봉정계곡),
현리방태산계곡,진부남 수항리계곡
10월10-17 [단풍] 외설악 천불동계곡, 양폭, 비선대, 권금성, 오색 주전골, 용소폭포, 인제 남교리계곡, 한계령소승폭포, 오대산 소금강, 월정사
10월15-20 [단풍] 홍천 수타사계곡, 춘천구곡폭포, 도봉산, 정선 화암소금강, 청량산(봉화南), 주왕산, 월악산 덕주계곡정상, 단양 중선암,
해인사, 주산지
10월15-25 [단풍] 고창 선운사, 래소사, 지리산 뱀사골, 도봉공원
10월20-30 [단풍] 내장사, 가야산,
11월1-10 [단풍] 백양사경내, 순천 강천사, 송광사, 선암사, 한라산계곡
11월1-10 [산수유] 구례산동
10월-11월 [풍 경] 강화, 월출산일출, 양수리, 수락폭포, 무릉계곡용추폭포쌍폭, 주남, 김제 목천, 화학산계곡, 진도갈두, 지리산마천골
10.15-11월 [운 해] 설악산 대승폭포정상, 외설악 연와봉,집선봉, 천화대앞, 양수리수종사, 대둔산,지리산점령치, 라제통문대덕산고개,
지리산노고단,주천, 덕유산, 청평복장리고개, 기타 전국각처를 새벽에 나가면 신천지가 열림…..
10.20-12.5 [운 무] 송전지, 서종면, 청평복장리,남이섬, 도담산봉, 마이산, 예당지, 하진부,김포운양동, 굴포천, 강화황산도 10월-11월초
[일 몰] 제주도치귀도(두섬사이에 일몰)

겨 울

11월-1월 [일 출] 화진포, 간성 공연진, 낙산사의상대, 하조대, 38휴계소, 추암, 맹방해수욕장,삼척남방궁ㄴ촌, 신남해신당, 망양휴계소2km남,
영덕강구, 구룡포해수욕장, 감포연동, 감포대본리, 감포대왕암, 양남수렴리, 양수리, 안면도황도, 거제학동사자바위,한목해수욕장,
통영용화산, 남해금산, 고흥용정, 제주일출봉, 삼방산형제섬(2월까지) 백령도두무진, 양양오산리
11월- 3월 [낙조] 강화도동검리/장화뒤꾸지, 용유도을왕리, 제부도, 안면도꼿지, 태안학암포,신두리, 아산휴계소, 대천, 변산채석강, 진도갈두,
제주차귀도
11월-12월 [설 경] 한라산어리목,웃셈오름
12월20일 [일 출] 거제해금강, 한목해수욕장
12월-2월 [민속 ] 용인민속촌, 석촌호놀이마당
12월-3월 상순 [설 경] 오대산 월정사, 학곡 구룡사계곡, 대관령용평 및 횡계, 한계령, 설악천변, 지리산제석봉, 천왕봉, 미시령, 남애리항구,
강릉송암리
1월-2월 [철새] 주남저수지, 천수만 간월도, 을숙도, 거제학동, 고흥내발, 연기군감성리, 해남방축리, 진도덕병, 강능경포호, 철원, 밤섬,
1월-2월 [설 경] 둔내, 대관령, 천마산, / 설 경 양수리, 과천대공원, 치악산금대리, 태백산문수봉, 설악동, 횡계, / 빙벽 춘천구곡폭포 2월
[설 경] 소백산 상고대, 관리소(0572-636-6196) 치악산 비로봉, 덕유산 향적봉(0657-322-1614),중봉, 한라산어리목, 무등산입석대,
/ 동백 해남백련사, 해남대둔사, 거제학동, 대천비인, 선운사


지리산 실비단 폭포(남원 뱀사골)


뱀사골은 완만한 길이라 어렵지 않게 산행할 수 있고,소와 작은 폭포가 많아 여름에 가기에 좋은곳입니다.
특히 3시간 정도 산행을 하면, 녹색의 이끼와 바위, 작은 폭포수가 마치 실비단처럼 보이는 실비단폭포를 만나게 됩니다.6월20일 촬영한 사진입니다.(ND필터사용하면 속도를 많이 떨어트릴 수 있음)

촬영장소 : 지리산 뱀사골
노출 2초, 조리개 22, 필름 후지프로비아100, 작은 폭포를 멋있게 촬영할려면 몇몇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우선, 튼튼한 삼각대는 필수, 녹색을 잘 표현해주는 슬라이드 필름, 편광필터가 필요하겠죠. 작은 폭포를 촬영할 때에는 느린셔터로 물의 연속적인 흐름을 살려주면 아주 멋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물의 연속적인 흐름을 잘 표현하려면 셔터속도는 4초, 혹은 2초는 되어야 합니다. 해가 들기전 아침에 조리개를22로조이면 4초정도의 셔터속도가 나옵니다.
싱싱한 녹색을 잘 살리려면, 해가 비쳐들지 않아야 합니다. 해가 들면, 싱싱한 녹색이 아니라 누런 녹색이 되어 영 보기가 않좋게되지요. PL필터나 ND필터는 필수,그래서 지리산 뱀사골의 작은 이끼폭포는 아침에 촬영하는것이 좋습니다.

☞ 찾아오는길
남원 -> 인월 -> 산내 뱀사골 ->주차장에 차를 두고
여기서부터는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가 철제 다리있는곳에서 우측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약 2시간이상) 이끼낀 폭포를 만날 수 있으며, 처음 입구 찾기가 어렵지만 그다음 부터는 등산길에 리본이 표시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음.

사진.글:남원 임영택



[사진] 1910년대에 남감 백사장에서 벌어진 소싸움

일시 : 매월 격주(첫째 세째) 토요일
장소 :서장대 밑 고수부지 (남강둔치 상설 투우장)
주관 : 진주 투우 보존회
후원 : 진주시 경남일보
황소 15-20두 정도 출전

경상남도 지방에서 성행하며 주로 한가윗날 벌인다. 예전에는 마을마다 싸움 소를 따로 길렀고 이 싸움에서 이기는 것을 마을 전체의 영예로 알았다. 이를 주관하는 이를 ‘도감’이라 부르며 도감은 싸울 소의 나이 ·체구 등에 따라 비슷한 것끼리 싸움을 붙인다. 무릎을 꿇거나 넘어지거나 뒤로 밀리면 지는 것으로 한다.

근래에는 싸움이 더욱 격렬해지기를 바라서 싸움 직전에 소주를 강제로 먹이기도 한다. 현재는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해마다 벌이는 개천예술제 때 소싸움이 가장 성대하다. 소싸움은 줄다리기와 더불어 논농사를 짓는 지역의 전형적인 민속으로 중국 남부, 일본, 인도네시아, 타이 등지에서 성행하며 본디는 신에게 제물로 바칠 소를 고르기 위해서 벌였다는 설이 있다. [사진제공 : 사협 진주지부]
상세 문의: 진주 투우협회 055-742-6152
위치 : 진주시 진주성 사장대 끝 둔치, 천수교 아래 상설 투우 경기장 [김둘임]



[사진] 사협 사천시 지부 설립 추진위원장이신 김봉출 작가님 작

사천읍을 지나 삼천포항에 닿 기 전에 사천시 남양에서 부터 해안변을 따라 실안 해안관광도로가 펼쳐져 있다 해안의 절 경과 어우려져 출렁이는 푸른바다와 오밀 조밀한 해안선 주변의 수련한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삼천포 관광호텔 앞 도로에서 보는 일몰의 환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전통 어로 잡이인 죽방렴과 앞에 보이는 조그만한 등대와 신수도. 늑도등 아담한 섬들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지금은 바로 옆에 사천시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을 연결하는 총연장 3.3㎞(교량5개, 1,468m)를 연결하는 공사로 1,514억원을 투입, 2002년말 준공예정이다 이공사가 완료되면 주변의 자연경관과 연육교의 예술적 조형미가 어우려져 사천시의 관광명소가 될것이며, 연육교 주변인 사천시 대방동지구에 5,600평 규모의 관광 종합지원 센타를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중이다.

오시는길: 남해고속 도로 사천 나들목에 내려서 사천읍을 지나 삼천포시 남양에서 실안 해안도로 오시면 됩니다. [ktip 운영위원 홍성만]



전북 김제에 있는 백연꽃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이 곳의 백연꽃은 지금 활짝 피어나고 있답니다.
백연꽃하면 무안을 연상케하지만 이 곳의 백연꽃은 광각에서부터 초망원에 이르는 렌즈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6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피는 이곳 연꽃은 지금이 촬영적기랍니다.
막 피어나기 시작한 백연꽃의 촬영은 새벽(일출)때부터 시작하여 오전10시까지가 좋으며, 저녁시간에도 좋은 사진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백연꽃 촬영!
지금이 최적기랍니다.
또한 7월 6일-7일 2일간 백연축제도 열도록 되어있어 가족과 함께오실수 있는 좋은 장소랍니다.
이곳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금강하구언을 찿아보시면 더욱 좋답니다.
강변도로가 아주 아름다우며 금강 노을 또한 좋은 촬영 장소가 된답니다.

*** 찿아 가는 길 ***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 동군산IC로 나와-우회전 200M - 대야 검문소-좌회전 해서 만경교를 지나면-신호등 직진 이곳에서 150M가시면 삼거리-좌회전 하시고 300M 가시면 좌측에 청하초등학교 간판- 좌회전 하시고 150M 가시면 우측에 청하산 청운사 백연지 입간판, 이곳에서 우회전-청운사
백연축제가 열리는 동안에는 곳곳에 입간판이 설치되므로 찿아가기에 어려움은 없답니다.

안내가 필요하신 분은 011-671-2245 063-468-9111 063-468-9177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글 : 박춘성 (ktip 운영위원)

함편군 함평천 수변공원 "수련"

나비축제가 열렸던 함평군 함평천 수변공원에 조성된 수생식물 자연학습장의 수련이 화사한 꽃망울을 터트리자 일반인은 물론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또 이곳은 이른 아침과 해질 무렵에 많은 군민들이 함평천의 시원한 물줄기를 배경삼아 천변 제방길과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라 조깅과 자전거를 타는 등 군민의 체력단련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50여종의 수련이 활짝 피어 한폭의 수채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이른 아침에 산책과 운동을 즐긴뒤 수련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산뜻한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지난 2000년 이곳에 소공원 사업 추진으로 함평천 유휴지를 매립하여 느티나무 ,소나무 등 20여종 1만 5천여본을 식재하고 파고라,원두막,벤치 등을 설치해 군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 및 쉼터로 제공했다.
[자료: 무등일보]


작은 백두산 천지"전북 임실의 옥정호"


*** 임실 옥정호(운암땜) ***
일본의 강점기인 1926년에 동진 농지개량 조합에 의해서 1차 준공된 섬진강댐은 제1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으로 1965년에 준공된 댐이 섬진강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이 7백 63㎢ 저수면적 26.5㎢ 총저수량 4억 3천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 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군 칠보로 넘겨 계화도와 호남평야를 적셔주는 한편 물을 배수하면서 그 낙차를 이용하여 발전하는 다목적 댐이다. 맑고 깨끗한 넓은 호반, 풍부한 어족, 수면을 가르는 보트놀이의 운암대교와 어우러진 호반의 주변경관이 빼어나 전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특히, 옥정호의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과 호수중앙의 금붕어섬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전경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백두산천지의 전경과 닮은꼴임),상수도보호구역설정 이전에는 낚시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였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시기는 비온뒷날 아침이며, 초겨울에는 아침9시~10시 사이에 가장적당한 촬영시간이다. 전경을 촬영하려면 35mm 카메라 기준으로 20mm광각이면 아주좋다.

☞ 찾아오는길
전주 - 남원방면국도 -관촌역앞 -우회전- 신평면 - 신덕방면 - 국사봉 - 전망대(주차장) -계단으로 올라감(약 15분)

사진. 글 : 임영택 [ktip 운영위원]

전북 구례 "사성암"


전남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산7번지에 소재한 "사성암"은 백제 성왕22년(544)에 연기조사가 세웠다고 전하나 확실한 기록이 없다고 한다.
원래는 오산암 이라 부르다가 이곳에서 4명의 덕이 높으신 승려인 연기조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 가 수도하였다 하여 사성암 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로 미루어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이래 고려시대까지 고승들의 참선을 위한 수도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오산주변에는 기이하고 귀상하게 생긴돌 (기암괴석)이 많아서 소금강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암벽에는 서있는 부처의 모습 ( 마애여래입상 )이 조각되어 있으며, 암벽을 이용하여 암자가 건축되어 있는 것이 남해 금산 보리암 이나 여수 향일암 을 연상케 한다.

아래 전경으로는 구례읍 이 한눈에 보이며 우측으로는 지리산 노고단과 운조루 ( 99칸 집 )가 또한 광주 무등산까지도 볼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 암자로 한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다.

+++++ 찾아 가는 길+++++

광주, 순천, 남원 하동방면 등 에서 구례읍 을 찾는다
구례읍 - 문척교 를 지나 차로 약5분쯤 가면" 간전, 광양 "방면과 "동해" 방면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동해방면으로 우회전 - 약15분쯤 가면 사성암 입구 간판이 보인다. 입구에서 암자까지는 포장이 되어있으나 급 경사로 승용차는 올라가기 어려우며 4륜 자동차로 암자까지 갈 수 있다.(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시 메일로~~)

사진, 글 :ktip 기자 김명성(광주)

경남 사천읍 "수련"

사진: 교무실 앞 소 연못에서 8.2일 촬영

사진이란 결국 사람이 찍는 것이고 인간의 생로병사 곁에서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거울입니다. 찍는이의 인격이나 품성이 기계적으로 대응하나 실은 사상속에 있는 잠재를 표현 하는 아름다운 작업이지요

수련이 피었습니다. 작은 연못 두곳에서 붉은색 하얀색 노랑색이 어울어져 하나의 우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간은 쉽게 자연을 죽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아끼고 보호하는 심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곁에서 살아가는 동물 식물에 대한 겸허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 합니다.

경남 사천읍 사천 중학교에 있는 아담한 연못에 수련이 피었습니다. 교무실 앞에 있는 웅덩이 에도 소담하게 피어 있습니다. 가까이 계시는 분, 화려하지 않은 수련 구경 오세요. 연못이 깊지 않아 들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다치겠지요,

수련을 처음 찍어서 얼마나 좋은 소재인지 몰라도 보고 있으니 그냥 마음이 편합니다. 이곳을 지나가실 때 한번 들려보십시오. 아담한 연못에서 그냥 쉬었다 가시면 또 어떻습니까?

오시는길: 경남 사천시 사천읍 사천 중학교. 사천읍에서 고성으로 가는 국도 끝부분에 있습니다. [2002년 8월 2일 ktip 운영위원 홍성만] 상위 사진은 디지털로 촬영후 수정을 하였습니다

강원도 봉평 "하얀가을 메밀꽃"


▲사진설명 : 평창 무이예술관 앞 메밀꽃이 하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9월 6일부터 열리는 효석문화제 기간 메밀꽃은 절정에 이른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듯이 흐븟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소설 ‘메밀꽃 필 무렵’)

9월은 메밀꽃 필 무렵. 강원도 봉평에 간다. 소설가 이효석이 나고 자란 고장이다. 효석의 말처럼 작은 꽃들이 ‘소금을 뿌린 듯’ 들판마다 하얗다. 메밀꽃이 절정에 이르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효석문화제(위원회 033-335-2323)가 열린다. 올해로 네 번째. 메밀꽃 사진촬영대회, 5일장 재현 등 볼거리와 메밀국수·메밀묵·메밀싹나물비빔밥 등 메밀로 만든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봉평 읍내에서 효석문화마을로 들어서면 메밀꽃 물레방아(333-1346)에서 미니어처로 만든 봉평지역 산세(山勢)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업학교를 졸업한 김상기(47)씨가 봉우리와 물길 하나 하나 그대로 만들어 놓았다. 나무분재와 흙을 이용해 재현하느라 5년간 1억원이 들었다. 문화제 개막에 맞춰 보수 중이다. 보수가 끝나면 물레방아로 즉석에서 빻은 메밀가루를 팔 예정. 입장료 1000원. 보수기간엔 받지 않는다.

식당 뒤쪽 언덕은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뤄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 그러나 올해는 “감자를 뒤늦게 캐느라 씨앗 파종이 늦어” 9월 말쯤이나 메밀꽃을 볼 수 있다. 생가 못 미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효석문학관은 오는 7일 개관한다. 이효석의 유품 등을 전시할 계획. 자료:조선일보


경남 남해 창선 "영바래작업"

남해군 창선도! 겨울철 개불잡이를 하는 곳으로, 이곳 창선도와 남해의 본섬을 연결하는 창선대교 위에서 겨울 한철 수많은 사진 동호인들이 죽방렴과 함께 개불잡이를 즐겨이 촬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 창선 대교 위에서 또하나의 촬영 정보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음력 2월 16일 과 17일(물때로 8물과 9물)을 영등씨(또는 영둥씨)라고 하여 일년 중 가장 물이 많이 빠지는 날로. 이 날 영등씨가 되면 창선대교 아래는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섬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섬을 숨은 여 라고 여기서는 칭한다.
이 여는 일년 중 몇 일 동안밖에 나오지 않으므로 조개 등이 많아 채집이 한꺼번에 이루어진다.

주 촬영 소재는...조개를 채집하기 위해 들어가는 아낙 들을 실어 나르는 작은 배는 작업이 끝날 때 까지 주변에 정박해 있으며, 작은 여 주변에 정박한 배들과 바래(조개 채취)작업하는 아낙들이 좋은 촬영 포인트가 되고 있다.
사진 촬영은 창선 대교 위에서 가능하며, 시간은 29일 금요일(음16일)은 오후 2시∼4시 사이, 30일 토요일(음17일)은 오후 2시30분∼5시 30분 사이가 좋은 시간대일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창선 대교 위에서의 낙조는 죽방과 함께 또 하나의 촬영 소재가되며, 지금쯤 정치망(거물)을 바다에 넣을 시기 이므로 포구 주변 해변에는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 들의 모습도 쉽게 앵글에 담을 수 있을 것이다.

도로 정보등 다른 상세한 정보를 필요로하시는 분은 메일(bihanggi@hitel.net)을 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사진. 남해군청 글. ktip 운영위원 박규종

꽃무릇(상사화)축제

언 제 : 9월 중순
어디서 : 전남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 주변
무엇을 : 그윽한 산사와 꽃무릇의 향기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 매년 9월이면 산사와 꽃무릇을 조화시켜 자연의 신비를 배우는 꽃무릇 큰잔치가 광암리 꽃무릇 공원에서 열린다. 농촌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조롱박 터널과 조, 수수, 메밀 등으로 옛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내용면으로는 자연생태학습장
과 문화수준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 하였고, 각종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함평지역 동삼(나산·해보·월야)면이 함께 어우러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행사장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꽃무릇공원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 속에서 100여종의 야생화와 꽃무릇(석산화)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용천사주변 일대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이곳은 광주광역시에서 30km(50분 소요) 거리에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꽃무릇 공원내의 용천사는 신라 성덕왕(712년)에 창건하여 정유재란때 소실되었으며, 그 이후 복원하였으나, 6.25때 다시 소실되어 현재의 대웅전은 1994년에 복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물로는 지방유형문화재 제84호로 지정된 조선조 석등이 있다. 또한, 조선 선조(1685년)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 해시계의 반쪽만이 안타깝게도
잃어버린 반쪽을 기다리며 경내에 보관중이다.

꽃무릇공원 관람은 해보면 광암리 마을 입구를 지나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과 현세를 구분하여 놓은 듯한 저수지 입구에서 시작한다. 꽃무릇을 상징하는 꽃무릇터널을 지나 저수지 뚝방에서 양옆을 바라보면 확연히 극락과 현세를 구분한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시원한 물이 넘실거리는 저수지와 뚝방에 봄에는 파란 쑥과 송편의 주재료인 모시 잎이 노랗게 시들어져있는 꽃무릇 잎의 넋을 위로하고 있으며, 8월말에서 9월이 되면 빨간 꽃무릇의 그 화려함으로 온 세상을 점령하고 만다. 불게 물든 저수지 뚝방을 건너 타원형의 신선교가 또 다른 자연의 세계로 안내한다.

그 첫 번째로 일명 백수문이라고도 하는 천자문이 기록된 움막집을 만난다. 한문을 접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선인들의 얼을 어른들에게는 엄숙함을 느낄 수 있으며 진한 나무향이 그윽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천사사에는 고개 숙이는 문을 지나 겸허의 문과 허심문이 있다. 가을날에 빨간 감과 쑥부쟁이가 어
우러진 감나무 터널, 산머루와 조롱박, 수세미가 주렁주렁한 산머루 터널, 오이, 꽃호박이 푸짐하게 열려있는 대나무 터널은 콘크리트 사이에서 자연을 배우는 어린이들에게는 자연생태체험장으로 가는 입구, 그냥 지나칠 수 없도록 지나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을 지나면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진 화단에서 사계절 푸른 춘란을 비롯하여 패랭이, 초롱꽃, 꽃창포, 벌개미취, 산매발톱, 금낭화, 구절초, 쑥부쟁이 등 다양한 한국의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야생화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원두막을 볼 수 있다. 원두막마다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여 단지 앉아서 쉬는 것 뿐 아니라 정서적 위로를 주는 원두막에서의 하루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꽃무릇과 야생화가 있는 곳, 자연의 모습 그대로가 있는 곳 바로 그곳이 꽃무릇공원이다. 바쁜 시간 중에 한번쯤은 생활과 떨어져 나와 잠시 세상을 잊고 자연 속에 나를 실어보면 또 다른 삶이 나를 기다려 줄 것이다.

( ktip 운영위원 임영택 記 )

영화 단적비연수 촬영지와 철쭉의 명산 황매산



[사진] 황매산의 봄.

황매산 <黃梅山>(1,103m)
합천군과 산청군을 경계하는 황매산의 동남쪽능선은 기암절벽으로 천하의 절경을 이루어 내륙의 소금강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 우고 있다.
수십만평의 고원에 깔리는 철쭉의 융단과 억새 그리고 다섯 남여의 애절한 사랑이 남아 있는 영화'단적비연수'의 촬영장은 또 다른 환상을 느끼게 해준다.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웅석봉, 필봉산 그리고 왕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매년 5월 초순 황매산 철죽제가에 열리며한강이남에서 최고로 오밀조밀한 철쭉군락지를 자랑하는 황매산은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앵글로 살아 숨쉬는 피사체이다.

황매산의 사계 <黃梅山 四季>

♧ 황매산의 봄 : 수십만평의 고원에 펼쳐지는 철쭉군락과 풍차, 아카시아 향기와 조팝나무의 흰 살결 고운 자태는 현기증을 느끼게 한다.
♧ 황매산의 여름 : 가슴을 꿰뚫어 버리는 시원한 솔바람과 고산지대 특유의 자연풍광은 삶에 지친 현대인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기에 충분하다.
♧ 황매산의 가을 : 능선을 따라 온산에 술렁이는 그윽한 억새의 노래와 형형색색의 단풍 그리고 보리수 열매의 농익은 풍요로움은 또 다른 즐거움을 준다.
♧ 황매산의 겨울 : 기암과 능선을 따라 핀 눈꽃과 바람 그리고 햇살의 조화는 황매산 사계(四季)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교통안내 : 합천쪽
1) 88고속도로 거창IC -> 24번 국도 -> 12.0km ->봉산대교입구에서 우회전 다리
통과 -> 59번 지방도 -> 율원초등교에서 좌회전 ->수원리에서 우회전 ->1089번
지방도 ->대병면 유전리 -> 하금리-> 황매산군립공원
2) 남해고속도로 군북IC ->79번 국도 -> 의령 -> 20번 국도 -> 대의면에서 우회전
-> 33번 국도 -> 삼가면 -> 60번 지방도 -> 장대리 -> 1089번 지방도-> 가회면
둔내리 -> 황매산군립공원

교통안내: 산청쪽
o 진주↔대전간고속도로
- 진주I C→산청I C (소요시간30분)
- 산청읍→황매산
o 진주↔함양국도3호선
- 진주→산청(소요시간 40분)→황매산(소요시간20분)
o 함양↔진주국도3호선
- 함양→산청(소요시간20분)→황매산(소요시간20분)
사진.합천군 글.ktip 운영위원 정삼상


합천군 "횡계 폭포"

[사진:황계폭포]

용주면 황계리에 있으니, 구장산(龜藏山) 계류가 풍광명미(風光明眉)하고, 험준한 계곡을 감돌아 20여미터 높이의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음은 천둥소리와 같고, 수량의 다과는 다소 다르나 마를때가 없어 한 여름에도 더위를 잊게한다. 1단 폭포 밑소는 명주실 한꾸리가 다들어 가도 닿지않을 정도로 깊다하여 용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옛선비들이 승경(勝景)에 도취하여, 저 유명한 중국의 여산폭포에 비유하기도 하였다. 합천읍에서 30리 거리로 교통이 편리하고 또 그 부근에 악견, 허굴, 금성산의 산수가 수려하여 찾는이가 줄을 잇고 있다. 합천8경중 제 7경이다.

▶ 위치 : 합천군 용주면 황계리
▶ 교통
- 진주,대구간 국도 33호선→합천읍→합천댐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 창녕→합천간 국도24호선→합천읍→합천댐 진입로→용주면→황계폭포
▶ 주변관광지 : 합천호(4Km), 황매산 군립공원(8Km), 해인사(55Km)
사진.합천군 글.ktip 운영위원 정삼상


남해군 이동면 "봄의 향연 호수와 벚꽃"

화사한 벚꽃과 함께 찾아오는 남해의 봄, 남해대교 일대 벚꽃터널을 배경으로 열리는 벚꽃축제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 해마다 4월 5일 식목일을 전후해서 열리는 벚꽃축제는 웅크렸던 몸을 추스리고 생동하는 봄을 맞으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남해대교 앞 바다에서는 정유재란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이 재현되고 잔디광장에서는 흥겨운 민속놀이가 이어진다.

남해군에서 상주방향으로 10분정도 지나면 이동면이 나오는데 도로 왼쪽편에 작은 저수지와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할수 있다. 특히 반영으로 비취는 모습과 옆에 있는 마늘밭과 어루러져 봄이면 사진작가들에게 최고의 촬영장소를 제공한다.

길......남해읍....상주해수욕장 방향 10분.....이동면 다초저수지
사진. 남해군 글. ktip 운영위원 박규종


경남 사천시 대방진굴항

사진:사천 관광사진 공모전중 김종문 작가님 작

♣ 경남 사천시 대방진굴항(大芳鎭掘港)
대방진굴항은 1983년 12월 20일 문화재 자료 제9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고려시대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방비하기 위하여 설치한 구라량의 영이 있던 곳으로 수군만호가 있었다.
그 뒤 구라량이 폐영 되면서 소규모의 선진으로 남아 있다가 조선시대 말경 순조때 비로소 이곳의 굴항을 축조하였다. 가을 단풍이 물들때및 겨울설경이 촬영포인트이며 해안 일주로로와 연개하여 남해 창선간 연륙교 죽방렴등 다양한 소재의 촬영이 가능하다

교통 편
부산-광주간 남해고속도로 사천읍 통과-남양동-해안 일주도로-대방동
진주-대전간 고속도로 사천읍 통과-남양동-해안 일주도로-대방동

경남 사천시 백천골 "백천사, 백룡사"


와룡산 기슭의 백천골은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들이 왜군과 싸운 곳이라는 기록도 있는 곳이다. 백천골에서 와룡산 등성이를 따라 바닷가로 내려오면 성문등(城門嶝), 파병산(派兵山), 난곡(亂谷), 퇴병산(退兵山) 등 임진란과 관련 있는 지명이 산재해 있는 것을 보면 당시의 상황을 짐작해 볼 수가 있다.

또한 백천사, 백룡사의 사찰은 울창한 숲으로 경치가 수려하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국립공원인 다도해를 관찰할 수 있는 사진가의 좋은 피사체이다.

오시는길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사천읍-삼천포 구도로-남양동- 남양검문소에서 좌측 백천골-백룡사-백천사
[사진: 사천관광 사진공모전 글:ktip 운영위원 홍성만]


거제시 "해금강 사자바위"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금강마을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다. 두개의 큰섬으로 연접한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1971년 명승2호로 지정되었다.
원래 이름은 갈도(칡섬)로서 지형이 칡뿌리가 뻗어내린 형상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갈도보다 남해의 금강산을 뜻하는 해금강으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해발 116m 약 0.1㎢ 의 이 섬은 중국의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초를 구하는 서불이 동남동녀 3천 명과 함께 찾았다는 [서불과차]라는 글씨가 새겨질 정도로 약초가 많다 하여 약초섬이라고도 불렸다. 주위의 경관으로는 썰물 때 그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십자동굴, 사자바위, 환상적인 일출과 월출로 유명한 일월봉 등이 있다. [거제시청 자료]

오시는 길
① 거제대교⇒둔덕⇒거제⇒동부⇒남부⇒해금강
② 거제대교⇒사곡삼거리⇒거제⇒동부⇒남부⇒해금강
③ 거제대교⇒사곡삼거리⇒신현읍⇒문동⇒동부(학동)⇒해금강
④ 옥포(여객선터미널)⇒장승포⇒일운⇒구조라⇒동부(학동)⇒해금강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선원 "삼성궁"

한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 품속 깊이 청암면 청학동 산길을 휘돌아 1.5km 가량 걸으면 해발 8백 50m에 삼성궁이 자리하고 있다.
이 삼성궁의 정확한 명칭은 지리산청학선원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에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민족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민족의 도장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 곳엔 고구려 옛 복식이 즐비하게 걸려 있고 궁을 둘러보려는 사람은 우리 한복을 입은 사람이 아니면 이 도복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도복을 입고 궁 안에 들어서면 지리산 자락에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평지 위에 단전호흡을 하는 움집, 태극문양을 본뜬 연못, 맷돌, 절구통, 다듬이돌 등 우리 전통의 도구들로 가꾸어진 길과 담장의 궁내 전경이 짜임새 있게 펼쳐진다.

찾아오시는길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 마산방면에서 올 경우, 진교 I.C에서 빠져 나와 횡천에서 청학동 방향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삼성궁에 도착할 수 있다.
광양이나 순천방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옥곡 I.C에서 빠져나와 하동읍으로 연결되는 국도 2호선을 이용하여 횡천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횡천 삼거리에서 청학동 방향 국도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삼성궁에 도착할 수 있다.
하동읍에서는 횡천면 방향 국도 2호선을 타고 오다 청암면 청학동쪽으로 오는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 하동관광사진 공모전 글: ktip 운영위원, 사협 하동지부 감사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

청학동은 해발 800m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삼신봉 남쪽 자락으로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지리산 마을로 고운 최치원 선생이 은거하던 곳이다.

전설로는 청학이 많이 노닐던 곳이라는 유래를 가진 곳으로 예로부터 수많은 묵객들이 삼신봉을 중심으로 한 살기 좋은 곳, 즉 이상향을 찾아 나섰던 바로 그런 곳이 란 느낌이 들게 하는 산세와 물줄기를 가지고 있다.

청학동이란 '푸른 학'이라는 뜻으로 전설에 의하면 청학은 신선이 타고 다니면서 도술부리는 새로서 사람의 몸에 새의 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은 청학하면 신선을 상징하고 신선하면 청학을 연상 시켰다.

찾아오시는길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부산, 마산방면에서 올 경우, 진교 I.C에서 빠져 나와 횡천에서 청학동 방향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청학동에 도착할 수 있다.

광양이나 순천방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옥곡 I.C에서 빠져나와 하동읍으로 연결되는 국도 2호선을 이용하여 횡천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횡천 삼거리에서 청학동 방향 국도 1003호 지방도를 이용하여 청암면사무소, 하동호를 지나 13km를 달리면 청학동에 도착할 수 있다.
하동읍에서는 횡천면 방향 국도 2호선을 타고 오다 청암면 청학동쪽으로 오는 지방도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 하동군청 글: ktip 운영위원, 사협 하동지부 감사


어머니의 산 지리산 "아! 아! 바래봉"

지리산 줄기가 이어져 고리봉(1,304m), 세걸산(1,198m),
바래봉(1,165)등이 산세를 갖추고 있다.

바래봉이란 본래 발산(鉢山)이라 하였으며, 바래란 나무로 만든
승려들의 밥그릇인 바리란 뜻으로 봉우리 모양이 비슷하게 생긴데서
유래(속칭 삿갓봉이라고도 함. 삿갓봉은 승려들이 쓰고 다니던
삿갓 모양과 같은데서 유래) 되었으며, 운봉의 10경중 바래봉 달빛아래
들리는 경쇠소리가 있듯이 바래봉(발산)에는 산제당과 절이 산재해 있었던
것으로 전래되고 있다.

바래봉 철쭉은 너무나 황홀하여 한번찾은이는 다음해에 꼭 찾아오는곳으로
현 목장뒤로 올라가는길이 있으며 정상까지는 약 45분정도 소요된다.
가족소풍으로도 좋으며 초등학생도 운동화만 신고도 올라갈수있는 곳으로
철쭉이 개화하기 시작하면 사진인은 항상 잊지않고 찾는 곳이다.
목장입구의 국도상에 주차장이 길게 만들어져있고,별도로 운봉중학교를 주차장
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목장뒤의 철쭉벌판에서 가족촬영도 좋고 또 소를 많이
기르는곳임으로 철쭉꽃 뒷배경에 목장을 넣어도 좋을것이다.
산기슭과 정상과는 약 10일 정도 꽃피는 시차가 있다. 좋은작품은 사진인의 주관이 겠지만 해발 700미터 이상에서 지리산 줄기를 뒤로하고 작화하는것이 좋을듯....

☞ 철쭉군락지 형성과정
바래봉은 고산으로 숲이 울창하였으나 1971년 한국·호주 시범 면양목장을 설치 운영하면서 689ha(2,067천평)의 규모에 면양을 방목하자 초식동물인 면양이 철쭉만 남기고 잡목과 풀을 모두 먹어버리자 자연적으로 철쭉만 남아 군락이 형성되었고, 현재에 이른다.

☞ 개화시기
해발 500m ⇒ 4. 25 ∼ 4. 30
700m ⇒ 5. 1 ∼ 5. 5
900m이상 ⇒ 5. 5 ∼ 5. 10
※ 기온차에 따라서 개회시기는 변동이 있음.

☞ 찾아오는길
=============
▒서울 방면
전주I·C → 남원(국도 17호선) → 고속터미널사거리(좌회전) → 장수함양방면 →
요천검문소(우회전 함양방면) → 운봉삼거리(좌회전) → 북천삼거리(직진) →
축산기술연구소(주차) → 바래봉
②읍사무소삼거리(우회전) → 운봉중학교(주차) → 용산마을 → 주차장(주차) → 바래봉
▒ 경남·경북 방면
지리산I·C → 인월초등학교 사거리(우회전) → 피바위 →옥계타운 → 소석마을입구(주차) →
운지사 →바래봉
②축산기술연구소(주차) → 운지사 → 바래봉
③북천삼거리 → 주조장사거리(좌회전) →축산고삼거리(용산,산덕) → 바래봉
▒ 전남 방면
남원시(입구)조산동 → 광한루 → 남원대교삼거리(좌회전) → 선원사사거리(우회전) →
요천검문소(우회전 함양방면) → 운봉삼거리(좌회전) → 읍사무소 삼거리(우회전) →
①축산고삼거리(용산,산덕) → 운지사 →바래봉
②축산기술연구소(주차) → 운지사 → 바래봉
사진.글 ktip 운영위원 임영택


경남 창녕군 "우포늪"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연늪이다.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 세진리에 걸쳐있는 70만평.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에는 수많은 물풀들이 머리를 내밀고 있다. 부들, 창포, 갈대, 줄, 올방개, 붕어마름, 벗풀, 연꽃 등이 무더기로 자라고 있다. 늪에 반쯤 밑둥이를 담그고 있는 나무들이 '원시'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개발이란 미명아래 국내 많은 늪은 사라지고 이제 늪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곳은 국내 한 곳. 바로 우포늪 뿐이다. 뭍도 아닌 물도 아닌 늪, 국내 최대규모의 온갖 풀, 나무, 곤충, 물고기, 새 그리고 인간을 품에 안은 자애로운 곳. 1억 4천만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마지막 자연늪인 우포는 산으로 둘러싸여 개발이란 탐욕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던 '생태계 박물관' 바로 그것이다.

1998년 3월 2일 람사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이제 우포는 세계인이 지켜보는 보존해야 할 곳이 된 것이다.

오시는 길
창녕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유어, 적교로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회룡초등학교에서 하차
버스터미널에서 우포까지의 소요시간은 15분에서 20분 정도이다.


경북 상주-곶감

*촬영지
상주는 옛부터 삼백의 고장으로 쌀, 누에, 곶감이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곶감은 상주시내 곳곳에 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기 때문에 가을에 감을 깎아 말린 후 겨울 내내 간식으로 애용되었다. 그 후 현대의 인스턴트 간식에 밀렸다가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 특산물 장려 정책으로 활성화 되고 있다. 곶감은 상주 전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특히 남장사 아랫 마을에는 감나무가 많아서 곶감을 깎는 광경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그래서 9,10월이면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곳을 찾아오고 있다.

*촬영지 오는 길
#서북부 (화북방면진입 - 지방도 49호선)
[ 청화산농원] → [ 견훤산성 ] → [ 속리산문장대 ] → [ 용유계곡 ] → [ 학생야영장 ]→ [ 상오리 7층석탑 ] → [ 문장대 관공농원 ] → [ 청계사 ] → [ 유정관광농원 ]→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충신의 사단비] → [임란북천전적지] →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상주향교 ▶ 석각천인상) ]]

#서부권 (화서방면진입 - 국도 25호선)
[ 화서면 정류장 ] → [봉산서원] → [ 옥연사(기영회도, 노소제문적) ] → [효자정재수 기념관]→ [ 화서면 반송 ] →[화령장 전적지] → [ 신봉리 석조보살입상 ] → [화령재] → [유정관광농원] →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 충신의사단비 ] → [ 임란북천전적지 ] →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 [ 상주향교 ]→ [ 석각천인상 ]

#서북부 (은척방면진입 - 지방도 901호선)
[ 두곡리 은행나무 ] → [ 은척면의 뽕나무 ] → [ 성주봉자연휴양림 ] → [ 동학교당(유물전시관 ] → [ 병암고택 ] → [ 우복종가 ] → [ 대산루부계정 ] → [ 북장사(3층석탑, 영산회쾌불탱)→ [ 남장사(철불좌상, 보광전목각탱, 관음선원목각탱) ] → [ 남장사 석장승 ] → [ 흥암서원 ]→ [ 충신의사단비 ] → [임란북천전적지] → [ 시내(복용동 석불좌상) ]

▶ 상주향교
▶ 석각천

사진.글/김천-김문호 기자

안면도 해넘이 풍경 (일몰)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는 늦가을은 해넘이를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동해가 일출이라면 일몰은 서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서해로 낙조 여행을 떠나보자. 똑같은 수평선 위를 넘나들어도 뜨는 해와 지는 해는 느낌이 다르다. 일출은 보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일몰은 차분하게 가라앉힌다. 충남 태안반도의 안면도(安眠島)는 낙조를 비롯해 늦가을의 정취에 젖어들기 좋은 곳이다.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좁은 샛길을 따라 차를 달리면 한쪽엔 갯벌과 염전이, 반대쪽엔 누런 논밭이 펼쳐지는 평화로운 농어촌이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의 낙조는 전북 부안군 채석강, 인천 강화군 석모도의 그것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일몰로 꼽힌다. 여름내 붐비던 해수욕장은 바닷물이 찬 요즘에도 낙조를 보러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바다 가운데 우뚝 솟은 할미와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는 안면도의 랜드마크로 통하는 명물이다.


안면송이라 불리는 빽빽한 적송 숲을 뒤로 하고 떡고물처럼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을 딛고 서서 탁 트인 수평선을 마주한다. 수명을 다하고 떨어지는 해지만 오래도록 빛이 눈부셔 바로 보기 힘들다. 수평선 너머로 아주 넘어간 후에도 붉은 잔영은 오래 남는다.

꽃지 해변의 번잡함이 싫다면 삼봉해수욕장을 찾아가자. 꽃지해수욕장에서 해변가를 따라 닦아놓은 군도를 따라 차로 20분 정도 달리면 삼봉해수욕장이 나온다. 삼봉은 높이 18∼22m의 봉우리가 세갈래로 솟아 있는 야트막한 야산에서 이름을 땄다. 삼봉산 오른쪽엔 숨기 좋아 사랑바위라 불리는 커다란 바위가 두 개 있다. 해넘이를 카메라에 담으려는 사진 작가들은 넓은 백사장을 버리고 삼봉산과 사랑바위 사이를 찾는다. 이곳의 일몰은 고즈넉한 맛이 있다.

해가 지는 시간은 오후 6시 안팎으로 5시반쯤 도착하면 차분한 마음으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바닷바람이 차므로 두툼한 윗옷을 준비해야 한다. 안면도〓동아일보/전영한기자


경북 청송군 "주산지 "

[사진] 경북 나들이 자료

부동면 이전리에서 약 2Km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호수는 1720년 8월 조선조 숙종 46년에 착공하여 그 이듬해 10월 경종원년에 준공하였으며 6천여평 남지산 면적에 60가구가이물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길이 100m, 넓이 50m, 수심 8m 아담한 이 호수가 주왕산 연봉에서 뻗친 울창한 수림으로 둘러싸여 마치 별천지에 온 것 같이 한 적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라서 한동안이나마 속세를 잊고 휴식을 취하기 그지 없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못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호수 속에 자생하는 약 150년생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수는 울창한 수림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이곳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별바위까지 이르는 등산로도 매우 운치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사진가들이 그 풍광을 담으려고 즐겨찾는 곳입니다.

주산지 둑 옆에는 작은 비석이 하나 서있는데 주산지의 축조에 관한 내용이 새겨져 있다. 이 비석에는 축조당시 유공자들의 이름과 공사기간에 관한기록, 그리고 다음과 같은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정성으로 둑을 막아 물을 가두어 만인에게 혜택을 베푸니 그뜻을 오래도록 기리기 위해 한조각 돌을 세운다." 일장저수(一障貯水), 류혜만인(流惠萬人), 불망천추(不忘千秋), 유일편갈(惟一片碣)
현재 주산지에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영화 촬영장 셋트인 대웅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위 치 : 경북 청송군 부동면 이전리

도로안내 : 청송에서 포항쪽으로 가는 31번 국도를 타고 가다가 청운리에서 이전
방면 914번 지방도를 탄다. 상이전에서 주산지와 절골계곡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현지교통 : 청송읍에서 이전리까지 가는 버스편이 있음.


경 남 함 양 상 림 숲

경 남 함 양 상 림 숲 (박 두 홍 작)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 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 있다고 한다. 바로 상림숲이다. 상림의 아름다움은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등 사철을 통하여 그 절경을 카메라로 맛볼 수 있다.

최치원이 이 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 곳에서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 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개구리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날 저녁 어머니로부터 상림에서 뱀을 만나 매우 놀랐다는 얘기를 듣는다. 상림으로 달려가 '이후 모든 미물은 상림에 들지마라'고 외치니 그 후 상림에는 뱀, 개미등의 미물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지극히 주술적인 이야기지만 함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도 상림에는 뱀과 개미 등이 없다고 주장한다. 상림에서 뱀과 개미 등이 정말 없는지를 확인해 봄직하다.

특히 여름철 상림은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속의 신선의 정취를 느낄 것이다. 또한 상림의 숲속으로 조성되어 있는 오솔길은 연인들과 가족들의 대화와 사랑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상림에는 함화루, 사운정, 초선정, 화수정 등 정자와 최치원 신도비, 만세기념비, 척화비, 역대군수, 현감선정비군 등의 비석, 이은리 석불, 다별당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또한, 상림에는 40여종의 낙엽관목등 116종의 나무가 1.6km의 둑을 따라 80~20m폭으로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원으로도 좋은 곳이다.

통일신라말에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며 애민정신이 깃든 상림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지로서의 가치 뿐만 아니라 역사와 자연을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그 가치를 더할 것이다.
· 위 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가을 산수유 촬영지 소개-의성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2리 숲실마을'은 지금 빨갛게 익은 산수유 수확에 한창이다.
아침, 오후 햇빛에 온통 화상을 빨갛게 물들인다.
노인들이 작대기로 산수유를 추수하는 모습은 하나의 작품을 이룰 것이다.
아마 이번주(11/11~11/17)가 추수에 절정일 듯 싶다.
색깔은 서리가 일찍 온 탓인지 썩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관광 겸 한번 방문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지난 주(11/2 토)에 촬영을 가니 인근의 작가들이 많이 보였다.

약간의 소품과 모델도 필요 할 듯 싶다. 농기구와 노인들의 모습....

<퍼온 글>
꽃이 피는 3월과 빨갛게 열매가 맺히는 가을에는 이를 프리즘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개화 예정일은 3월 중순∼4월 초순이다.
이른 봄이면 온통 노랑 꽃구름속에 파묻힌 별천지를 찾아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10월이면 빨간 열매를 맺는데 해발 7백 m 지리산에서 생산되는 산동 산수유는 육질이 두텁고 시고 떫은 맛이 강해 국내에서도 최상품으로 꼽힌다.

산동 산수유는 과육이 실하고 열매의 빨간색이 눈부셔 전국에서 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타지역 산수유에 비하여 고가로 매매되고 있다.

<가는 길>
1)'대구'에서 올 때
대구에서 '안동'가는 5번 국도를 타고 '효령'에서 985번 지방도로 '우보'에서 28번국도로 '금성'의 삼거리에서 68번도로 '청송/가음/춘산'가는 길에 있음.
2)'영천'에서 올 때
'영천'에서 28번 국도를 타고 '군위군 우보'를 지나면 '효령'에서 만난다.
3)중앙고속도로 '의성' IC 에서 내려
5번국도를 타고 '의성'방면으로 1km정도 가면 우측에 탑산온천이 나타나고 거기서 1km정도 가면
917번 도로가 나타난다.
917번 도로 끝이 '금성'이다. 위 1)을 참조



♠ 시기: 겨울
♠ 추천: 7

철새의 명소 소개

철새들의 월동잔치 시작됐다
열대와 한대의 가교인 한반도는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많은 철새가 머물거나 지나가는 곳. 특히 이맘 때부터 내년 2월까지는 겨울의 진객 철새를 맞는 시기여서 넓은 평야나 습지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새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기러기나 청둥오리등 일반적인 철새는 물론, 희귀한 새들까지 발견할 수 있는 철새의 명소를 소개한다.

● 서산 천수만
충남 서산시과 홍성군 사이의 8㎞를 둑으로 막으면서 망망대해 같은 논과 습지가 생겼다. 철새에게 천혜의 보금자리가 생긴 셈이다. 대종을 이루는 철새는 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바다오리, 논병아리류. 황새,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세계적인 희귀조들도 종종 발견되곤 한다.

오리 중에서 가장 작고 아름답다는 가창오리가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벌이는 군무는 일품이다. 이 새는 경남 창원의 주남저수지에서 매년 2,000여마리가 발견돼왔는데 서산 천수만이 생기면서 서식지가 더욱 늘어났다.

서산 천수만은 조류 사진을 찍는데 최적의 장소이다. 넓고 인적이 없는 농로에서 사방을 돌아보며 새들의 생활을 관찰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가는 길도 더욱 편해졌다. 홍성IC에서 빠져 안면도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천수만 방조제에 닿는다.

방조제 위에서도 어렵지 않게 철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조제 가운데 있는 간월도에 들러 이 지역의 특산물인 굴밥과 어리굴젓도 맛보자. 서산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041)660-2224

● 철원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는 6·25 이후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아 자연스럽게 야생 조수의 천국이 됐다. 155마일 비무장지대에서 가장 넓은 철원평야는 벼농사를 짓는 곳이기 때문에 떨어진 이삭을 먹기 위해 철새들이 많이 찾는다.

농민들은 철새들을 위해 수년간 낙곡을 줍지않고 그냥 논바닥에 남겨왔다. 토교저수지 등 인근의 담수도 새들에게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한다.

소란스럽게 하늘을 떠다니는 기러기가 철원평야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철새. 기러기는 경계심이 많기 때문에 사람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이 곳이 최상의 서식지이다. 이맘때부터 내년 2월까지는 천연기념물 제202호인 두루미(학)를 관찰할 수 있다.

두루미떼를 만나면 절대 흥분해서는 안된다. 부화하면서부터 조류연구가나 사진작가에게 쫓기는 두루미는 사람을 피하는 것이 거의 본능화해있다. 움직임을 멈추고 두루미가 안정하기를 기다렸다가 관찰한다. 철의삼각전적지 관리사무소(033-455-3129) 등에서 철새 도래지를 안내한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철새 도래지 인근의 도피안사, 고석정, 순담계곡 등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 낙동강 하구 을숙도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큰 철새 도래지. 천연기념물 제179호이다. 낙동강 하구언 건설과 갈대밭의 무분별한 매립으로 생태계가 많이 파괴됐지만 여전히 이름값을 한다. 낙동강의 퇴적물이 한데 모여 새들의 먹이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이 곳의 철새들은 99%가 물새류. 오리, 도요새, 물떼새, 가마우지, 백로류 등이 주종을 이루고 독수리, 흰꼬리수리 등도 간혹 발견할 수 있다. 낙동강 하구는 지역이 넓어 모두 돌아보기는 불가능하다. 짧은 시간에 많은 새를 보려면 현지 안내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배를 타야하는데 배 대여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0만원 내외다. 남해고속도로 창원IC에서 빠져 2번 국도를 타고 하구언 하단 어촌계나 명지동 포구 등에 도착하면 현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부산 강서구청 총무과 (051)970-4061

● 창원 주남저수지
경남 창원시 동면에 조성된 100만평 규모의 인공저수지. 마산, 창원, 진해시 일대에 농·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 80년대 후반부터 새로운 철새도래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을숙도의 환경이 나빠지면서 많은 철새들이 주거지를 이곳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많은 종류는 큰기러기와 쇠기러기. 많게는 2,000여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오르기도 하는데 탄성이 절로 나온다. 백조로 잘 알려진 큰고니의 유유한 유영, 가창오리의 곡예비행 등은 사진작가들의 단골 소재이다.

주남저수지의 장점은 승용차로 바로 찾아갈 수 있다는 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아 일출과 일몰 등 아름다운 배경 속에서 새를 구경할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진영IC에서 나와 30번 지방도로를 타면 쉽게 주남저수지에 닿을 수 있다. 승용차 150대 정도를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이 만들어져 있다. 창원시 동읍사무소 (055)291-3001

● 금강하구
금강하구언은 1990년에 완공된 둑. 둑이 완성되자마자 1만여 마리의 철새가 날아오더니 5년 후부터 그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 유명 철새도래지 반열에 올랐다.

이 곳에 날아와 겨울을 나는 철새는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가창오리, 기러기, 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주류를 이룬다. 특히 검은머리갈매기는 세계적으로 3,000마리가 채 남지않은 것으로 알려진 희귀조이다.

철새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철새전망대를 조성해 놓았다. 인근에 만들어진 금강하구둑관광지는 사계절 썰매장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원 역할을 하고 있다.


◆ 탐조요령
조류도감·쌍안경 필수품… 복장은 원색 피해야

새를 구경하려면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도감. 아는 만큼 보이기 때문이다. 조류도감과 직접 눈으로 보는 새를 대조하면 새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넓힐 수 있다.

도감은 사진이 선명하고 설명이 풍부한 것으로 집에서 보는 탁상용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등 두 가지를 준비한다.

새는 사람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멀리 머물고 있는 새를 보다 자세히 보려면 쌍안경이나 망원경이 필요하다. 쌍안경은 배율이 7~9배인 것이 적당하다. 고배율(10배 이상)은 무겁고 시야가 좁아 오히려 불편하고 심지어 어지럽기까지 하다.

망원경은 새와의 거리가 먼 호수나 바다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삼각대까지 합치면 꽤 무겁기 때문에 쌍안경으로 경험을 쌓은 후 ‘꼭 필요하다’ 싶을 때 마련한다. 배율이 20~25배 정도가 가장 좋고 줌렌즈는 피하는 것이 좋다. 관찰 결과를 기록해 둘 노트와 카메라, 비디오 등도 필요하다.

복장은 계절에 맞춰 준비한다. 기본 조건은 몸을 숨길 수 있는 색깔. 눈에 잘 띄는 흰색이나 빨강 등 원색 계통은 새의 경계심을 사 모처럼의 일정을 망치기 쉽다. 땅이나 마른 풀의 색과 비슷한 베이지색이나 국방색 계통이 무난하다.

두 손이 편하게하기 위해 메는 배낭의 색깔도 역시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으로 준비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진한 향기가 나는 화장품이나 향수 등을 피해야 한다. 후각이 예민한 새들에게 경계심을 줄 수 있다. 마찬가지 이유로 담배를 피우는 것도 금물이다.

탐조 시간은 새의 활동이 가장 활발할 때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가 적당하다. 낮이지만 한겨울에는 춥다. 방한복과 방한화, 장갑 등 방한에 신경을 써야 한다. 따끈한 물이나 차를 보온병에 넣어가면 좋다. 한국 일보/ 권오현기자



♠ 시기: 겨울
♠ 추천: 8

신년 맞이 해돋이 촬영명소 "남해군 은점리"

남해안은 동해와 달리 바다에서 바로 일출이 올라오는 해돋이를 촬영하기란 쉽지가 않다. 수많은 한려수도의 섬과 섬들이 모여 앉아 오밀조밀한 아름다움은 언제든지 촬영이 가능하나, 바다에서 바로 해가 솟아오르는 것을 촬영하려면 거제 해금강의 사자바위와 남해군 은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 사자바위는 물살이 빨라서 전면에 어선들을 넣어서 촬영하기가 쉽지 않으나 은점리는 섬과 섬사이에 오고가는 어선과 정박해 있는 어선들 사이로 올라오는 태양의 일출, 이른바 오메가의 촬영 최적지가 틀림없다. 망원과 표준 광각으로 다양한 포지션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곳 남해 은점리로 사진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널려 있는 멸치 작업 장면과 일출(표준계)
멀리 정박해 있는 어선들과 일출(망원계)
달리는 어선을 따라가는 갈매기의 군상과 일출(초망원계)

바로옆 물건리 항도리의 환상적인 촬영코스는 신년을 설계하는 매력적인 여행이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오시는 길: 남해고속도로-남해대교-남해읍-삼동면-봉화부락 삼거리(주유소 있음)-물건리-은점리-항도리

주의: 상위 사진은 필름을 라이트 박스에 올려놓고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해서 질이 떨어집니다.
KTIP.NET 운영위원 홍성만



♠ 시기: 겨울
♠ 추천: 6

해넘이, 해돋이 명소 소개

사진: 허 원 (2002년 촬영한 충남안면도 꽃지해안 낙조)

마지막해를 보며 가는 1년을 정리하고 첫해를 맞으며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해보는 건 어떨까. 여행 전문 사이트 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가 추천하는 해넘이, 해돋이 명소를 소개한다.

●해넘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서해 3대 해넘이 명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곳.
백사장이 길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
바다 쪽으로 할미바위, 할아비바위가 있고 두 바위 사이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
31일 오후에는 태안군 주관으로 연 날리기, 불꽃놀이 등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변산반도 격포〓수만 권의 책을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이 층암 절벽을 이루고 있는 서쪽의 채석강이 장관이다.
해마다 제야에 열리는 ‘부안 해넘이 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달집 태우기, 소망의 촛불 밝히기 등 행사와 함께 관광객이 참여하는 백사장 줄다리기, 백곰 수영 축제 등이 펼쳐진다.

●해돋이
▽강구항〓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무대로 알려져 유명해진 곳.
강구항에서 1.6㎞ 정도 떨어진 언덕에 있는 삼사해상공원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일출 명소.
아래로 강구항의 아담한 정취를 바라보며 해를 맞을 수 있다.
경북 영덕.

▽호미곶〓‘우리나라 내륙에서 제일 먼저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맞이 공원에 설치된 다섯손가락 모양의 조각상 사이로 해가 떠올라 손가락이 태양을 움켜쥔 듯한 모습이 연출된다.
경북 포항.

▽향일암〓전남 여수에 있는 사찰.
644년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이름으로 창건한 절.
1715년 인묵대사가 지금의 자리로 옮기면서 남해 수평선의 장엄한 일출을 염두에 두고 ‘해를 바라본다’는 뜻의 향일암이라고 이름지었다.
31일부터 1일까지 일출제가 열린다.

▽태백산 천제단〓인간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 기원했던 천제단에서 백두대간 능선을 박차고 오르는 해를 맞는다.
오르는 길이 험하지 않아 가족 산행으로도 적합하다.
유일사를 지나며 시작되는 눈덮인 주목 군락과 철쭉나무와 어우러진 설경이 볼 만하다.
1일 새벽 액집 태우기를 시작으로 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왜목마을〓왜가리의 목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리아스식 해안의 특이한 지형 덕분에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야트막한 석문산 정상에 올라 장고항 용무치와 국화도 사이로 떠오르는 해돋이를 감상한다.
인근에 수령 500년 이상이 되는 동백나무숲이 있다.
충남 당진.
글: 동아일보/금동근기자




♠ 시기: 겨울
♠ 추천: 5

남해 창선교에서 찰칵"개불잡이 죽방렴"


남해 개불잡이는 11월부터 2월까지 개불잡이가 지족해협에서 성업기이다.
지족해협을 사이에 두고 삼동면 지족리와 창선면 지족리를 잇는 다리가 창선대교다. 창선도는 창선대교로 남해와 이어져 있고 2001년 개통될 삼천포-남해 연륙교로 사천시와 이어지게 된다. 이 창선대교 위에서 죽방렴 및 개불잡이의 사진을 촬영할수 있다 그러나 요즘은 인근의 어선을 섭외하여 연출하는 사진이 많이 촬영되는데, 어부들이 개불잡이보다 사진촬영의 모델을 선호해 순수 개불잡이 어선을 촬영하기란 쉽지가 않다.

선인들 삶의 지혜 배우는 진짜 교육장
창선교 양쪽으로 힘찬 물살을 거스르며 팔을 벌린 채 유인하는 죽방렴. 특히, 창선교에 올라 양쪽으로 난간 밖 바다를 내려다 보면 세월의 훈장인 듯 따개비와 파래 등속이 잔뜩 붙어 말라버린 큰 말목들이 둥근형으로 서 있고 그 한쪽을 타서 물살 따라 V자로 촘촘히 박인 작은 기둥사이 매달려 있는 그물들을 만날 수 있다.
빠른 유속으로 인해 헤엄칠 힘을 상실한 물고기들이 말뚝을 피하며 밀려 들어가 결국은 원통형의 대나무발 속에 모이도록 한 선인들의 지혜는 지금도 감탄사를 절로 나게 하고 있다.

특히 물이 흐르는 때를 보아 하루에 두어차례 어장주인이 목선을 타고 이곳에 들러 뜰채로 고기를 퍼내는 광경은 이지역(지역사람들은 손도라고 부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왜 청정지역의 특산품으로 각광받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물빠진 뜰채에서 은빛으로 파닥이는 크고 작은 자연산 물고기(멸치, 꽁치, 병어, 보리새우, 감성돔 등)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어린 것은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는 이 지역 사람들의 넉넉함은 바로 이렇게 죽방렴을 통해 잡아 공급된 생선으로 만드는 주변 식당가의 회접시 속에 잘 나타난다고 관광객들이 전한다.

장구섬, 죽방렴과 어울린 일몰은 '일품'
창선교와 죽방렴이 있는 이 일대에서 맞이하는 일몰은 인근 장구섬의 소담한 어울림 때문에 더욱 운치가 있다. 죽방렴을 붉게 물들이며 떨어지는 일몰은 가히 장관이다. 이곳을 지나칠 때는 꼭 일몰에 맞추는 것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담아 올 수 있다. 당신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것이다. [ktip 운영위원 박규종]


♠ 시기: 가을
♠ 추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안내

10월 1일부터 10일 까지 개최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사진동호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본 행사의 참여행사로 사협 안동지부 주관으로 10월 1일 부터 10일까지 제2회안동관광유교문화사진공모전 수상작전시(주 행사장 옆 안동체육관 동문로비)와 10월 3일(일) 제322회 안동전국사진강좌(오전 10시부터 주 행사장 옆 청소년 수련관)가 개최 됩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전국 축제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사로서 안동민속축제와 함께 열리며 국 내외 우수한 민속공연과 지역 전통민속공연 등이 강변축제장을 비롯한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지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전통 유교문화의 메카인 안동에서 다양한 문화와 볼거리를 체험하시고 사진도 촬영하시기 바랍니다(특히 사진강좌가 개최되는 3일을 전후하여 하회선유줄불놀이-2일, 차전놀이-3일 등 스팩타클한 민속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나 사무국 054)852-9230,
사협안동지부 사무실 054)841-2213,부지부장 017-508-3604(강성안)으로 문의 하시면 정성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구봉산
구봉산 촬영 : 봄=신록과 암봉, 여름=운해와 암봉과 용담댐, 가을=단풍과 암봉, 겨울=암봉의 설경 등 다양함
1. 위치 : 구봉산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있으며, 아홉 巖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음.
2. 차로 : 전북 진안군 정천면 소재지 근처에서 용담댐 가는 길로 300여m 가면 주천 가는 길과 용담댐으로 가는 3거리가 나옴 그곳에서 주천 가(운일암반일암, 금산)는 길(좌회전)로 가다보면(10분내) 좌측에 구봉산 주차장이 넓게 있음. 진안에서 30여분
3. 단풍 시기 : 10월 중순 경 구봉과 단풍, 운해가 어울리면 멋진 장면을 이룸
4. 구봉 옆에 천황봉이라는 아주 큰 봉이 있음
5. 오르시는 길 : 1봉 아래에 대형차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서 1봉까지 오르시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 됨
6. 촬영포인트 : 1봉과 2봉은 용담댐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이 좋으며, 9봉에서는 여러 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짐. 이미지 촬영은 종주하면서 쉬어가며 촬영해도 2-3 시간이면 충분함
7. 아침은 구봉산 낮에는 마이산을 촬영하면 좋음. 마이산 주변에 크스모스, 노란 벼, 억새 등 다양한 소재가 펼쳐짐
8. 구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포인트 : 구봉산 주차장에서 남쪽으로 약300여m에 구봉쪽으로 들어간 시멘트길로 100여m 가면 구봉산가든이 있음 그곳에 주차하고 남쪽으로(9시 방향)에 저택울타리를 우측에 두고 임도처럼 나 있는 길로 약 1시간 반 정도 산행해서 산능선에 올라서면 천황사에서 올라온 길과 만남 그곳에서 2-3분 좌측으로 가면 포인트가 나옴
9. 구봉산에서 촬영한 사진 : www.mtphoto.co.kr
(ktip 홈페이지 좌측 사진작가 엄영섭 "산 그리고 山")로 들어가셔서 夏-041, 047, 072.

위의 내용으로 부족하시면 016-9855-4217로 연락주시면 보충해 드리겠습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진주성 야간 점등식 합니다
새로 단당한 진주성 야간 점등식을 합니다

일시: 2004년8월30일 오후8시에 촉석루 건너편에서 봅시다

태풍의 영향으로 20일에서 30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1

충북 영동의 난계 예술제및 곶감축제.
정말 오랫만에 케이티 사진신문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모든 사진인 분들의 건승 하심을 진심으로 소망하며 추천의 글을 남깁니다.
충북 영동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에 자리잡은 군으로 예로부터 양산팔경으로 유명하고,감과 포도의 고장으로도 명성을 유지해온 곳입니다.
지리적으로 경북과 전북의 경계에 자리잡고 있으며,천혜의 자연 경관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천년고찰 영국사,중화사,반야사를 비롯해서,민주지산의 맥을 이어받고, 무주의 덕유산과 근접해 있는 곳 입니다.
물한계곡과 반야사 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가...돌아오는 4월에 대전 시민회관에서 개인전으로 전시하는 작품의 3분의 2를 반야사 계곡과 물한계곡에서 촬영한 작품입니다.
또한,월유봉과 양산의 강선대와 솔밭도 빼놀 수 없는 그런 곳 이기도 합니다.

난계 박연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해마다 영동일원에서 난계 예술제가 성황리에 치뤄지고 있지만,안타깝게도 많은 사진인들이 모르고 계시기에 추천해 드립니다.
난계 국악 축제는 해마다 9월말경에 나흘(4일)동안 치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하게 큰 행사로 치뤄지는 국악 경연대회는 대상이 대통령 상이
주어질 정도로 권위가 있습니다.
국악경연은 물론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요제도 치뤄집니다.
또한...영동둔치에서는 푸짐한 먹거리 행사와 함께 볼거리로 각설이 공연등이 진행되며,시가 행진도 풍성하게 치뤄집니다.
난계 국악축제에 오시는 많은 사진인들에게 국악과 민속의 향연은 큰 즐거움과 뿌듯함을 드리리라 확신합니다.

난계국악축제가 끝나고,11월에 다시 곶감 축제가 시작되어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영동을 찾고 있습니다.
가을에 영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감깎기와 곶감을 말리는 정경은 가히 장관이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인심 후하고,오목조목 볼거리가 많은 영동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안내:영동군청 문화공보과및 관광과(043-740-3221~6번).


시기: 봄
♠ 추천: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 쌍섶다리 복고축제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주천 쌍섶다리 마을에서
재현되는 복고 축제


- ‘황토방 메주 이고 건너기’, ‘옛날 교복입은 까까머리 학생들 등교하기
- ‘장독 지게지고 된장 담그러 가기’,‘오줌 싼 아이 키 쓰고 소금동냥하기’

다가오는 3월 20일(토)~21일(일)까지 강원도 영월 주천면 주천강변 쌍섶다리(나무다리)에서 300년전 민초의 일상부터 70년대 말 까까머리 시커먼 교복의 추억까지 재현하는 ‘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에서는 강원도 민초들의 300년전 일상부터 70년대의 아련한 추억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옛모습들이 지난 12월, 300년만에 복원된 영월 주천의 명물인 쌍섶다리(버팀목에다 얼기설기 나무와 솔가지를 얹은 뒤, 뗏장을 덮은 쌍나무다리)위에서 재현된다. ‘황토방 메주 이고 건너기’, ‘옛날 교복입은 까까머리 학생들 등교하기’ ‘장독 지게지고 신토불이 된장 담그러 가기’ ‘오줌 싼 아이 키 쓰고 소금 꾸러가기’ 등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진풍경이 20일, 21일 양일간 주천 주민들과 참석자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 펼쳐진다.

지난해 12월 쌍섶다리를 복원하고, 이번‘쌍섶다리마을 복고축제’를 주최해 영월지역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가 최계경씨(계경목장대표 www.kyekyong.co.kr)는 “잊혀져가는 것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복고축제를 통해 고달팠지만 정감 넘쳤던 과거를 되새기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모두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싶었습니다.”라며 복고축제의 의의를 밝혔다.

문의 02-422-9610 www.kyekyong.co.kr


♠ 시기: 사철
♠ 추천:

대둔산(大屯山)878m
대둔산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케이불카 운행하는 곳과 충남 금산군 태고사 계곡, 논산군 수락계곡으로
2도 3군에 속해 있는 산으로써 정상은 개척탑 해발 878m 입니다.
전북 완주군에 속해 있는 곳은 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남 금산군과 논산군은 흙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촬영 포인트

1. 완주군에서 촬영할 수 있는 곳(케이블카 운행하는 곳)
(1)봄=케이불카 타는곳 부근에서 대둔산 일부의 절경을 한 장면에 촬영할 수 있으며,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는 산벚꽃 등이 있으며, 5월초순은 기암과 괴석에 신록이 조화를 이룸. 촬영포인트는 케이불카 내리시는 곳 전망대에서부터 금강 구름다리 삼선계단 아래까지가 좋고, 그리고 용문골 칠성전망대에서 보는 암벽과 신선봉 아래에서 보는 암봉, 또 산봉우리를 타고 낙조대까지 가면서 기암을 내려다 보는 장면이 좋습니다.

(2)여름=산정 개척탑에서부터 낙조대 사이 산능선에서 보는 동서남북 사방의 산 선이 좋아 운해와 일출 일몰 의 조화가 잘 이루어집니다.

(3)가을=10월 하순이면 모든 나무들이 아름다운 옷으로 단장하고 촬영자들에게 포즈를 취합니다.
포인트는 케이불카 타는 곳 부근과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가서 내리시면 전망대가 있어 그 주변도 좋으며,
조금 더 올라가시면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등과 장군바위 주변, 용문골 칠성전망대, 신선봉 아래 등에서 기암과 단풍이 어우러지는 장면과 개척탑에서 낙조대 사이에서 기암을 내려다 보는 장면이 장관이어서 가을은 3-5일 정도 촬영 하셔야 기암 기석과 어우러진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모두 촬영할 수 있습니다.
(4)겨울= 위와 같은 포인트에서 설화와 운해와 일출 일몰이 장관을 이룹니다.

2. 충남 금산군 태고사 코스는 태고사 아래에 주차하면 낙조대까지 30여분 거리입니다.
3. 충남 논산군 수락계곡 코스는 여러 코스가 있으며 수량이 많을 때 폭포 사진과 가을에 단풍나무들이 많아 아름다우나 기암 괴석이 적어 촬영자들의 애를 태웁니다.
관련된 대둔산 사진은 www.mtphoto.co.kr 홈에서 夏로 들어가셔서 52-53쪽 사진, 冬으로 들어가셔서
136, 140, 144쪽에서 조금 보실 수 있습니다.
4. 찾아 가시는 길
(1)호남고속도로 =익산 IC-봉동-대둔산 (2)88고속도로 =남원 IC-전주- 봉동-대둔산
(3)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IC-익산-봉동-대둔산 (4)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금산IC-진산-대둔산
(5)경부고속도로 =옥천IC-추부-금산-진산-대둔산


♠ 시기: 겨울
♠ 추천: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1. 촬영장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산 6번지, 국사봉 해발 475m
운암소재지와 막은댐 사이에 있는 국사봉, 전주에서 30여km.

2. 촬영시기 : 국사봉에서 촬영은 늦가을에서 초봄까지 지리산 전경이 아름답게 보이는 곳 임.
여름에는 마이산 쪽도 좋음. 렌즈는 35mm 카메라 기준으로 100-300mm가 좋으며 11월 초에서
중순에 국사봉에서 새벽 촬영하고 선운사, 백양사. 내장사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음

3. 국사봉 가시는 길 : 전주에서 남쪽 구이면 소재지를 지나 운암호 쪽으로 20 여분 승용차로 가면 막은댐이 나옴. 막은댐에서 운암면소재지 쪽으로 좌회전해서 5-7분 정도 가면 국사봉 가든과 국사봉 모텔 사이에 국사봉 비포장 주차장이 있음. 그 곳에 주차하고 처음 올라가시는 길은 시멘트 계단과 나무 계단으로 이어지며, 계단을 다 올라가면 좌측에 통신 기지를 두고 우측 산등성이로 15분 정도 걸어올라 가면 낮은 산정이 나옴. 그 곳에서 올라가는 쪽을 바라보면 산봉우리 2개가 보이는데 우측 높은 봉이 국사봉 정상. 그 등성이에서 10 여분 더 걸어올라 가면 국사봉 정상 부근에 촬영포인트가 있음.(도보 2-30여분 거리)
고속도로 이용 안내=호남고속도로 서전주 IC, 서해안 고속도로 서김제나 동군산 IC, 88고속도로 남원 IC,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장수 IC 등을 이용하여 전주나 운암호로 접근해야함

4. 관련 사진 : 본 ktip 좌측 사진작가로 들어가셔서 엄영섭 '산 그리고 山' (www.mtphoto.co.kr)홈페이지로 들어가시면 첫장면, 또는 冬 을 클릭해서 112번을 보시면 우측이 끊어지지 않고 지리산 하봉에서 노고단까지 지리산 전경을 보실 수 있음

5. 사진 설명 : 근경은 국사봉에서 남쪽으로 운암호에 접해 있는 산이며, 중경은 운암면, 강진면에 소재한 나래산, 필봉산, 용두봉 등이고, 원경이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전경. 가운데에서 약간 왼쪽으로 해가 떠오르는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이 지리산 정상 천왕봉(1915m), 그 왼쪽은 중봉, 하봉 그리고 천왕봉 오른쪽 밝은 곳은 제석봉, 장터목대피소, 그 오른쪽으로 일출봉, 연하봉, 삼각봉, 촛대봉(세석대피소),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벽소령(벽소령대피소)으로 이어지고, 다시 오르는 산으로 이어진 곳이 형제봉, 명선봉(연하천대피소), 토끼봉, 삼도봉이며 오른쪽 우뚝 솟은 곳이 지리산 제2봉이라고 하는 반야봉(1751m)이며 오른쪽 끝 부분이 노고단. 다시 말씀드리면 원경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해가 떠오르는 두리 뭉실한 산봉우리(하봉 중봉 천왕봉 제석봉)와 가운데 평평한 주능선(일출봉, 연하봉, 삼각봉, 촛대봉, 영신봉, 칠선봉, 덕평봉, 백소령)과 우측 오똑오똑한 주봉들(형제봉, 명선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 노고단) 등이며, 왼쪽 끝에 산봉우리 하나만 있는 곳은 남원 보절면 만행산 천황봉 (909.6m). 이렇게 지리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혜의 비경이 이 고장에 숨겨져 있음. 이 장면은 1996년 12월, 시야가 아주 좋은 날 아침 여명을 포착한 것입니다. 문의 전화 016-9855-4217


시기: 여름
♠ 추천:

공주 원로원
# 충남지역의 연꽃

8월 17일 공주 교도소 인근에 위치한 원로원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기독교 단체의 양로원을 겸한 농원과 같은 곳인데요, 들어가는 입구쪽 논의 백련을 비롯하여 수백개의 함지박에 연꽃(수련및 특이종의 연)과 식물들을 재배하여 분양도 하고 있어 모처럼 좋은 사진을 많이 할 수 있었음.
단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입장료(5000원)를 받는데, 그곳에서 연꽃사진 공모전을 한다는 인쇄물을 나눠주어 내용을 살펴보니 출품료가 물경 3만원씩이나 되고 공주사협이 후원하는 내용을 보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슴.
입장료를 안 받으면 모르겠으되, 누가 3만원을 내고 출품을 할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씁쓸...

두번째 촬영지로 부여 궁남지로 향했는데 호수 주변에 웅덩이를 여러개 파서 접 홍연, 가시 연, 물 양귀비, 물 달개비 각종 수련 등을 많이 심어 촬영하기 아주 좋은 장소였슴.

더군다나 웅덩이에서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먹이 잡이에 열중하는 백로 한마리가 멋진 모델 역할을 겸하고 있고, 부여군의 친절한 문화유산 설명 도우미 "인 ㅇㅇ님"의 설명과 관심이 우리를 잠시나마 즐겁게 해주고 모처럼 만족 할 만한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 시기: 사철
♠ 추천: 1

雲長山(운장산) 운해
운장산(해발 1125.9m)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등 2군 4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촬영 소재는 3월까지 언제나 눈이 쌓여있기 때문에 겨울과 봄에는 설화와 운해를 함께 촬영할 수 있고, 여름에는 운장산 정상인 중봉에서 여명과 운해를 촬영하고 바로 운장산 서봉으로 가서 원추리 꽃과 운해를 촬영할 수 있음 (중봉과 서봉의 거리는 600m 20분 거리) 만약 서봉에 원추리 개화기 절정이 아니면 동봉이나 서봉에서 또 다른 구도로 운해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과 낙조 또는 운해. 운장산 계곡은 북쪽에 운일암반일암과 남쪽에 칠성대가 있습니다. 운장산 서봉에 전에는 얼마 없던 원추리가 바위 틈, 깎아지른 절벽, 가파르고 비탈진 곳에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운장산(1125.9m) 가시는 길 = 전주-봉동-고산-동상저수지 길로 우회전-주천(운일암 반일암) 가는 길로 좌회전해서 가다가 고개 넘어 가는 길 고개에 휴게소가 있음. 휴게소 주차장은 관광버스도 여러 대 주차할 수 있음. 이곳에 주차하고, 바로 정면에 휴게소 건물 좌측 수돗가 뒤 산으로 들어가는 계단과 의자 탁자 등의 시설물이 있는 곳을 통과하면 운장산 올라가는 초입 길이 있음.(좌측 시멘트길로 가면 개인집) 거기서 약 40분 쯤 능선타고 올라가면 시야가 탁 트인 곳이 있으며, 좌측 봉우리는 운장산 동봉, 우측은 서봉이 보이며, 운장산 정상인 중봉은 동봉에 가려 안보임. 이곳에서 10여분 가면 삼거리가 나옴.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내처사동으로 하산하는 길, 바른 길로 500m 정도 20여분 올라가면 독제봉이 나옴. 독제봉에서 또 500 여m 20여분 올라가면 운장산 상봉 안부 능선이 나옴. 바로 우측 봉이 암봉으로 되어있는 서봉이며, 좌측으로 600 여m 20여분 가면 운장산 정상 중봉인데, 중봉을 갈려면 바위를 타고 내려 갈 난코스가 한 곳 있음. 중봉에서 보는 시야는 서봉쪽으로 통신 시설물이 있어서 시야에 장애물이지만 그 외는 사방의 시야가 탁트인 곳에 운해가 자주끼고 덕유산이 가까이 보이며 작은산들이 아주 아름답게 펼쳐진 좋은 산임.
이 외에 산에 오르는 코스는 정수암(마을명)코스는 2시간 30분, 황금리 코스는 3시간, 정천 휴양림 코스, 내처사동 코스 등이 있으며, 황금리 봉곡 마을에서 임도를 차로 50분 정도 가면 정수암(마을명)위 임도 끝이 나오는데 여기서 올라가면 1시간 거리임. 운장산 정상에서 구봉산까지는 8.5km 코스가 있음.
또는 1)호남고속도로 익산 IC-봉동-고산-동상저수지 길-주천가는 길
2)대전-대둔산-운주-경천-동상저수지 길-주천 가는 길
3)진주 대전 간 고속도로 장수IC-진안-전주 가는 길-화심- 동상 저수지 길-주천가는 길
운장산 상부에는 식수가 없어서 처음부터 준비해야함
관련 사진은 좌측 '사진작가'로 들어가서 '관련 싸이트 www.mtphoto.co.kr'를 클릭-夏 클릭-NO 070 또는 冬 클릭-NO 127을 클릭하면 운장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스캐너가 없어 사진과 같이 올리지 못해 번거로움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시기: 여름
♠ 추천:


# 전주 지역의 연꽃 정보입니다.
오늘 아침 일찍 덕진공원 홍련을 촬영하러 나가 봤더니, 금년에는 좋은 작품 만들기는
어렵겠다고 생각 됩니다.
늦 장마탓에 꽃대도 별로 올라오지 않고 있고요.
잎사귀만 무성해서 구도를 잡기도 쉽지 않구요, 무엇보다도 홍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색감도
일조량이 적은 탓인지 별로인 것 같습니다.
10여년을 다녀 봤지만 올해가 가장 안 좋은 것 같습니다.
김제 청하 백련도 비슷한 실정이라고 하고요.
촬영 오실려면 조금 더 있다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1

경북 예천 금당실 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금당실 전통마을 (경북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마을)
■ 주요특색
금당실 마을은 조선 태조가 도읍지로 정하려 했던 곳으로 십승지지의 하나이다.
이곳은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무덤, 함양 박씨 3인을 모신 금곡서원, 함양 박씨 입향조 박종린을 모신 추원재및사당(민속자료제82호), 조선 숙종때 도승지 김빈을 모신 반송재고택(문화재자료제262호), 원주 변씨 입향조 변응녕을 모신 사괴당고택(문화재자료제337호), 구한말 세도가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대저택 터가 있으며, 이외에도 개량된 고택들이 많은 전통마을이다. 그리고 용문중학교를 중심으로 500여m 가량 뻗어 있는 100여년 넘은 소나무와 용문면사무소 앞 300년 된 성황당 느티나무는 주민들의 안식처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 교통이용안내

예천읍에서 시내버스로 20분, 10km 위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하여 예천을 찿아주시는 모든분들께는 아래번호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054-655-2380 011-9590-2380 http;//www.photoyc.com

♠ 시기: 여름
♠ 추천: 1

야생화 원추리 개화기
야생화 원추리는 지금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덕유산 중봉, 삿갓골재, 지리산 노고단 등 원추리꽃이 다음 달 초순 경 만개할 것 같습니다. 7월 6일은 좋은 장면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요즘 날씨가 비가 오고 서늘해서 원추리 꽃 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 (7월 3일)
* * 덕유산 중봉은 7월 13일 경, 지리산 노고단은 15일 경 피기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월 3일)
*** 요즘 덕유산과 지리산에 장마가 계속되고, 기온이 14 - 15도로 저온이기때문에 원추리꽃 만개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주(13일)에는 피지 않겠고 1주일 후에나 필 것 같습니다. (7월 9일) ***
**** 7월 16일 현재 덕유산 원추리 꽃은 만개하고 있으며, 지리산 노고단 원추리 꽃은 이제 한송이 씩
피기 시작합니다. 여름 꽃은 북쪽에서부터 피며, 원추리 꽃은 개화기가 길 때는 20-30일간 피고 집니다.
좋은 날을 잡으시면 명작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합니다 **** (7월 16일)
***** 7월 24일 현재 지리산 노고단 원추리 꽃은 만개되기 시작하고, 덕유산 원추리 꽃은 완전 만개되어 있지만 몇 송이 안되고 흰범꼬리 송이라든지 야생화들이 이번 주말까지는 좋을 것같습니다. ***** (7월 25일)

-< 찾아 가시는 길 >-
1)덕유산 중봉은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약15분 걸어올라가면 정상 향적봉(해발1614m), 향적봉 200m 아래 산악인의 집(063-322-1614)이 있으며 거기서 1km 남쪽으로 20분 정도 산능선을 타고 걸어가면 중봉(해발1594m)에 원추리가 자생하고 있음. 키가 작은 종류이나 주변 산들과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음.
삿갓골재는 거창군 북상면 황점 매표소에서 약 1시간 40분 걸어올라가면 삿갓골재 대피소(011-423-1452)가 나옴 대피소에서 향적봉 쪽으로 1km 지점에 수만평의 원추리 군락지가 있음. 키가 큰 종류이어서 원추리는 좋으나 아름다운 산을 조화시켜 촬영하기가 어려운 구도임. 삿갓골재(해발1280m)에서 남덕유 서봉(해발1507m)까지 약 2시간 거리이고, 향적봉까지는 약 6시간 거리에 있는 위치임. 장수 IC-장계-육십령 고개-영각사-황점-삿갓골재-원추리 군락지, 또는 거창-수승대-북상면-황점-삿갓골재-원추리 군락지.
2) 지리산 노고단은 남원시 산내면 뱀사골 매표소나 구례군 광의면 천은사 매표소를 통과해 자동차로 올라가면 성삼재 주차장이 있음. 성삼재에서 약 1시간 걸어올라가면 노고단 정상(해발1507m). 통신탑(송신소)부근이 원추리 군락지임. 섬진강이 굽이굽이 휘몰아 흘러 운해가 자주 끼며, 아름다운 자연과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곳입니다. 노고단 대피소(061-783-1507)


♠ 시기: 여름
♠ 추천: 1

뱀사골 이끼 폭포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 이끼 폭포 가는 길

1) 반선에서 와운교(요룡대)까지 승용차만 갈 수 있음
2) 요룡대(와운교)부근에 승용차 10여 대 주차할 수 있음
3) 와운교를 건너 우측 계단으로 올라서면 실비단 이끼폭포 가는 도보길로 뱀사골 계곡을 타고
물을 건너는 다리 7곱번 째에서 우측 지계곡으로 약 40분 쯤 가면 실비단 이끼폭포가 나옴
(금포교-병풍교-명선교-옥류교-대웅교-재승교-7번 째 교는 이름이 없음
약1시간 40분 소요) 총 소요시간 약 2시간 20분, 왕복 4시간 반 정도
4) 길이 유실되어 만들어 놓은 다리(물은 건너지 않음)가 재승대 위와 아래에
각각 1개 씩, 그리고 재승대 이렇게 3개가 있음
5) 7번 째 다리의 특징은 뱀사골 본 계곡 물을 건너는 다리가 아니고 우측 반야봉
쪽에서 내려오는 지계곡의 물을 건너는 다리이며, 철계단 14칸을 올라가서 다리 건너지 않고
우측으로 들어가야함
6) 이끼 상태는 지난주(6.8현재) 썩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상태였으며, 수량은 적당했고,
시기는 하얀 풀꽃이 아직 피지 않은 것으로 보아 갈 수록 더 좋을 것 같습니다.
7) 장소는 번호 1 임영택 님께서 올려 놓으신 작품이 그 장소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2

충북영동 반야사 계곡및 월유봉정경
충북영동은 물한리 계곡과 민주지산의 삼도봉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물한리 계곡과 삼도봉 정상에 올라 일출과 일몰 촬영도 좋지만,
특히,반야사 계곡은 거의 회손되지않은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빼어난 곳입니다.
그리고,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찾아드는 월유봉 계곡이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촬영장소의 포인트는 한두곳이기에 촬영의 어려움은 없습니다.
반애사 계곡은 약간의 발품으로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앵글에 담을 수 있으며,
근처에 있는 월유봉과 흐르는 물도,차안에서도 촬영 할 수 있을 만큼 조건이 좋습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황간 톨게이트로 나오셔서 주민들에게 문의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촬영 포인트는 저에게 개인적으로 전화 주시면 직접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시기: 사철
♠ 추천: 2

국내 최초의 연육교 "삼천포 대교"

섬과 섬 , 산과 바다를 잇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총연장 3.4㎞에 달하는 국내 유일의 교량 전시장인 삼천포대교가 8년간의 공사 끝에 2003. 4. 28에 드디어 개통 되었습니다.

사천시의 대방동과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삼천포대교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우리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 입니다. 또한 야간에는 푸른 바다와 환상적인 조명이 멋드러진 조화를 이루어 보는 즐거움이 한층 더할 것입니다

촬영 포인트 : 삼천포 각산 봉수대에서 촬영하시면 전체 전경을 촬영하실수 있습니다.

사천 8경(삼천포 대교, 와룡산 철쭉, 실안 낙조, 봉명산 다솔사, 남일대 코끼리바위, 사천읍성 명월, 선진리성 벚꽃, 비토섬 갯벌)




♠ 시기: 봄
♠ 추천: 3

전남 여수시 "영취산 진달래"

영취산은 여수시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 키낮은 30-40년생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4월이면 약 15만평의 큰산에 진달래꽃이 만개하고, 특히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진달래로 거의 뒤덮여 마치 산이 활활 불타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 크게 자라지 않은 고만고만한 진달래 수만 그루의 군락과 군락이 맞붙어 촘촘히 자란 모습은 진달래꽃 군락지로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진달래가 가장 크게 군락을 이룬 곳은 정상 북동쪽으로 뻗은 산줄기 중간에 솟은 450m봉의 동, 남, 북사면 일대다. 해발 510m의 산으로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정상에 서면 남해의 크고 작은 섬들과 어선들이 보인다.
동북쪽을 보면 광양의 백운산, 묘도가 선명하다.
서남쪽으로 흥국사도 또록 하게 보인다. 동북쪽 능선은 온통 진달래가 둘려져 있다. 부산 등 경남지방과 전남지방에서는 진달래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 진달래철 주말이면 교통이 매우 번잡하다. 굳이 등산을 하지 않더라도 차를 타고 산 둘레를 한바퀴 도는것도 감상의 한 방법이다.

해마다 절정기에 맞춰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열리는데 주요행사는 영취산 산신제, 사진촬영대회,주부 및 청소년 백일장, 향토먹거리, 불꽃놀이, 자연보호 등산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지역민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행사는 매년 4월 초순 진달래꽃 만개시)

등산코스 : 흥국사 -> 봉우재 -> 정상 -> 450m봉 -> 상암동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진달래밭 구경하기에 최상코스이나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는 흥국사나 상암동에서
봉우재까지만 올라 405m봉의 진달래밭만 구경하고 내려오는
코스가 추천할만하다.(소요시간 왕복 2시간)

현지교통 :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석창사거리를 지나 영취산 서쪽 흥국사까지
가는 시내버스(52번)가 하루 약20회/약 40분 소요/25Km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상암동행 버스 하루 20회

교 통 : (항공) 서울 -- 여수 1일 12회/1시간 소요
(철도) 서울 -- 여수 새마을3회, 무궁화11회,
5:30~6:30 소요
(고속) 서울 -- 여수 40분간격(19회)/5:30소요(443Km)
부산 -- 여수 50분간격(20회)/3:30소요(226km)
대구 -- 여수 1일 7회/4:00소요(256km)
광주 -- 여수 20분간격/2시간 소요(120km)
순천 -- 여수 10분간격/40분소요(38km)

도로안내 : 남해고속도로 순천IC -> 여수 방면 840번 지방도 -> 여수 방면 17번 국도
-> 22km -> 주삼동 사거리에서 여천산업단지 방향 좌회전 -> 중흥 초등교
에서 우회전 -> 흥국사

가장 한국적인 소재를 이용한 영화 서편제, 춘향뎐 등의 영화와 우리 나라 가수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리듬이 먹혀 들어가는 현실이 여간 자랑스럽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이 한류 열풍의 핵심이다. 사진 또한 예외가 아니다 가장 한국적인 사진이야말로 세계적이라는 인정 받을 수 있는 우리의 경쟁력이다
한국적 정서와 문화가 바탕에 되는 사진이 세계일류 사진이다


접사

렌즈를 통해 촬영된 사진은 아름답다. 표준렌즈로 찍은 사진. 광곽으로 찍은 사진. 또는, 망원렌즈로 찍은 사진 등, 모두가 다 아름답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사진중에서도 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은 접사장비로 촬영된 사진 일 것이다.

자연물의 미세한 부분뿐만이 아니라 예술품이나 공예품의 섬세함까지도 화상에 표현할 수 가 있다.

접사란 대상에 접근해서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즉 카메라의 최단 촬영거리로 찍을수 없는 거리를 접사용 장비로 촬영하는 것이다.

접사에서는 부분을 확대하는 클로즈-업, 실물 크기에서 20배정도 까지 확대 촬영하는 마크로 사진, 이 보다 더 확대하는 현미경 사진 등이 있다..

접사에서는 작은 피사체를 크게 찍는 것이므로 렌즈와 상과의 사이가 커진다. 그래서 중간 링이나 벨로우즈를 렌즈와 카메라 보디 사이에 보충하는 것이다.

접사에서는 피사계 심도가 극단적으로 얕아지므로 주의 해야한다.
(1대1로 촬영시 f16일대 피사계 심도는 1미리)

곤충이나 식물 같은 것을 찍을 때의 포인트는 배경 처리와 "떨림"현상이다.

접사에서는 아주 작은 바람에 의한 약간의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는 화상에서는 커다란 "떨림"으로 나타난다.

곤충과 꽃을 촬영 할 때 접사에서는 피사계 거리가 짧기 때문에 심도가 낮다는 점 또한 바람에 흔들리기 쉽다는 점 등 을 극복할 수 만 있으면 대단히 좋은 피 사체이다
바람도 잠깐 멈추는 순간이 있으니 기회를 기다려야 한다.

보조 장비
ⓛ. 클로즈-업 렌즈. ② 중간 링 ③. 헤리코이드 링. ④. 리버스 링
⑤. 벨로우즈 유니트. ⑥. 마크로 렌즈. (마이크로와 마크로를 혼돈하지 말것)
*마크로 핸드. *PL휄타. *가위 *링 훌랫시. *은박지. *물뿌리개. *붓 .핀셋트.
*삼각대. *줄 샷다

ⓛ.클로즈-업 렌즈
클로즈-업 렌즈란 한면이 볼록한 구면(球面)으로 된 보조렌즈다.
완전한 렌즈가 아니라 하나의 확대 기구로서 필터처럼 렌즈 앞면에 가벽게 부착해서 사용 할 수 있는 근접 촬영용 렌즈다.
두깨가 제 각기 다른 세 종류로 1호 2호 3호로 확대 배율이 제각기 다르며 또한 노출 배수 와는 관계없이 카메라 최단 촬영거리 보다 더 접근해서 찍을 수 있다.
초점만 정확하게 맞추어 셔터만 누르면 클로즈-업 촬영이 이루어지므로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클로즈-업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접사용 렌즈다.

근접 촬영에서는 배율이 커짐에 따라 피사계 심도가 얕아 지므로 초점을 맞춘 다음 심도를 확인하면서 조리개 수치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클로즈-업의 표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조리개를 얼마로 하느냐가 문제가 되 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리개는 조여질수록 셔터속도는 느려진다. 그러므로 카메라 "떨림"에 주의해야 하므로, 고감도 필름을 사용하거나, 삼각대, 또는 스토로보 를 사용하면 좋다. (스트로보 사용 시는 1/5000초의 셔터 효과를 얻음)

클로즈-업 렌즈는 광각이나, 200미리 이상에는 효과가 없다.

클로즈-업 렌즈의 단점
1. 마크로 렌즈보다는 정밀성이 떨어져 높은 비율의 사진을 얻지는 못한다.
2. 높은 비율의 확대 사진을 얻기 위해 여러개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시도(실 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상이 보이는 원근거리)가 차이가 나므로 유의해 야 한다.
3. 화상의 중심에서 가장자리 쪽으로 갈수록 선 예 도가 떨어진다.
※ 여기에서 비율이 의미하는 것은 실제 피사체 크기에 절반이거나 그보다 다소 크게 확대 된 것을 말한다.

②. 중간 링 (접사 링)
접사 링은 렌즈와 카메라 보디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 것으로 렌즈와 필름면 사이 거리를 연장시키는 링이다.
두깨가 제각기 다른 세 종류(1호 2호 3호)로 된 것을 짜 맞춤으로서 길고 짧음을 컨트롤 해서 접사배율을 바꿀 수 있다.
유리로 만든 것이 아니므로 영상의 질적인 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
클로즈-업 렌즈 보다 다른 점은 렌즈가 앞으로 돌출되어 통이 길어지므로 노광 양이 많이 걸린다는 점이다.
또한 노출 배수도 두깨에 따라 제각기 다르다.

그러나 요즘은 TTL 노출계와 연동 하도록 되어 있어 클로즈-업 렌즈와 마찬가지로 카메 라에 간단하게 장치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 한 세트를 전부 연결하면1:1(실물 크기)의 접 사가 된다.

③. 헬리코이드 (접사 링)
중간 링처럼 길이가 다른 링을 바꿔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벨로우즈처 럼 자유롭게 배율을 바꿀 수 있는 편리한 링이다.

④. 리버스 링
렌즈를 뒤집어서 끼우면 접사의 선 예 도가 증가하는데 리버스 링은 바로 이러 한 역작용 을 갖춘 링이 다.
모든 렌즈를 이와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은 아니다.

⑤. 벨로우즈 유니트
아코디온처럼 길고 짧음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접사배율을 바꿀 수 있는 기구이다. 렌즈와 카메라 보디 사이에 끼워서 사용한다.
클로즈-업 렌즈나, 중간 링에서는 정해진 배율대로 해야 하지만 벨로우즈는 신축이 자유자재여서 헤리코이드 처럼 배율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렌즈 + 벨로우즈 + 카메라 몸체의 순 으로 부착해서 사용하는데 스라이드 코피 어 (스라이드 복사기)도 부착할 수 있다.

100미리,135미리의 장 초점거리의 벨로 우즈 전용렌즈가 있다. 이 렌즈는 헬리코이드 경통이 없으므로, 일반렌즈 에 비해 가볍다.

상을 가장 크게 확대하는 방법은 벨로우즈를 최대로 늘려서 단 초점 렌즈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장초점렌즈를 사용하면 라이팅 작업이 쉽다. 즉 카메라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다. (피사체와 렌즈 사이)

⑥ 마크로 렌즈
접사를 목적으로 만든 렌즈다. 55미리, 60미리, 105미리, 200미리 등 이 있다.
단 회사에 따라서 mm수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50미리 급 마크로 렌즈는 보통 표준렌즈로도 사용할 수 있고 접사나, 확대 촬영에서는 높은 해상력을 가지고 있다.
마크로 렌즈의 촬영범위는 1/1에서 무한대까지 촬영할 수 있다.

대부분의 카메라 메이커들은 그들의 제작 카메라에 부착하여 촬영할 수 있는 마크로 렌즈를 만들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초점거리가 50미리∼105미리 사이의 렌즈를 만들고 있다.

렌즈에서 50미리, 105미리, 하는 것은 렌즈 중심에서 필름 면까지가 50미리, 또는 105미리 라는 듯이다.

☞ 대상을 발견하고 셔터를 누르기까지의 행동순서
1. 피사체의 크기와 행동에 따라 대체적으로 촬영 배율을 정한다.
2. 피사체의 성질과 상태를 살피고 촬영 거리를 판단하여 사용렌즈를 결정한다.
3. 렌즈의 거리 눈금을 대충 맞추고 광선 상태를 파악 촬영 방향을 정한다.
4. 피사체의 상태와 동 조건의 광선 상태를 살피고 노출을 정한다.
5. A.E 카메라의 경우는 노출 보정을 설정한다.
6. 이상 준비가 완료되면 피사체에 접근 경계심을 갖지 않게 조용히 다가간다.
7. 첫 번 촬영을 마치면 두 번째 촬영에서는 좀 더 접근하여 좋은 모양을 살펴가면서 연속 접근 반복 촬영을 하자.
8. 배경처리에 있어 피사체와 겹쳐지는 것은 없는지 살펴보며, 배경 색도 피사체에 어울리는지 살펴보자.

화인더 내부
12미리원 중앙부 3.5미리 스폿트부 측거죤 (니콘 카메라)

조리개로 변하는 초점의 깊이
셔터 속도의 선택이 움직임의 표현을 조절하는데 있어서
표현의도에의 알맞는 조리개의 선택은 초점이 맞는 범위를 바꾸어 줌으로서
화면의 공간적인 분의기를 좌우할 수 가 있다
숫자가 작은 조리개치(값) 일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가 좁고 (예1/125-F5.6)
숫자가 큰 조리개치 일수록 초점이 맞는 범위는 깊다 (예1/60-F8)
따라서 효과적인 조리개 치를 선택 함으로서 배경이나 앞쪽을 의도적으로
흐리게 처리한다든지 이와는 반대로 앞쪽에서 무한대까지의 초점을 선명하게 커버한다든지. 이처럼 마음대로 컨트롤 할 수가 있다.

조리개의 선택과 셔터 속도의 변화
조리개와 셔터의 관계는 조리개의 구경이 클수록 짧은 시간에 끝나고
구경를 작게 할수록 시간이 오래 걸린다

구경이 큰 것 F5.6-1/125
구경이 작은것 F8-1/60

조리개 값을 바꾸면 셔터속도가 변한다
그러나 어떤 구성을 취해도 필름에 와 닿는 노광량은 같다.

빠른 셔터 스피트로 찍어 보자
카메라를 손에 넣었으면 제일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선명한 화면을 만드는 일이다. 화면이 어느 만큼 선명한가를 나타내는 것 이 선 예도(sharpness) 인데 이것은 사진에서 첫째로 중요한 조건이다 선명한 화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셔터 스피드1/250초를 상용 스피드로 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별로 사용하지 않는 1/500초나 1/1000초를 사용해보자. 이 두 가지 사실만 염두에 두고 실행해도 스스로 놀랄 정도로 선명한 화면을 만들 수 있다.

펜닝(panning)기법

달리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눈으로 계속 따라가면서 보면은
피사체는 계속해서 확실하게 보이는데, 그 주의의 풍경(배경)은
흐르는 것처럼 떨려서 보인다.
이러한 느낌을 나타내는 방법을 펜닝(panning:追寫)이라고 한다.
달리는 피사체를 눈으로 따라가는 것처럼, 카메라로 따라가면서
카메라를 움직이고 있는 사이에 셔터를 누르는 것이다.
달리는 피사체는 선명하게 박히고 주의풍경은 '떨림'에 의해 아름다운
흐름으로 나타난다.
움직이는 성질이나 촬영 거리에 따라서 변화는 잊지만 1/30초∼1/125초의
셔터 속도가 적당하다.
카메라를 움직이면서 셔터를 누르는 것이므로 위아래로는 카메라가 흔들리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때 양발은 땅에서 움직이지 않고 가급적 넓게 벌이고 카메라를 쥔 양손은
양 볼에 붙인체 상체만 따라 움직인다.
사용하는 렌즈종류에 따라 느낌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렌즈의종류 및 효과
렌즈의 종류 및 효과

카메라 렌즈는 초점 거리의 길고 짧음에 따라 표준렌즈, 광각렌즈, 망원렌즈의 세 가지로 나누어진다.

1)표준렌즈

카메라 화면의 대각선의 길이와 비슷한 초점 거리를 가진 렌즈 .

카메라의 사이즈와 표준렌즈

카메라 화면의 크기
표준렌즈

하프사이즈 (18*24mm)

라이카판 (24*36mm)

SIX 판 (6*6cm)

브로니 판 (6*9cm)

4*5 판 (10.2*12.8cm)
30mm 안팎

50mm 〃

75mm 〃

105mm 〃

150mm 〃


표준렌즈는 화각이 50 안팎이며 원근감, 피사계 심도, 화상의 크기

등이 가장 육안에 가깝다.

2)망원렌즈

망원렌즈는 표준렌즈보다 촛점거리가 긴 렌즈.

망원렌즈의 효과

표준렌즈와 같은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을 경우

화상은 커지고, 원금감은 적고,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게 된다.

3)광각렌즈

광각렌즈는 표준렌즈보다 초점거리가 짧은 렌즈

광각렌즈의 효과

표준렌즈와 같은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찍을 경우

화상은 작아지고, 원금감은 커지고, 피사계 심도는 깊어진다.

광각렌즈는 초점거리가 표준렌의 2/3∼1/2정도의 것이며 화각은 60∼90 범위이다.

4)줌 렌즈

이 렌즈는 광각에서 망원까지의 정해진 범위에서 초점 거리를 연속적으로 변경시켜 화상을 원하는 크기로 바꿀 수 있다.

줌 렌즈는 같은 거리에 있는 피사체의 경우 한 번 거리와 조리개 값을 맞춰 두면 촛점 거리를 바꿔도(Zooming), 화상 배율만 변경될 뿐이고 다른 팩터(Factor)는 달라지지 않는다.

종류 : 망원계 줌 렌즈(80mm∼200mm, 70mm∼210mm), 표준 줌 렌즈(35mm∼70mm), 광각 줌 렌즈(28mm∼45mm)등이 있다.

5)반사 렌즈

초망원계(500mm∼2,000mm)의 1안 반사식 카메라용 렌즈에 주로 채택되고 있는 형으로 오목거울의 집광성을 이용한 반사 광학계와 일반 렌즈계를 결함하여 만든 렌즈이다.

중앙에 구멍이 뚫린 큰 오목거울로 받은 빛을 앞으로 반사시키면 앞에 있는 작은 오목거울이 이것을 다시 뒤로 반사시켜 일반 렌즈계로 입사하도록 하고 일반 렌즈계는 이것을 받아 필름면에 초점을 맺게 한다.

이 렌즈는 빛이 반사하여 왕복하기 때문에 초점 거리가 길어도 실제 렌즈의 길이는 짧아서 휴대하기 간편하나, 경동이 굵고 조리개 값이 정해져있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렌즈 앞에 있는 오목거울로 인해 반사 광속이 도너츠형이 되어서 Out Focus된 부분이 Ring상으로 흐려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6)마이크로 렌즈

이 렌즈는 접사를 주목적으로 하는 렌즈로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대한 수차 보정이 잘 되어 있어 접사시의 해상력이 좋으며 렌즈 자체의 헬리코이드(Hellicoid : 초점을 맞출 때 렌즈의 전후진 운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경동 안쪽에 파 놓은 여러 줄의 나선형 홈)를 길게하여 중간링 없이도 최단 촬영 거리 23∼24cm, 화상배율 0.5까지 클로즈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렌즈는 미세부 묘사라는 뜻에서 마이크로 렌즈라고 부르나 확대 묘사를 뜻하여 마크로 렌즈(Macro Lens)라고 부르기도 한다.

7)어안 렌즈

어안 렌즈는 구면 수차를 역용하여 만든 초광각 렌즈로 180°또는 그 이상의 시야를 갖는 화상을 어떤 한정된 크기의 범위 안에 마이너스 왜곡을 갖게 결상시키는 렌즈이다.

이 렌즈는 원형의 화상을 만드는 것(촛점거리 6mm∼8mm, 시야 220∼180°)

과 대각선 어안(15mm∼21mm)의 두 가지가 있다.

8)쉬프트 렌즈

쉬프트는 위치 변경의 뜻.

이 렌즈는 좌우 형행 이동 장치가 내장된 소형 카메라용 특수 렌즈이다.이 렌즈는 경동이 회전하므로 라이즈(Rise)와 폴(Fall)등 상하 이동식으로 변환하여 쓸 수도 있고 또한 어떤 종류의 렌즈는 틸트(Tlit : 렌즈의 횡축을 중심 앞뒤로 젖히고 꺾는 것)도 가능하다.

이 종류의 렌즈는 PC NIKKOR 28mm, CANON TS 35mm, SMC PENTAX Shift 28mm등이 있다.

9)연촛점 렌즈

여성의 포트레이트나 꿈 같은 환상적 분위기의 회화적 사진을 목적으로 할 경우 고의로 플레어가 생기도록 렌즈의 구면수차를 교정 부족시켜 화상의 가장자리가 부드럽게 묘사될 수 있게 한 렌즈.

그러나 이렇게 한 렌즈를 그대로 쓰면 플레어가 많이 발생하므로 렌즈의 중간에 플레어를 조정하는 소프트니스 콘트롤러(Softeness Controller)를 두어 이것을 규제하고 있고 또한 실제 촬영시에는 조리개를 조절하여 소프트 포커스의 정도를 컨트롤하게 된다.

10)컨버터

컨버터는 변환기라는 뜻.

이 렌즈를 쓰면 렌즈의 제 2주점의 위치가 바뀌어 그만큼 광각 또는 망원 렌즈로서 쓸 수 있다.

컨버전 렌즈 : 렌즈 교환을 할 수 없는 카메라 앞에 설치하여 얼마간의 광각 또는 망원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이 렌즈를 쓰면 렌즈 전체로서는 어두워지고 해상력도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리어 컨버터 : 중간 링처럼 렌즈와 카메라 몸통 사이에 설치하여 렌즈의 초점거리를 2∼3배 길게 하는 오목렌즈계의 보조렌즈.

초점거리와 피사계 심도

* 초점거리

거리 눈금을 무한원에 맞추었을 때 그 렌즈의 중심에서 필름면까지의 거리

* 피사계 심도

어떤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었을 때 그 피사체의 앞뒤로 선명하게 찍히는 범위이며 심도의 비율은 앞뒤로 1:2의 비율을 가진다.

▶ 피사계 심도가 깊어지는 경우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 촬영 거리가 멀수록 / 조리개의 구멍을 적게 할수록

▶ 피사계 심도가 얕아지는 경우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수록 / 촬영 거리가 짧을수록 / 조리개의 구멍을 크게 할수록

최근 몇 년동안 필자는 사진 쪽에서든 생활 쪽에서든 허송세월하며 그 어느것하나 제대로 한 것이 없었다. 어디에 내어놓을 만한 사진한장 찍지 못했을 뿐아니라, 그렇다고 경제적으로 윤택할 만큼 여유가 생겼다거나 하지 못했고 몇 년동안 자랑할만한 것을 전혀 하지 못했다고 해도 실언은 아니다. 굳이 하나 내세울 것이라고는 자식들이 건강하게 변함없이 자라주는 것이 고맙고 대견할 뿐이다. 오늘 시간이 조금 있어 사진을 정리하던 중 오래 전에 찍은 흑백사진 한 장을 접하고 한 모금 담배를 "후" 불면서 먼 옛날을 회상하며 잠시 사색에 잠긴다.

1987년 늦가을 산청군 지리산 중산리 지금은 댐 건설로 폐교된 어느 初等學敎에서 미끄럼 타는 개구쟁이를 만났다. 몇 컷 촬영하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참 불쌍한 아이입니다."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父子가 함께 사는데 부친은 주사가 심하여 구박하고 학대하여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아이가 불쌍해 쌀이며 衣服을 모금하여 주면 "거지새끼도 아닌데 동냥한다" 고 하도 때려서 지금은 그저 지켜보고만 있다는 말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는 더 이상 촬영할 수 없었다.
늦가을에 아빠 슬리퍼와 달아서 엉덩이가 보이는 반바지..... 14년이 지난 지금 내사진 중 최고의 代表作 모델이 되는 그 아이 아니 그 청년이 보고싶다.

이 한 장의 사진이 나에게 준 뜨거운 충격과 아픔은 큰 파도가 밀려오는 듯 내가슴을 짓누른다. 기성세대의 이기심과 무능으로 맑고 밝은 동심이 저토록 고생하는데, 나는 고녀석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이, 해준 일이 아무 것도 없이 세월만 흘렀구나 그저 무럭무럭 자라서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했을 것이라고 자책하며, 지금 우리아이들의 모습을 떠 올린니다. 도시의 아이들은 질좋은 의식주는 물론이고 과외다, 사치다 너무 복에 겨워 도리어 믿망할 지경인데, 사진 속의 주인공뿐 아니라 풍요로움 속에서 절대빈곤을 경험하고 현실에 처해있는 우리의 "미래"가 제도나 복지의 손길이 이어져 더 이상 죄없는 어린 영혼이 상처입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촬영후 화공약품 상에서 약품을 구입하여 조립자 처방으로 현상하였으며 인화는 엉덩이 부분을 연한 닷징으로 처리한 후 적혈염으로 엉덩이의 선을 부드럽게 깍아내고 묽은 세피아 조색으로 마무리하여 완성하였다..........[소정]
상위 사진은 초고가 아님.

디지털 방식의 단점

1. 아직은 필름의 해상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필름에 버금가는 해상도의 디지털 카메라도 있지만, 이는 아직 고가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은 크게 확대할 때 나타날 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애용되는 4*6 인치 사이즈의 사진을 뽑는데는 별 무리가 없습니다.
2. '찰칵'하는 소리에서 느낄 수 있는 운치가 없다.
'찰칵' 소리가 나는 것도 있지만, 소형 디지털 카메라의 경우 거의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는 사용자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도 있는 문제.
3. 노출 관용도 폭이 좁다
몇몇의 사용자들은 디지털 카메라의 노출 관용도가 적다며 불평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이라이트 부분의 과다노출 현상이 잦다고 합니다.(하지만 고급 사용자가 아니고서는 이런 점을 발견하기 쉽지 않죠.)
4. 디지털 카메라는 '빠떼루 귀신'?
사실입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빠떼루 잡아먹는 귀신'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배터리 소모가 많습니다. 일반 알칼라인 배터리로는 어림도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상당수의 디지털 카메라는 전용 충전 배터리(주로 리튬이온 방식)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배터리 소모량이 많은 까닭은 'LCD 패널'의 전지 소모량이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CD 패널을 자꾸 켜지 않는 습관을 들이거나, 일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라도 고용량(1000-1600mA 정도) 충전용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하면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잠깐!!" - 해상도란 게 뭐죠?

디지털 이미지의 해상도는 'dpi'라고 하는 단위로 규정됩니다.
'dpi'는 Dot Per Inch의 준말로 가로 세로 1 inch 크기의 2차원 공간에 몇 개의 점이 찍혀 있느냐 하는 얘깁니다.
'해상도가 높은' 이미지는 아무래도 색감이나 컬러밸런스, 콘트라스트 등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빠지기 쉬운 함정이 있습니다.
해상도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이미지가 어떤 매개체를 통해 출력(output)될 것인가 먼저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컨데 모니터가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 해상도는 72dpi, 신문용지는 200dpi, 잡지는 300dpi입니다. 그 이상의 해상도는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출력물의 수용 해상도를 생각지 않고 무조건 해상도만 높이는 것은 그야말로 무의미한 행위입니다. 괜히 파일 용량만 차지하죠.
(특히 인터넷 사이트의 경우 '빠른 로딩'이 최대 관건 가운데 하나인데, 이미지 파일이 커져버리면 낭패가 아닐 수 없죠.)
'과유불급(過猶不及 - 과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이란 한자성어와 딱 들어맞는 이미지 해상도. 알고 나면 요긴합니다.
진행 : 노순택

구도
구도를 알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실제 촬영을 할 때는 촬영장소는 물론 카메라 위치와 앵글(Angle)을 바꿔가며 피사체가 가장 근사하게 보이도록 구도를 잡아야 한다. 아울러 부각시키고자 하는 내용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구도를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멋진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구도(Composition)'를 잘 잡아야 한다. 찍고자 하는 주제를 효과적으로 표현키 위해서는 화면을 잘 정리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사진에서 말하는 구도다. 좋은 구도를 잡기 위해서는 피사체를 파인더에 넣은 다음 형태미는 물론 명암, 계조 등에 대해서도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실제 사진을 찍을 때는 촬영장소는 물론 카메라 위치와 앵글을 바꿔가며 피사체가 가장 근사하게 보이도록 구도를 잡아야 한다. 아울러 부각시키고자 하는 내용에 시선이 집중되도록 구도를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제거해야 한다.


1.1. 카메라의 앵글과 포지션 선정


늘상 보아오던 우리 주변의 모습들도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세상이 달라 보일 때가 있다. 이처럼 피사체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고 찍는 것이 '하이 앵글(High Angle:부각 촬영)'이며, 낮은 곳에서 피사체를 올려다보고 찍는 것이 바로 '로우 앵글(Low Angle:양각 촬영)'이다.

하이 앵글은 안정감, 평온함, 냉정함 등의 느낌이 강해 객관적인 사진을 찍고자 할 때 주로 선택되어지며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각렌즈가 자주 사용된다. 특히, 하이앵글로 촬영 시에는 피사계심도를 깊게 해서 촬영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반면, 로우 앵글은 당당함, 위대함, 늠름함 등의 인상이 강해 신기한 효과의 주관성이 강한 사진이 되기 쉬운데 배경이 생략되어 주제가 강조되기도 한다. 아울러 이 때에도 역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광각렌즈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앵글이 '카메라의 높낮이'라고 한다면, 포지션은 '카메라의 좌·우 위치'를 말한다. 카메라의 포지션에 따라 강조하고자 하는 대상이 달라지므로 구도를 잡는 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포지션을 잡을 때에는 피사체의 형태나 크기는 물론 빛이나 배경(또는 전경)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1.2. 화면구성 요령

의도하는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주제를 '강조'해야 한다. '강조'란 사진을 척 볼 때 주제로 시선을 끌어 모으는 힘을 말한다. 이를 위해 주제의 부각을 반감시키는 요소를 전부 제거하거나 약화시키는 것이 화면구성의 기본 원칙이다. 비중이 비슷한 피사체가 둘 이상이라든가 밝은 물체나 쓸 데 없이 눈길을 끄는 것이 있으면 주의가 분산돼 좋지 않다.

이처럼 촬영 시에 모든 것이 정리되어야 하겠지만, 이미 불필요한 물체가 찍혔을 경우에는 인화 시에 트리밍을 통해서 없애주어야 한다. 화면을 구성할 때에는 주제의 강조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화면의 밸런스가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 간혹 화면 구성에서 좌·우 대칭형을 넣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완전 대칭을 피해야 한다. 피사체를 중앙에 배치하는 것 역시 좋은 구도가 아닌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권태감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해야 한다.


1.3. 회화에서의 구도

회화에 있어서는 구도에 대해서 매우 시끄럽다. 사진에서 구도가 불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나 해석에 따라서는 구도는 오히려 사진에 해독을 끼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안셀 아담스」는 "오래 된 인습적인 구도의 개념은 사진에 해악을 끼친다"고 했고 「에드워드 스타이겐」은 "구도란 대상을 가장 강하게 보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는 자연의 형태나 공간을 미리 구상된 디자인의 도형에 배치하여 끌어 들이는 것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형태나 공간을 연구하고 작가의 개성적인 지각과 감정에 의해 걸러내어 표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도의 개념은 렌즈에 의해 단순화 하지만 주도면밀하게 선택된 표현에 관련시켜 생각할 때 전혀 비논리적이다. "사진가는 본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귀중한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 개성적인 표현영역에 자기의 개념을 끌어넣으려 하지는 않는다"고 스타이겐은 말했다.

미국의 사진평론가 「부르스.다운스」는 "소위 구도의 법칙은 사진을 제작한 후에 기본적으로 틀린 것을 발견했을 때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 사진은 만들 때의 과정으로 이 사례에 구속되는 것은 마치 보행을 하기 전에 관계의 구성법칙을 검토하는 것과 같다. 사진에 있어서 가장 많이 말하고 있는 구도의 법칙은 미술의 세계에서 온 것이다. 그것은 사진이 어떻게 제작되는가를 묻지 않고, 모든 사진을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므로 사진제작에 적용하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담스가 "오랜 인습적인 구도의 개념이며 미리 구상된 디자인의 도형"이라고 지적한 것과 다운스가 "모든 구도의 법칙은 미술 세계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한 것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사진입문서에서는 기술적인 면과 다소 예술적인 것에 대해서는 모두 구도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를 요약하면 구도란 화면에 나타난 여러 가지의 구성요소(線, 面, 明暗, 色) 등을 눈에 조화되도록 배치하고 전체를 형성하는 것이라는 점에 일치하고 있다.


디지털사진이든 아날로그사진이든 그것은 사진이라는 절대적 명제 속의 작은 부분이며 “시각을 절제하는 인간철학”이 담겨있는 사진이야말로 “사진다움”이라 말할 수 있다. 사진이라는 영상매체는 나라와 문화적 배경에 따라 보는 사람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모두 똑같이 받아들인다고 볼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사진의 세계화 국제화가 이루어 져야 하며 한국에서만 제한적으로 통하는 작품은 국지적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적인 시야에서 투자하고 교육하는 것이 우리 사단의 당면한 과제이다.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확인하고 자연을 경배하며 낮은 자세로 어지러운 현실과 아름다운 세상을 정지시켜 절제된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은 우리 사진인 만이 할 수 있는 위대한 작업이다. 작가의 눈과 카메라는 현실에 있으면서도 정신과 이상은 미래에 있어야 하며 절제된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함께 하여 영적 대화를 나누는 철학이 “사진”이다.......[小井]


풍경사진도 독자적인 형태로 분위기를 표현하여야 한다



풍경사진도 독자적인 형태로 분위기를 표현을 원한다면 자기중심에 시각을 사진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관점으로 이동시켜야 할것이다

대다수 사진인들은 2가지형태의 사진활동을 한다 하나는 심미적 아름다움을 관조하거나 탐익하는것과 또 하나는 자신이 흥미있는 쪽으로 기록,광고,홍보,보도 등으로 관심을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미학적 표현이 대수롭지 않는 미적지근한 표현될 우려가 있고 창조의 과정을 구성하는 독자성과는 거리는 점점 멀어질것이며 아무리 학습을 위해 또는 창작을 위한 모방일지라도 진정한 모방과는 거리가 멀어질것이다
그런시각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사람도 자연 그자체안에 존재하는 사물로서 복잡한 상호관계에 놓여있게 되는데 각각의 사람들의 개성들 처럼 자연도 각각의장소는 일정한 지형과 식물모습의 특징을 갖추고있다 이특징들 하나 하나는 각자 독자적인 성격을 가지는데 어느 하나를 보아도 풍경사진의 감상자에게 개략적인것을 훨신 초월한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 일반적 사진가들은 보통 보편적인 사실로서만 인식하여 그림카피나 복사에 급급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간의 눈과 기억을 바라보는 두뇌의 인식과는 사뭇 다를것이다
어떤 예술가는 "모든예술에 있어서의 발상의 원천인 자연이"주제를 모은 사전"이라고 이해 하였다
결국
풍경사진도 여타의 사진장류와 다름없이 "어떻게 찍을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찍을것인가"관건일것이다
"진부한 주제를 가지고 독창적으로 만든다는것은 대단히 어렵다"라고 말한 로마의시인 호라티우스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창작의 고통을 해소하는 방법은 오직 자기중심에 시각을 사진중심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관점으로 이동시키는 길 뿐일것이다
2002년 4월13일 전경재 (http//www.phototop.co.kr)

사진이란 의미를 살펴보면
"현실에 존재하는 사물을 재구성 하거나 해석하는 예술행위이다"라고 말 할수 있다고 전 생각 합니다.
윗글에서 "재구성"란 의미는 예를 들어 살펴보면 외국 영감님들 중에 "만레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은 사진을 찍지않고 암실에서 만들어 냈었지요.
그 영감님 이전에도 1890년도엔 "두 갈래의 길"이란 제목으로 30매로 합성을 하여 프랑스 왕립회관에서 구입 했었구요..5매 합성 "임종"이라는 유명한 사진도 있습니다. 이 모두 "재구성"을 한것이죠..미술가중에는 피카소나 칸딘스키 같은 영감님은 "시간과 공간"를 자기 생각대로 해석한 그림을 그려서 재 구성 하였었죠.

하여튼 우리와 같은 소위 예술가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마음껏 표현할수 있는 자유를 지닌 집단 인것도 사실 일겁니다. 어떤의미에서 자기 마음대로 표현 함으로서 "새로운 니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여 우리 인류에 그 시대 시대마다 변모하는 가치관이나 정신성을 기록으로 남기는 위대한 일이 하기도 했었지요.

결국 사진이란
"사실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진실이 더 중요하다"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러기에 그 자신의 마음 속에 진실을 표현 하기 위하여 심지어는 사진위에 그림 물감을 칠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사진위에 재봉틀로 박기도 하는 것 입니다. 이 모든 방법은 그들의 "재구성"방법이 된 것입니다.

디지털 사진과 순수사진이란 표현이 가장 부 적절한 표현이 될것 입니다.
그냥 있는데로 찍는다고 "순수사진"이 될수 없는 겁니다.
"순수사진이란" 디지털 카메라도 찍어도 아니면 합성을 해도 또는 사진을 찢어서 모자이크 한다손 치더라도 "자신(사진가)의 심리의 표현이 그 사진속에 들어가면 " 바로 순수사진 입니다.
그러나 외래어인 스트레이트 사진이란 언어를 직역을 잘못하면 "순수사진"으로 해석한듯 하지만 잘못된 표현 입니다. 또 스트레이트 사진 그 조차 구분이 모호 합니다. 인간시각과 다른 광학적 시각의 왜곡은 고사 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촬영"을 햇다 하더라도 현상과 인화과정에서 증가,감가,닷징,버닝을 했다면 과연 스트레이트로 찍었다고 할수 있을까요? 스트레이트 사진으로 표현자체가 틀린 말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사진의 표현 형식 또는 촬영방식 이 모든것은 "과학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인 사진이기에 "어느경우든 기계(카메라)를 통하여 촬영 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구분이나 분류 자체가 우매한 일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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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사진과 사진인의 관계..
답변)저는 사진가란 "자신이 경험해서 얻은 깨달음을 사진으로 표현 할수 있는 능력을 지닌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진은 결코 아름다움을 탐익하거나 남에게 인정 받고 돋보이는 도구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느낌 자기 주의 주장을 사진으로 표현 하는 것이야말로 "나의 사진과 관계설정"이 적절하게 되는 경우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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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사진의 정체성
답변)사진은 "시간"을 얘기할때 가장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도 자신의 현재 시간을 다르면 더 좋겠지요.
사진이란
선,색, 이미지,등을 활용하면 감상자에게 신경계통에 작용됨으로서 "여운긴 상상에 공간속으로 빠지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라고 생각 합니다..........[김삿갓]

한편에 스토리가 들어있는 개인전을 해야 비로서 사진인으로 등용되는 바른 풍토가 하루 빨리 조성되여 그 알량한 공모전에서 명예를 살수 있다는 일부의 착각하는 인사들이 사라지게 하여야 한다.

유사작에 대한 제도권의 오류와 회원 대체의


[사진 글:김삿갓]

제목: "개인에 사상보다" " 어떤 절묘한 순간" 찾는 풍토가 유사작을 만든다.
(1)번사진은 경주의 대왕암에 가면 그곳에서 느껴지는 샤머니즘적의 오묘한 기운을 (1)번사진으로 표현 한것으로 (상)하늘 (중)대왕암 (하)모래밭에 사람들의 발자국을 배치함으로서 "현대인"과 "과거의 전설속에 인물"을 상호관계에 대한 작자의 개인적 메세지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경우는 사진가의 개입이 강해 어느 누구하고도 비숫한 사진이 없을 겁니다. 결국 (1)번사진은 창의성이 요구되는 촬영으로 사람 마다 사진이 전혀 다른 영상으로 창출 될것 입니다.

(2)~(4)번사진은 자연현상을 카피나 복사한 경우로 누구나 그자리에 있다면 다 찍을수 이는 사진 입니다. 각각에 사람마다 좋은 카메라냐! 안 좋은 카메라냐! 에 따라 영상에 질만 차이 가 생기 겠지요.. 아마 사진사와 사진가 차이가 생기지 않는 촬영방식 일겁니다. 물론 각각에 사람이 약간에 기초지식에 따라 생기는 차이는 있겠지요, (2)번사진은 누구나 찍는 보편적인 촬영방식으로 찍은것임

(1)번사진은 재구성이나 해석방식이 필요하기에 유사성이나 동일작이 생길수 없습니다. 그 이유로는 창작성이 요구되는 형식으로 각각에 사람들이 살아온 방식이나 생각이 다르기에 비숫한 모양으로도 촬영이 될수 없을 겁니다. 물론 이런 류에 사진은 사진사는 찍을수 없는 사진가의 영역으며 전유물이 될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절대 유사작이 나올수없는 바른 창작세계로 학습이 요구되고 개인에 생각이 중요한 창작에는 제도권(이하 사협)에선 별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3)~(4)번사진은 각각의 다른 날인데도 다 유사하고 심지어는 동일작으로 느낄 똑같은 의미가 있다는 겁니다. 물론 시각적으만 보면 해의 위치나 구름 모양은 다르겠지만 넓은 의미에서 보면 다 같다고 볼수 있습니다.
구태어 현재의 잘못된 카피나 복사하는 창작영역으로 설정된 제도권 체제에 순응하여 구태어"유사작"이나 "동일작"을 구분키 위해 사진에 구석구석을 살펴 유사한 부분을 찾아내 "합리화"는 시킬수도 있겠지만 만일 그렇다면 현 체재를 숭상하는 입장이 되기도 하겠지만 후세의 사진인에게 커다란 오류를 유산으로 전해줄 위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2)번~(4)번사진류은 사진사 또는 카메라를 가진 사람이라면 다 찍을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우리와 똑같은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게 무슨 작가 입니까???

제 개인적인 결론 입니다 만 이미 여러 해 치른 한사전의 입상작들도 (2)(3)(4)번사진이나 "개인에 사상보다" 어떤 절묘한 순간"을 숭상하긴 마찬가지로 별반 다른게 없는 형식의 사진들로서 이재 부터라도 다른 나라에 사진수준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전반적인 제도권(이하 사협)에 창작의 마인드를 먼저 시정 해야 할것 입니다.

우리는 염통이 골마 터져가는데 아픈 손가락(유사작 문제)만 치료해선 안될것 입니다. 어짜피 "조형성"이 우선된다면 모든 공모전에 사진은 "유사작"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더 이상 현 제도권에선 유사작에 대한 언급들은 또 다른 의미에선 "무의미" 합니다.

끝으로 저는 개인적으로 제 사진을 두고 "작품"이라고 칭한적이 한번도 없는 사람으로서 또 저를 위해 "작가'란 칭호 역시 한번도 써본적이 없지만 "창작"이나 "작가"란 의미가 궁금해 국어사전 뒤지면서 찾다보니 "창작물"이란 "정신적 노력에 산물" 또한 "작가"란 "창작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라 하더군요.
그런대 이런 분들 어디서 찾나요?

바로 이런 부문(그냥 찍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창의성이 요구 되는)이 "유사작"이나 "동일작" 문제보다 선결 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야 비로서 모든 문제(유사작)가 해결 되리라 생각 합니다.


섬진강과 사진예술 그리고 신앙 !

경상도와 전라도를 경계로 흐르는 섬진강은 이 고장 농민들의 젖줄이고 생명 강이 틀림없다 나는 이 고장 에 태어나서 잔뼈가 성장했다 그맑은 물 바닥이 훤히 보이고 수많은 은어 떼 가 수백 마리씩 때를 지어 물 때를 먹고사는 그때 그 시절 이 그립다 오리 같이 동동 떠다니다가 손으로 은어를 잡아 본 경험도 있다. 개구쟁이 시절 을 마음 컷 보내고 장성하여 지금껏 줄곧 이곳에서 살아오면서 인생의 석양이 가까워지고 있다. 근래 와서 그맑은 섬진강이 오염 이 되고 말았다. 그 중 에도 강물을 몽땅 공업용수로 퍼 간다하니 한심하다. 하루 2번 밀물과 썰물이 교차되면서 물은 여전히 많이 있는 것같이 보이지 만 그 물은 진짜 신선한 물 이 아니다 상부에서 새물이 좋은 물인데 그물을 빨대같이 빨아간다고 한다고 한다.

짠물 이 많으면 이곳에서 서식하는 재첩은 살수가 없다고 한다. 이 문제로 하동 송림에서 반대 시위가 있었다 . 이기회를 통해서 그러한 사업은 백지화 되기를 바란다. "섬진강은 이대로 흐르고 싶다" 라고 쓴 프랭카드가 정감 이간다 이곳 농어민의 젖줄입니다. 그리고 자연과 환경이 우리의 재산이요, 예술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사진 찍기를 좋아했고 어느덧 동서남북 을 뛰어다니다 보니 사진작가 란 명칭까지 부여받았다.

그리고 나의 신앙생활도 많은 세월을 보내고 보니 교회 장로로써 소외된 사람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일 또한 보통 일 아님은 틀림없다. 사회의 흐르는 물결 속에서 같이 생사고락을 하며 지금 까지 지내왔으니 내 나아 65세 황혼 길에 접어들었지만 내마음은 아직 어린아이 같은 심정이다. 혹 출사를 하기 위해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 을 메고 달려갈 때면 마냥 초등학교 학생 때 소풍가는 심정이다 기분 이 날아가는 듯 가볍고 기쁘기 한량없다.

종일 강과 산 그리고 꽃 을 촬영 할 때 카메라 렌즈에 비치는 그 세계는 나의 가슴의 박동은 크게 뛴다 . 몇 시간 촬영하고 나면 왜 그렇게 배가 고픈지 맛있는 점심 식사는 맛이 꿀맛이다 . 아마 나의 몸에는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다 구약 성경 에 보면 "마음에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라고 했습니다 이 메마른 세대에 대자연 속으로 갑시다. 그리고 카메라를 들고 가서 대자연과 이야기하며 그들을 카메라에 담아와서 그것을 작품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그 사진을 남에게 내놓으세요 좋은 평가를 받고 나면 그 기쁨 또 한량없습니다. 전국에 5000 여명에 사진작가 분들이 아마 나와 같은 경험이 같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변색된 사진문화가 와서 옛날 같은 즐거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진실그대로 있는 그대로 좋은 작품을 기대합니다. 가장 양심적인 사진가 가 그립습니다. 한국 사협 이사장님 도 교회장로님 이라 하더군요 . 정말 기대 합니다.
사협의 큰 발전이 되기를 바랍니다 . 나의 경험 을 조금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동지부 구도선


노출계 사용시의 주의점

첫째로 사용하는 필름의 감도(ASA)를 반드시 노출계 감도판에 맞춘다.
둘째로 직사광선이 노출계 수광판 또는 렌즈에 닿지 않도록 해를 마주보고 측정하지 않는다
셋째로 야외에서 하늘이 너무 많이 포함하지 않도록 측정한다
넷째로 실내에서는 창문쪽을 향하여 노출을 측정하지 않는다
다섯째로 되도록이면 피사체에 접근해서 노출을 측정함이 좋다
여섯째로 장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은 측정하고 중간치의 노출을 주는 것도 평균치의 노출을 만드는 방법이 된다

노출계중 반사식 노출계는 강한 배경의 빛이나 밝은 하늘이 포함될때 잘못된 노출치를 만들어 주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한다.

노출결정에 있어 판단과 평가의 연습은 필요하다. 비록 노출계가 지시하는 노출일지라도 그것의 판단과 평가를 위해 일일이 기록을 하면서 찍게 되면 되풀이 되지 않는 현명함으로 차후에 반드시 노출을 정확한 노출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흑백사진은 많은 교정이 현상과 인화에서 수반될 수 있으므로 제 2의 기회가 있기 마련이지만 칼라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칼라 슬라이드일 경우 찍을 때 필름과 인화지에 동시에 노출을 주는 꼴이 된다. 따라서 칼라에서 잘못된 노출이 흑백에서와 같이 단지 전반적인 농도에만 영향을 주는 것만이 아니라 칼라 밸련스에 손상을 가져오게 된다.

가능하다면 촬영시 노출계로 주의깊게 노출치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였을지라도 중요한 장면에 대하여 한 눈금씩 과도 또는 부족으로 하여 세번 노출을 주는 것은 프로들에게도 흔히 있는 일이다.
중요한것은 가끔 정확한 노출 결정만이 필연적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이다
노출부족이 칼라를 보다 깊고 짙은 채도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거다

사회적 풍경이란?
1976년 뉴욕 근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사진전.
스타이켄에 이어서 동 미술관의 사진부장에 취임한 자르코우스키에 의해 위노그랜드,프리들랜더,아버스 등 세사람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 전람회는 1960년대의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방법론을 결정짓는 계기가 되었다.
그것은 1966년 토마스 카밤에 의해서 주최된 로즈미술관 (블랜다이스 대학교)에서의 이은 새로운 다큐멘터리 사진의 표명이었다

뉴 다큐멘터리는 사회의 개혁이라는 종래사진의 응용방식을 넘어서 도시의 경관을소재로 해서 보다 개인적이고 비유적인 표현으로 다큐멘터리 수법을 이행시켰다. 그것은 사진의 기록성과 해석의 미묘한 균형이 이루어낸 주관식 표현이다
뉴 다큐멘터리의 목적은 사회를 개혁하는것이 아니고 사회를 좀더 알기 위한 것이다 라고 자르코스키는 말한다

영화에서는 이러한 풍경을 흔히 미장센(mise en scene)이라고도 하며 전체와 부분이서로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인간이 서로 조응하는 서사적 단면, 바로 외시적 구성 이면서도 궁극적으로 인식론적 구성을 이루는 사회적 풍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올해 안산지부에서 테마로 선정한 한국 풍경사진 공모전 중 자연 풍경과 사회적 풍경 사진중에서 사회적 풍경사진은 인간과 자연 건축과 사회등 전체와 부분에 대한 작품을 출품하면 될것이다.

강한 Por t folio 를 만들려면.......

1.작품이 우수하여 하며 작품선정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냉정
할 필요가 있다.

2.작품은 고객의 흥미와 필요에 따라 관련성이 있어야 한다.

3.표본이 되는 작품은 설득력 있게 증명 되어야 한다.

4.작품 주제 종류 사진가의 기술들이 고객에게 명백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조직화 되어야 한다.

5.작품의 표현 형태는 효과적으로 디지인 되어야 하며 보고쉽게
고객의 관심을 끌어야 한다.

``참고`` Port foli를 전개시키는 방법

자신이 원하는 Port folio는 무엇이며 어디에 중점을 둘것인가 그리고
강조해야 할것은 무엇인가를 미리 생각하며 배열과 편집을 해야 한다.

전문사진가들의 요구 / 작업습관

. 전문 사진가들은 한번에 많은 양의 필름을 사는 경향이 있다. 그들에게는 가능한 한 최선의 것을 얻기위하여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하여 칼라 벨런스와 필름의 감도가 정확해야하고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 사진가들은 작업을 하는데 정밀성을 필요로 한다. 예를들면 그들은 칼라 슬라이드 필름의 정확한 감도와 특정한 에멀젼에 대해 요구되는 필터작용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칼라 네가티브 필름을 냉장보관하고 촬영후 바로 현상을 하게되면 업무상 많은 네가티브를 일관된 결과로 인화할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전문 사진가들은 일관된 인화나 또는 매우 섬세한 네가티브를 필요로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KODAK VERICOLOR Professional Film은 일관성있는 인화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냉장 보관토록 고안되었다.

.KODAK Professional Color Film은 카메라에 오랫동안 남아있지 않는 경향이 있다. 전문사진가는 촬영한 필름을 대개 1~2주 이내에 현상하게 되므로 칼라 벨런스가 거의 변화되지 않는다.

.프로사진가들은 일반적으로 한번 작업한 후 곧 필름을 현상한다.그들은 값비싼 모델과 제품들을 대기시킨채로 촬영중간에 필름을 현상하고 점검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그들은 모든것이 정확하여 최종 상태의 칼라가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참을 수 없는 사진의 가벼움! 그리고 피어나는 찰나의 무거움]

치열한 20세기 예술의 모델 ! 그것은 곧 사진이다.
사진은 태생적으로 작가보다는 카메라가 표현하는 타자의 매체 속성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런 인식이 19세기 예술가들의 사진을 보는 관점이었다. 이런 사진의 속성은 예술의 실존을 황폐화시키는 요소로써 미술과 사진사이의 아귀다툼 같은 20세기의 말꼬리 잡기 단초를 제공했다. 인간이 아닌 카메라라는 문명의 타자(他者)가 꾸미는 이러한 영상의 속성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 사진매체의 가벼움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무거움에 대한 사유를 타자(他者)적 관점에서 동시에 시도하여야 한다.

타자(他者)의 심상!
라캉에 따르면, 유아는 '즉자적 존재'(Being-in-itself)로서 자기몰입적, 자폐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자아(ego)라는 개념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유아가 스스로의 몸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외부에 있는 타인의 심상(imago)을 자신의 모습이 타인에게 반영된 것으로 가정(오인)하는 그 순간부터 생성된다.

이때 타자(他者)의 심상은 실체가 없는 외형(Gestalt)에 불과하지만 완전하고 단일한 구조를 지닌 이상화된 심상으로 인식되어 유아의 원초적(primary) 동일화 욕망을 불러일으킨다. 자신의 자아를 갖는다는 것은 어떻게 자신이 자아가 투영된 타자에 의해 보여지고 인식되고 있으며, 또한 어떻게 이런 '보여짐'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 하는 자기평가를 포함하고 있게 된다.

자신과 타자의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는 항상 자아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갑옷' 같은 이 자아의 구조는 우리의 사회적 성장의 모든 단계에서 모방이 어떤 방식으로 일어날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모방 대상이 치질에 걸렸건 간염 보균자건, 성깔이 더럽건, 잠버릇이 나쁘건, 복제가 불가능하건 간에 어떤 특정한 이상적 '외양'이 '본질'에 우선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상자아와 자아이상과의 동일화를 통해 그와 같이 인정받고 사랑받음으로써 자신의 자아를 더 이상화시키고 강화시키고 싶은 욕망을 우리는 자연스럽고 기본적인 '사회화'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모방을 통한 사회화는 지배담론을 재생산하기 위한 복제물을 양산하는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

다시 말해, 모방을 향한 욕망은 타자에게 보여지는 삶을 살기 위해 새로운 주체의 가능성을 억압하고 또한 자신의 정지된 허구적 정체성을 감추려는 자기환상을 일으키면서, 환상과 사실의 경계를 애매하게 감춘 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을 야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타자를 통해 구성된 허구 속에서...

사진은 타자의 물질성을 매개로 인간의 숨결을 찰나에 담아내는 21세기 영상미학이며 미디어인 것이다.

타자의 욕망,
카메라의 시선,
기계의 욕망,
그 찰나의 욕망을 넘어서는 곳에
사진(photography)은 사진(photograph)으로 존재가치를 드러낸다.

[사진은 사진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사진을 오래동안 하다보면 과연 좋은 사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한번쯤 사색하게 된다.
사진의 유형은 다양하고 그 유형마다 적절한 영상표현미학과 좋은 사진으로의 판단 기준이 다양하게 설정될 수 있다. 그런데 순수사진이던지 상업사진이던지를 막론하고 기술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해서 사진이 좋게 느껴지진 않는다.

왜 그럴까? 그것은 사진이 사진 기술적 완성도에 의해서만 구현되지 않고 다양한 예술적 감성적인 인자들의 복합적 변인에 의해 구현되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사진을 단순히 기술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와 교양을 겸비해 나가면서 사진을 공부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리라 본다.

사진은 기계성이 강한 매체 특성으로 정통 예술관에 비쳐 볼 때 상당히 비예술적인 측면을 태생적으로 가진 매체이다. 하지만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수많은 사진 선각자들의 치열한 실험에 의해 사진은 그 매체 의 기계적 속성을 넘어 다양한 영상예술 분야의 중추적인 위상을 오늘날 정립해 나가고 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다가올 21세기 영상 시대에 있어 사진은 좀더 폭넓은 표현 감수성으로 우리 현대인의 시각적 입맛을 클래식하게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사진을 다양한 문화적 상황이란 울타리 속에서 좋은 사진의 기준을 찾아 나서는 것이 현명한 자세로 보인다. 사진은 기술이 아니라 문화이기 때문이다.
이제 문화로서의 사진 ! 이것이 21세기 사진의 개념을 완성하는 새로운 화두이자 기준틀이 아닐까

<스모크>에는 14년 동안 매일 아침 8시에 같은 장소를 찍는 담배가게 주인 오기 렌의 이야기가 나온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늘 똑같은 장소, 특별한 사건 하나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흑백사진이지만, 그 속에는 브루클린 한 모퉁이의 역사가 담겨있다. 오기는 단골손님인 작가 폴이 건성으로 사진첩을 들여다보자,좀더 천천히 들여다보라며 이렇게 말한다.


“똑같아 보이지만 하나하나 모두 틀려. 맑은날 아침, 흐린날 아침, 여름 햇볕, 가을 햇볕, 우산을 든 사람, 겨울 코트를 입은 사람, 짧은 셔츠에 반바지를 입은사람... 다른 사람이 같아질 때도 있고 똑같은 사람이 사라지기도 해. 지구는 태양주위를 돌고 태양은 매일 다른 각도로 지구를 비추지.”

그리고 나서 폴은 4000여 장이 넘는 사진들 속에서 우연히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발견한다. “맙소사!” 폴은 그 한순간의 마주침에 의해 ‘보통’의 감정이 ‘상처’받은 감정으로 바뀜을 경험한다. 롤랑 바르트식으로 말하자면, ‘스투디움studium’이 ‘푼크툼punctum’으로 바뀌는 경험인 것이다.

영화 <스모크>는 사진의 가장 원초적인 성격으로서의 기록성과 우연성에 대한 놀랄만큼 진지한 이해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는 바르트가 강조하여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사진이 무한대로 재생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사건은 사실상 단 한번 일어난 것이며, 사진 속의 사건들은 다른 사건들을 결코 초월할 수 없기에 사진은 절대적으로 특수하며 탁월한 우연성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환기시킨다. 대상을 포착하는 순간, 찍는 순간, 그것을 보는 순간들의 무수한 우연과 만남 속에서 발생하는 이 기묘한 현실의 일루젼이야말로 사진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잘 잡힌 흑백 구도의 영상미를 보이는 영화<맥베드>,
서양화 풍경화 같은 영상미의 영화 <천국의 나날>은 매직 아워에만 자연광으로 그림같은 화면을 잡아낸 촬영감독 네스토 알멘드로스의 유작으로 유명한 영화로 사진구도 공부시에 유익하다.

인물조명의 정석을 보여주는 영화로는 <델타 비너스>가 있는데 이 조명효과는 스틸 사진에서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는 조명 설계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두 남녀 주인공이 보트를 타고 돌아오는 장면에서의 망원렌즈의 효과적인 사용도 볼만하다.

렌즈의 효과적인 사용으로 돋보이는 영화로는 <겟 쇼티>를 들 수 있다. 이 영화는 렌즈와 카메라 레벨(예를 들면, 수평각, 부감, 앙각)의 미묘하면서 절묘한 선택을 통해 앵글 자체에서 고급스런 유머를 보여주는 영화로, 헐리웃 최고의 작가로 각광받는 원작자 엘모어 레너드의 위력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기발한 플롯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엘모어 레너드의 소설들은 탁월한 시나리오 능력을 지닌 헐리웃의 내노라하는 쿠엔틴 타란티노(재키 브라운), 스티븐 소더버그(조지 클루니의 표적)감독도 자기 시나리오 대신 엘모어 레너드의 원작을 영화할 만큼 인기가 좋은 영화이다.
필터링 등의 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영화로는 <바그다드 까페>가 있다.

초보자를위한

매우 간결하고 쉬운 내용이지만 사진을 취미삼아 처음 배우시는 분들에겐 매우 실전적이고 재미있는 테크닉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본 내용은 코닥사의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입니다.

1.Keep your camera ready

순간적으로 지나칠 수 있는 멋진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있는 일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항상 카메라를 휴대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할 것. 소형,경량 포켓카메라이면 무난함.

2.Get close

일반적으로 주제에 접근하여 촬영할수록 사진이 주는 인상이 좋아진다. 왜냐하면 불필요한 배경을 생략할 수 있고 주제를 보다 명확히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가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는 주제가 되는 피사체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사진에 군더더기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인물위주 사진에서는 과감하게 2~3m이내로 접근하여 촬영해 보기를... 처음에는 배경을 빼 놓고 찍는다는 것이 못내 아쉬울지 모르겠지만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매력적이다. 얼굴만 클로즈업해서 촬영하고자 할 경우 1.2m 보다 더 접근해서 망원계렌즈 (105mm)를 사용하도록 권장하기 때문에 근접촬영에 대한 부담을 빨리 떨어버리도록 하는 것이 테크닉향상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3.Keep people busy

촬영을 위해서 모델에게 특정포즈를 요구할 수 있지만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모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을 때 촬영해 보는 것도 살아있는 사진을 만드는 요령이다. 놀란 표정이라든지, 우는 아기모습이나 기뻐서 어쩔줄 몰라 하는 장면들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이다.

4.Use simple background

단순한 배경이 주제에 시선을 집중시킨다.이것 또한 초보자가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 이것 저것 화면에 담으려고 하다 보니 산만해지고 주제가 빈약해 지기 일쑤이다. 특히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물을 배치하고 촬영할 경우가 많은데, 인물이 주제면 인물에, 풍경이 주제면 풍경을 강조할 수 있도록 촬영위치나 카메라앵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5.Place the subject off-center

주제를 중심에 배치하고 촬영하는 것이 잘못 된것은 아니지만 주제를 중심에서 비껴 배치함으로써 보다 다이나믹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으며, 주제에 의해 배경이 끊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주제의 배치방법은 화면을 가상적으로 가로,세로로 각각 3분할 하였을 때 분할선이 서로 교차하는 꼭지점에 배치하는 것이 무난함.

6.Include foreground in scenics

풍경촬영에 있어 전경에 어떤 사물(나무)을 배치하는 것이 깊이나 원근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될 수 있으면 원경/중경/근경이 모두 들어갈 수 있도록 화면 구성을 시도해 보자.

7.Look for good lighting

아마추어가 가장 좋아하는 광선은 순광(촬영자가 태양을 등지고 찍는 경우)이고, 프로들이 선호하는 광선은 역광(촬영자가 태양을 바라보고 찍는 경우)이다. 순광으로 찍은 사진은 밋밋하고 재미가 없지만 역광사진은 심상적이고 아름다운 사진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역광으로 인물촬영을 하는 경우, 멋진 line light(뒤에 비치는 태양에 의해 만들어지는 밝은 윤곽선)를 만들 수 있고 피사체가 태양을 바라보지 않기 때문에 얼굴을 찌푸리지 않은 자연스러운 표정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다. 이때 얼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제거하기 위해 카메라에 내장된 플래시를 사용해 볼 것. 또한 인물촬영에 있어 맑고 햇볕이 쨍쨍할 때 보다는 (보기 싫은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짐) 오히려 구름이 잇 어서 빛이 부드럽게 산란될 때 더욱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볼 것.

8.Hold your cmaera steady

촬영시 카메라가 흔들리면 선예한 사진을 기대하기 어렵다. 카메라 잡는 자세는 카메라를 잡은 양손을 옆으로 벌리지 말고 몸 중심으로 가까이 붙이고 팔꿈치를 가슴에 대서 흔들림을 최소화해야 하며 숨이 깊이 들이 쉰 다음 1/3 정도 내 뱉은 상태에서 살짝이 셔터보튼을 누른다.

9.Use your flash

실내라든지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시 선예하게 사진을 찍기 위해서 플래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보도록 한다.이때 포켓카메라의 플레시빛에 의해 조명돨 수 있는 거리는 2~3m이내이기 때문에 피사체와 촬영자의 거리에 주의하도록 한다, 실외에서 촬영할 때도 짙은 그림자를 부드럽게하고 피사체의 칼라를 밝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10.Choose the roght film

촬영의도에 맞게 흑백/칼라, 네가/리버셜, 고감도/저감도 등의 필름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실내 촬영시 어두운 조명으로 인해 셔터속도가 1/30초이하로 떨어지기 째문에 흔들림없이 촬영하고자 한다면 고감도 필름의 높여서...


측광
< 측광모드의 특징을 알자 >

- 피사체조건에 따른 측광을 생각하자

최근의 AE.AF 카메라에는 다분할측광을 중심으로 여러가지의 측광모드가 탑재 되어있고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다

측광모드는 사용목적에 따라 다음의 2종류로 크게 나뉜다

1. 노출을 자동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촬영을 할수 있는 것으로는 다분할 측광이나 중앙부중점평균측광이 있다

2. 어려운 조건의 피사체의 경우 화면내의 어느 측정부분의 노출만을 정 확하게 아는것을 목적으로한 것으로는 부분측광과 SPOT 측광이 있다

카메라에 여러개의 측광모드를 탑재한것은 각 모드에 따라 저마다의 장 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이다 피사체에 따라서는 어느 한모드가 만족스러운 점과 아울러 불만족스러운 점도 있다

따라서 촬영조건이나 작화의도에 따라 각 모드를 능숙하게 구별해서 사 용할 필요가 있다

AF 카메라는 자주 사용하는 측광모드로서 다분할측광을 채택하고있다

그러기 때문에 사용자의 대부분은 그 모드만 사용하거나 아예 다른 모드 는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드도 병행해서 사용하면 노출판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기능도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되지않도록 각 측광모드의 특징 사용법등 을 연구해서 모든 피사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 금부터 각 모드의 특징과 피사체에 따른 사용법을 소개하겠지만 그전에 한마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카메라의 측광모드의 상세한 것을 MANUAL 을 읽어서 재차 확인해 놓자 이것은 각 MAKER 각기종마다 측광 SYSTEM 에 약간씩의 차이가 있 고 그 결과로서 측광치에도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이 실제로 각 모드별로 촬영해서 자신의 카메라의 특징을 잘 알아 놓아야만 그 기능을 완전활용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촬영시에 어떠한 경우라도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1. 다분할측광

<노출의 완전자동화를 목표로한 최첨단의 TTL 측광시스템 이다> 현재 가장 진보한 TTL 자동노출시스템으로 각양각색의 조건의 피 사체의 노출데이터를 마이크로컴퓨터에 기억시키는 방식이다 화면내를 다수의 AREA (구역)로 분할해서 각 AREA 에서 얻어진 밝기의 차이, 주요 피사체의 면적,거리정보등을 기초로해서 마이크로컴퓨터가 피사체의 조 건에따라 노출설정을 하는 구조이다

MAKER 에 따라서는 평가측광, MULTI PATTERN 측광, HONEY COMB PATTERN 측광등으로 불리는 명칭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원리나 노출설정의 자동 화라고 하는 목적은 같다

경험에의한 노출보정의 판단이 불필요하고 폭넓은 피사체조건에 대응할 수 있기때문에 초보자라도 실패없이 촬영을 즐길수있다 또 스ㄴ이나 스 포츠등과 같이 셧터찬스가 중요시되는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촬영하기에 적당하다

약점으로는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노출을 보정하기 때문에 촬영시에 결과 를 예상하기 어렵다 예를들면 역광의 인물을 실루엣으로 묘사할것인가, 인물에 노출을 맞출것인지, 등의 [표현의 영역]까지는 커버해주지 않는다

2. 중앙부중점평균측광

<노출의 자동화를 도모하면서 촬영자의 의도를 반영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다분할측광이 등장하기 이전에 중심적인 존재이었던 자동측광모드 이다 지금까지도 베테랑을 중심으로 애용자가 많다 메인의 피사체는 화면중앙부에 놓이는 일이 많다라는 전제로 중앙부에 보 다 강한 측광감도를 배치하여 주변부로 가면서 서서히 감도를 약하게 하는 측광감도 분포를 갖는다

주변부의 빛도 어느정도 가미하면서 중앙부를 특히 중점적으로 측광하기 때문에 메인의 피사체가 화면중앙으로 부터 벗어난 경우에 노출미스를 일 으키기 쉽다 일단 중앙부에 메인피사체가 오도록 측광하고 AE LOCK을 한 다 그런다음에 화면구도를 정리해서 촬영한다 라는 배려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컴퓨터에 의해 자동보정을 하지않기 때문에 노출결과의 예측이 비교적 용이하고 또 노출보정이 특징이다 부분측광은 전체화면의 10-15% 정도의 중앙부분을 측광하는 것에 비해서 SPOT 측광은 더욱 적은 3-5%이 내의 부분만을 한정적으로 측광할 수 있다 렌즈를 바꾸어 끼면 측광의 수광각이 변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부분적인 측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사체의 명암차를 재서 필름의 재현역 이내인가 아닌가를 확인하거나 CONTRAST 가 강한 피사체의 어느 특정부분 의 재현을 중시하는 등의 노출설정이 가능하다 그때 측광 포인트의 선택이나 그 부분의 반사율에 대한 노출보정의 방향 과 양을 촬영자 자신이 판단하지 않으면 않된다 따라서 반사율에따른 보 정이나 필름의 노출관용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고도의 테크닉과 경험이 필요한 측광방식 이지만 표적에 따른 노출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모드와 비교하여 노출결정에 시간과 수고가 들기 때문에 속사성이 결여된다


참고하세요
.. 웹여행을 하다가 발견한 내용인데 유용하면서도 부담이 없네요. 많이들 참고하세요!!
길잡이 : 모델의 표정과 글레머적 요소를 포착 " 와~ 죽인다"하는 대목에서 셔터를.."촬칵"

1.인물사진 촬영공고

-.모 델 : 우선 돈안드는 주위분들 (부인,아들,딸,친구,집안어른,지나가는 나그네..등등)
-.카메라 : 자동포커스 기능이 있는 신형 카메라가 유리함
-.렌 즈 : 80mm ~ 130mm가 가장 좋다. 필자는 주로 캐논 70~200mm 줌렌즈 사용.
-.필 름 : 모델의 순간적인 인상과 표정을 잡아야 하기때문에 빠른속도필요(ISO 200)
-.목 표 : 오늘은 멋지게 한 건? 올리자.......

위에서 제시한 내용은 참고적으로 알아 두면 되고 그런 장비와 여건이 안 되는 독자께서는 그냥 표준렌즈(50mm)에 구형 수동식 카메라로 촬영해도 충분함."사진은 사람이 찍는 것이지 장비가 찍는 것은 아니니까"
우선 모델을 선택하고 차라도 한잔하면서 그의 이쁜 표정들을 탐색한다. 예를 들면 아름답지 않은 아가씨 일 경우라면 귀여운 모습을 찾아 보고 뚱뚱한 아이라면 가장 날렵하게 보이는 얼굴내지는 몸통아리의 방향과 각도 등을 찾는다.

탐색전이 끝나면 슬슬 농담이라도 해가며 분위기를 잡는다..이때 모델님이 기분좋아 할 이야기는 무엇이던 서슴없이.. (으음~ 아주 예쁜 뻐드렁니를 가지셨군요~ 넙적코가 복있게 보입니다.~ 네 팔뚝 굵으니 힘이 세겠네요~ 등 등 모델의 핸디캡을 아름답게 승화시켜 주는 기막힌 유머,코믹,사오정시리즈 모두를 그때 그때의 순간에 적절하게 웃겨주는 순발력 있는 재치가 필요 하다는 말쌈~) *.좋은 인물사진을 위해서라면 쇼펜하우어도 웃게 만들어야 한다.

인물사진의 주 목적은 모델의 행복한 인상을 담아주는 것이니 만큼 ( 야 임마~ 입 다물어 뻐드렁니 보이잖아~ 너 어디 아프니 왜 이렇게 힘없이 쭉 빠져 있니~ 그 큰 코 좀 세울 수 없니 꼭 돼지 머리를 찍는 것 같아~ 너 인상 쓰면 사진 안 찍어 준다 으르렁~ )*.이럴꺼라면 인물 사진은 일찌감치 집어 치우심이? (왜?) 나중에 사진 주면 견 즉시 찢어버리며 사진가를 욕할 테니까~

자, 이정도로 마음자세를 다졌으면 기술적인 접근을 .....우선 인물사진인 만큼 심도는 낮게해 주어야 주위의 잡다한 것들이 뭉게져 인물이 살아 나겠지요 그럼 조리게 심도는 F 4 ~ 2.8 정도로 해야겠네~(홍당무~) 그리고 인물 뒷 배경은 인물의 위치에서 좀 떨어져 있는게 좋겠지요? 벽면일 경우 약 2~3미터 정도... 만약 흑백사진이라면 음.양의 차가 많은 장소를 이용하여 배경을 아주 검게 하든가 아니면 아주 하얗게 하든가 ~ 각자의 취향에 맞게 찍는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같은 표정을 반복해서 여러컷 찍어야 한다 것 (Why?) 사람의 눈 깜박임이 셔터 타임보다 빠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눈동자가 없는 장님사진을 찍을 때가 종종 있으니깐 두루~
"죽이는 구도에 적정노출이 맞아 떨어 졌는데 눈을 감았네~ 그럼 되게 성질 나데요~ 그래서 히든카드로 3컷 정도 촬칵!촬칵!촬칵!

사람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과 좋은 촬영 테크닉은?

- 얼굴 : 약간 숙여 목턱이 보이지 않아야 한다. 광대뼈가 높은 사람은 가급적 정면에서 잡아 주고 얼굴이 펑퍼짐한 사람은 약간 측면으로 돌리게 해서 얼굴 평수를 줄려 주고 카메라 앵글을 약간 높여 내려찍으면 가름하게 표현되더군요~ ( 기름종이에 적어요 적어~ 돈 주고 배우려면.. 자갈논 서너마지기는 족히 팔아야 할테니까..)

- 몸통 : 약간 측면으로 서게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모델이 큰 키라면 발 받침에 올라가 찍는 자와 찍히는 자의 눈높이를 맞춘다.(이것도 상당히 중요함 찍는 자가 모델분 보다 작으면 올려 찍어야 하니까 목턱이 보일테고 가름한 얼굴 형태가 도무지 나오질 않거든요..)
약간 유식한 말로 로 앵글(low angle) 로 찍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물사진은 꽝!

- 기 타 : 렌즈의 촛점은 모델의 눈에 맞춘다.(기본~) 자 여기를 봐요~ 우물쭈물(실패!) 자! 여기를 봐요! " 촬칵"(성공~) 사람의 감성은 순간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일촌광음 불가경" 이라는 아리송한 공자님 말쌈을 기억하시기를..( 그게 무슨 뜻 인가요?....글쎄?!)


< 요점정리 >

-인물사진은 행복한 모습을 인상깊게 담아야 한다.
-인물사진의 승패는 모델의 핸디캡을 감추어주고 글레머적 인상을 발취해주는데 있다.
-위의 두 가지 조건을 얻으려면 쇼팬하우어와 스쿠르지 영감이라도 웃게 만들어야 한다.
-표정을 살리려면 주위배경을 죽여야기 때문에 장초점렌즈를 쓰거나 조리개심도를 낮게 한다.
-배경을 죽이기 위해 음.양의 차를 이용 검게 또는 하얗게 처리하는 방법을 연구 한다.
-촬영시 항상 히든카드를 남기기 위해 같은 표정을 세 컷 정도 찍어준다.(눈 깜빡임 조심~)
-잘 나온 사진도 상대방이 싫어 할지 모르니 결과물은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여러 장을 제시하여 본인이 골라 갖도록 하며 실패한 사진은 보여주지 않아야 둘 다? 편하다.(증거익멸의 원칙)

이것으로 마치면서 이 다음 실습하고 좋은 결과 나오면 카페에 꼬오옥 올려주세요.

추신 : 강의내용 중 약간 저어?를 사용했다고 불만 있으신 분? (아~ 탁탁하게 강의하면 누가 끝까지 청강하겠습니까? 웃음보 터트려야 머리속에 잘 들어가지요...그쵸?) 그리고 딱딱하고 품위있는 이론은 마치 잘 세워진 비석과 같은지라 넓고도 깊게 펼쳐야 할 사진예술에는 한 단편적 이정표에 불과 한 빛 좋은 개살구지요 작품은 각자의 내면에 숨겨져 있는 예술적감성에서 우러나오는 무형의 창조물이라는 것 가슴에 새겨 두시길...당근~ 밭!

내가 촬영하는 방법.....

촬영시 신중하게 흔들리지 않게 주의한다
1/125 초 mono Pole 을 사용한다.
1/60 초 보조물을 이용한다
Tripod 없시 1/30 초로 촬영시 버릴 마음으로 촬영함
흔들리는 것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의 차이는 Print 에서
Contrast 에 있다
R - Type 1안 Reflex 는 1/8000 초도 흔들린다는 것을 나는 항상 명심한다

★순수사진 분야 ★


사진은 메카니즘 특성상 누구나 소박한 차원에서의 사진이미지를 수월하게 생산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작가의 코드화된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한 장의 사진에 담아 내는 것은 아무나 할 있는 일은 아니다. 순수사진 분야는 다른 정통적인 예술장르인 회화 , 조각, 연극등과 마찬가지로 사람이나 사물에 대한 독특한 시각적 감성과 창조적 역량이 무엇보다 긴요한 분야이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이분법적으로 거대하게 묶음 지운다면 순수사진과 상업사진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 분류의 기준은 사진이미지의 생성에 있어서 초기단계 즉, pretaking

단계에서 이미지 생산의 주체가 누구냐로 설정할 수 있다. 광고사진, 보도사진, 패션사진 등은 사진데스크나 아트디렉터, 디자이너 등의 요구나 컨셉에 의해 사진이미지를 생산 방향성이 좌지 우지 되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이다. 물론 몇몇 특별한 사진작가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보편적인 상황은 아니다. 이에 비해 순수사진은 작가적 관점에서 전적으로 세상의 상황들을 사진적으로 표현해 내는 작업으로 작가적 컨셉이 뚜렷해야 성공할 수 있는 분야이다. 그리고 사진적 실력과 함께 미술이나 기타 예술장르에 대한 폭넓은 식견이 필요하기도 하다. 최근의 사진 경향의 주류는 모든 예술장르들이 퓨전적으로 융합되는 것이 대세이다.

좋은 사진 만들기

1.기본적 개념(Fundmental Concepts)

모든 사진인은 좋은 사진을 만들기를 원하고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사진인이 되려면 우선 사진을 좋게 만드는 질의 기준을 설정하고 다음에 필요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고 믿게 된다.
문제는 어떤 사람이 좋다고 평가하는 질을 다른 사람이 낮게 평가할 수 있고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좋은 사진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있다.

가. 기술과 예술의 합성(synthesis of techiqe and ate)

불행히도 사진인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기술적으로 부적절한-선명해야 할 부분이 흐리고 색이 다르며, 부드러워야 할 곳에 입자가 나타나고, 너무 납작하거나 너무 콘트라스트가 강하거나, 등등- 사진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지 못함을 알며, 예술적 기여를 인식하지 못한다.

나. 예술적 그리고 사진 기술적 요구 양자를 만족시키는 사진은 좋을 수 있다.

사진과 음악을 비유하며 작품 그 자체가 예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한 고유의 가치가 창조되며, 그것은 비록 연주가 빈약하더라도 손상되지 않는다. 만일 사진의 착상이 훌륭하다면-흥미로운 피사체를 관심있게 보았다면-비록 빈약한 기술로 처리하였다고 하더라도 사진의 가치 전체를 손상하지는 않는다. 만일 착상이 빈약하거나 그 사진에서 하고자 할 말이 없는 경우에는 비록 숙달된 기술자가 최고급 최신 기재를 쓴다고 하더라도 훌륭한 사진을 만들 수 없다. 예술적으로 뒷받침되지 않는 한 기술은 아무 것도 아니다.

다. 창작과 수행의 수준

우선 통찰의 계기, 번뜩이는 영감 즉 착상을 한다. 착상(the idea)-사진의 지적개념(mental concept) 수행의 기술적 방법-카메라, 필름 기타, 기술적 방법 이용에 필요한 기능(skill) 마지막 명확한 결과-슬라이드 혹은 인화된 사진. 결론은 훌륭한 착상을 기술적으로 훌륭하게 수행해야 그 결과로서 훌륭한 사진이 될 수 있다.

2. 사진의 목적(The Purpose of photography)

회화와 마찬가지로 사진은 시각적 의사전달(visual communication)의 한가지 형태이다. 시각(visual) 그리고 의사전달(communication)이라는 두 낱말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는 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단서(clues)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 심상(visualization)의 양상(aspect)

사진은 그것을 의식적으로 보는 사람의 관심을 끌어야 그 목적에 부합될 수 있다. 첫째 조건은 주의를 끄는 것이라야 한다. 눈을 끄는 것 혹은 눈길을 멈추게 하는 힘 또는 잠재적 관람자의 주의를 강하게 끄는 특별한 회화적질 등을 전제 조건을 한다. 강한 인상(impression)을 주려면 시각적 호소력(appealing)이 있어야 한다. 좋다고 평가받기 위해서 사진은 눈을 끌 수 있어야 한다.

나. 의사전달의 양상

하나의 의사전달 수단으로서의 사진은, 물론 무엇인가 말해야 할 것, 전달한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더 자세히 말하자면 사진은 의식적인 관람자에게 관심거리를 제시해야 하고 그가 알고자 하는 것, 그것에 무엇인가 알려주는 것, 즐겁게 하거나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것을 제시해야 한다. 즉 사진은 무엇인가 말할 가치가 있는 것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을 수 있다.

사진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사진을 판정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그 사진과 그 사진인 그리고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에게 공정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일 이해하기만 했더라면 자신의 인생을 풍부하게 할 수 있었을 어떤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은 우선 촬영하고자 하는 목적을 명백히 한다. 정확히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그 사진으로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 그 다음 과정의 영향이 비교적 큰 차이가 있다. 구상하고 있는 사진의 목적과 전달 내용을 정확히 규정할수록 성공의 확률이 높다.

3.사진의 관점(The Scope of Photography)

가. 객관적 사진

객관적인 사진은 현실을 다룬다. 피사체 대한 선입견이나 감정을 배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과학자, 사실을 조사하는 사람, 교과서 및 교본의 삽화 만드는 사람. 기록 대신 촬영하는 사람 등이 취할 태도 또는 방법이다.

나. 주관적 사진

주관적 사진은 감정 혹은 느낌을 다룬다. 촬영자가 본 것 보다 피사체에서 느낀 바를 더 나타낸다. 피사체의 반응(reaction)이나 의견(opinion) 및 개인적 견해(personal view)등에 따라 달리 표현된다. 주관적 사진은 객관적 방법에 대하여 더 자극적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사진은 새롭게 기이한 형태를 제시하여 보는 사람에게 특이한 시각적 경험을 갖게 하고, 성공적인 사진인인 경우에는 새로운 인지와 통찰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다. 선택의 특권

사진인들은 대부분의 필요한 장비나 기법을 알고 있으나 그것을 가장 필요할 때 그것을 사용하기를 잊는다. 값비싼 장비를 구입하고자 하지 않는 보통 사진인들이 수시로 응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라. 피사체와 카메라의 거리

촬영거리를 먼 거리, 중거리 그리고 가까운 거리 중의 하나로 선택할 수 있다. 중거리에서 찍으면 보통으로 보는 것과 같이 나타난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에서 찍으면 형태를 잘 알 수 있고 자세히 나타난다. 이런 면에서 생각할 때 가장 흔히 저지르는 촬영상의 착오는 피사체에서 너무 멀리 찍는다는 것이다. 피사체가 화면에 꽉 차는 근접촬영은 가장 힘차게 표현하는 방법이다.

마. 보는 방향

사진을 찍을 때마다 좌우로 한 걸음씩 옮기거나 내리거나, 새로운 각도로 보거나 원근감을 달리하여 피사체와 전경 혹은 배경과의 관계를 달리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다양한 화면요소들의 상호관계를 조절하여 눈에 거슬리는 배경을 제거하고, 원근법에 의한 달갑지 않은 왜곡을 피하며, 구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강구할 수 있다. 특히 초보자만이 피사체가 사진에 어떤 형태를 나타나던지 개의치 않는다.

바. 그날의 시간

촬영할 경우에는 이른 아침, 대낮, 오후, 해질 무렵 및 밤 등 시간의 차이에 따라 큰 차이가 생긴다.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의 태양광은 대낮의 그것에 비하여 더운색-붉은색과 노랑이 많다-이며 새벽과 밤의 광선은 푸르다.

사. 입사광(incident light)

1) 전면조명(frontlight)은 정확한 색 재현(color rendition)이 주목적인 경우 가장 좋은 결과를 나타낸다.
2) 측면조명(sidelight)은 뚜렷한 그늘을 나타내므로 효과적으로 깊이가 있는듯한 느낌을 나타낸다.
3) 역광(backlight)은 다른 어떤 방향의 조명보다 강한 콘트라스트를 나타내므로 칼라 사진에서는 이용하기 곤란하다.

아. 입사광의 유형(type)

1) 직사 광(direct)은 선명한 그늘을 짓고 비교적 콘트라스트가 강하며 광원과 같은 색을 지니는데 칼라사진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나 흑백 사진에서는 상관이 없다. 피사체의 색을 정확히 재현하는데 가장 좋으나 결을 나타내거나 입체감 혹은 깊이를 나타내기에는 좋지 못하다.
2) 확산 광(diffused light)은 비교적 부드럽고 그늘이 흐리며, 색은 광원과 확산 체의 그것이 혼합되어 있다. 구름으로 확산되는 태양광은 구름의 상태와 시간에 따라 거의 어느 색-백색, 황색, 붉은색, 청색 혹은 보라색 등-이라도 나타낸다.
3) 반사 광(reflectedlight)은 대체로 확산광 보다 더 부드럽고 그 색은광원과 반사 면의 그것이 혼합된 것이다. 칼라촬영을 실내에서 할 때 훌레쉬를 천장에 반사시키면, 천장이 희지 않는 한 그 색이 피 사체에 나타난다
4) 걸러진 광선(filterd light)은 필터에 흡수되어 원색의 일부가 없어진 광선으로 자연적인 것과 인공적인 것의 두 가지가 있다. 흔히 볼 수 있는 걸러진 자연광은 구름, 안개 혹은 나뭇잎 등을 통과한 태양이다.

자. 자연광과 인공 조명

1) 자연광(natural light)은 원칙적으로 피사체와 전경 및 배경의 밝기에 비추어 볼 때 고른 조명을 비친다. 자연광은 하나의 광원 즉 태양에서 비치므로 물체마다 그늘이 하나씩 밖에 생기지 않는다.

2) 인공조명(artificialight)은 자연광에 비하여 훨씬 지속적이고 불변이며, 백열 사진용 전구. 훌레쉬 벌브 혹은 전자 훌레쉬 등을 쓸 경우에는 그 색은 미리 알기가 쉽다. 그 반면 각각 조명효과가 한정된 여러개의 조명등을 사용하게 되므로, 인공조명은 자연광에 비하여 다루기가 어렵다.

끝으로 사진은 무엇을 찍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찍느냐에 달려 있다. "우연한 행운"을 제외하면, 좋은 사진은 계획. 기술적인 방법 및 피사체를 사진으로 제시할 수 있는 거의 무한히 다양한 방법 중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재능 등을 종합한 결과이다. "사진적 손끝 놀림"은 항상 여러 가지 가능성 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그 중의 어떤 방법은 다른 방법에 비하여 더 효과적임을 알리고자 하는 것이다. 즉 피사체가 될 사물의 첫 인상(first impression)이 언제나 가장 좋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자기의 주제를 힘껏 파헤치는 사람이 가장 "좋은 사진"을 만들기 쉽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The perfect photogaph by Andreas Feininger, 월간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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